그분 세존, 아라한, 정등각께 귀의합니다.③
Namo tassa bhagaato srahato sammāsabuddhassa.
디가 니까야 주석 서문
논(論, 아비담마, Abhidhamma)p660~
46. ③ 이제 아비담마(論)에 대해서는
여기서㉠증장이있고㉡특징을가졌고㉢공경과㉣한정과
㉤ 수승함을 설한 법들이라고 해서 아비담마(論)라고 불린다.
여기서 참으로 ‘abhi-‘라는 단어는 증장과 특징을 가짐과 공경과 한정과 수승함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서 ㉠ ”나에게는 극심한 괴로운 느낌들이 증가합니다 (abhikkamanti), 줄어들지 않습니다. ”(M97/ii.192)라는 등에서는증장의 의미로 쓰였다.
㉡ ”밤들은 좋은 날로 특별히 인정되고 (abhiññāta) 특별히 알려져(bhi-lakkhita)있다.”( M4/i./20)라는 등에서는 특징을 가짐의 의미로 쓰였다.
㉢ “왕중의 왕(rājābhirāja)이요. 인간의 우두머리 ”(Sn.pp109)라는 등에서는 공경의 의미로 쓰였다.
㉣ “아비담마와 아비위나야로 인도할 수 있다. ”(cf. Vin.i.64)라는 동에서는 한정의 의미로 쓰였는데 ’서로서로 혼돈되지 않는 법과율에 대해서’라고 [한정하고 구분하여] 말한 것이다.
㉤“경이롭다는 칭송과 함께 ”(Vv.10)라는 등에서는 수승함의 의미로 쓰였다.
47. 다시 여기서 ㉠ “물질이 일어남을 통해서 도를 수행한다”(Dhs.31)라거나 “자애[慈]가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문다.”(Vbh.272)라는 등의 방법으로 증장을 가진 법들을 설하셨다.
㉡ “형상의 대상이나 소리의 대상 ”(Dhs.9)이라는 등의 방법으로 대상등을 특징 지음에 의해서 특징을 가짐을 설하셨다.
㉢ “유학에 속하는 법들, 무학에 속하는 법들, 출세간에 속하는 법들”(Dhs.2)이라는 등의 방법으로 공경, 즉 공경할 만한 것을 밝히셨다.
㉣ “감각접촉이 있다. 느낌이 있다.”(Dhs.9)라는 등의 방법으로 고유성질을 한정하기 때문에 한정을 설하셨다.
㉤ “고귀한 법들, 무량한 법들”(Dhs.2)이라는 등의 방법으로 수승한 법들을 설하셨다.
그래서 이러한 단어의 뜻에 능숙함을보여주기위해서 이렇게 설하였다.
여기서 증장이 있고 특징을 가졌고 공경과 한정과
수승함을 설한 법들이라고 해서 아비담마(論)라고 불린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