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춘고 38회 동문님들 건승하심을 기원 합니다.▣
우리 친구 원종욱동문의 어머님(홍 기수 여사.향년87세)께서 노환으로 2010년
5월 18일 11시15분에 영면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오니 많은 동문님들
의 관심과 아울러 조문 있으시어 우리 종욱친구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여 주시
면 고맙겠읍니다.
아 래
●. 영면 하신 날 : 2011년 5월 18일 오전 11시 15분.
●. 발인 하는 날 : 2011년 5월 20일. 오전 9시.
●. 빈 소 :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춘천 호반 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
●. 장 지 : 춘천시 서면 안보리.(경춘국도 변)
"경춘 공원 묘원"
◆.연락 받는 이 : 상주, 원 종 욱(.☎.016-335-0071)
◈.알리는 이 : 동문회장, 김 남 욱.
사무국장, 정 두 섭(☎.010-9880-7946)
☞ 찾아 오시는 길....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페지기
*답장 없는.엄마에게 보낸문자.*
엄마! 가시려나 보다.
한평생 남에게까지 따사로움을 베프시며 살아오신 엄마.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곳에 가셔서 그곳에서도 활기차고 존경 받는 엄마가 되세요.
엄마 안녕!
*엄마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떠나가시기 세시간 전에 띄워 보낸 사연입니다.
*오늘 저의 슬픔을 함께 하여준 친구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학교 졸업후 처음 만난 친구들.많은 경조사에도 무관심하였던 저에게 함께하여준 친구들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느끼게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지친몸을 추스리며 종욱.
어머니 마지막 가시는길 부디 정성껏 잘 모시기 바랍니다.
어제밤 문상 다녀오며 얘기했지만 앞으로 더 새록 새록 어머니 생각에 눈물 짓는일 많을겁니다
우리가 나이들어 육순을 넘긴지 오래지만 그래도 버팀목이 되어 주시던 어머니 생전의 모습이
문득 문득 생각나고 허전해 오는 마음가누지 못하는 나약한 모습이 자주 생깁니다.
손주까지 본 우리들 나이지만 어리광 부릴 상대인 어머니가 이세상에 없다는것에 허전함은 무엇
으로도 채울수없는 공간입니다. 입관할때 따뜻하게 어머니 손한번 더 잡아 드리도록 하세요.
5개월전 내어머니를 모셨던 장례식장 같은 2호실서 종욱친구 모친문상을 하며 설음이 복바쳐
울고 말앗습니다
종욱! 따사로운 오월의 꽃길따라 영면하신 어머님의 명복을 삼가 빌어 올립니다.
엇그제 잠실에서 호프 한잔하다 어머니 생각에 눈물훔치던 아들 종욱. 이를 어쩌나.!!! 하늘의 뜻인데 어쩌겠나.슲음 딛고 마지막 가시는 길 잘모시게.. 아버님이 게시지 않나... 삼가명복을 빕니다.
어느뉘라 어머님 보내실때 무심한 자식 있으랴마는, 우리 원총무님의 어머님 사랑 남달리 지극했나 보네요~
원종욱 형! 그래도 그대는 남들보다 오래도록 지금까지 효도 할 기회가 많았지 않았나?
그대의 어머님에대한 극진한 사랑을 가슴에 새기면서, "우리엄마'생각 했다네...
문상 받으랴..문상객들 인사하랴...모진 슬픔 꾹꾹 눌러가며 애 쓰시는 우리 종욱이성!!곁에서 보기가 안스러워 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할지...그래도 머얼리 한양등지에서 많은 친구님들 조문행열에 더 없는 위로가 되었으리라 생각되더이다..모듦이 종욱이성이 동분서주하며 친구들과 쌓은 공이 빛을 발함이 아닌가 합니다.어제,오늘 많은 친구님들의 조문에 마음 뿌듯함을 느낌은 저 혼자만의 느낌은 아니겠지요...해서,우리종욱이성 의 인자하신 어머님도 기쁘게 떠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월의 푸르름이 만개한 좋은계절에 떠나신 어머님의 명복을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