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대한불교 조계종 충정사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법화경 / 아미타경 아미타경 제5. 금수연법분(禽樹演法分)
寶山 추천 0 조회 8 24.09.07 07: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09.07 07:28

    첫댓글

    풀이 돕기

    1)迦陵頻伽(가릉빙가):범어 Kalavinka 묘한 소리 또는 좋은 소리라 번역.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을 한 미묘한 소리를 내는 새.

    2)共命之鳥(공명지조): 한 몸에 두 머리가 달린 새로서 미묘한 소리를 내며 설산(雪山)에서 산다 함.
    명명조, 생생조라고도 하며 하나가 죽으면 다른 하나도 같이 죽는 공동체 생명이라는 데서 연유..

    3)五根(오근):대승(大乘)·소승(小乘)을 통틀어 깨달음에 드는 수행을 三十七가지로 구분하는데,
    이를 三十七도품(道品) 또는 三十七조도품(助道品)·三十七보리분법(菩提分法)이라 함.
    곧, 사념처(念處)· 四정정근(正精勤)· 四여의족(如意足)· 五근(根)· 五력(力)· 七각지(覺支)· 八정도(正道)등이다.

  • 작성자 24.09.07 07:30


    七菩提分(칠보리분):七각지(覺支)라고도 함.
    도(道)를 닦을 때 그 진위(眞僞)를 구분하는 데 칠종이 있음을 말함.

    1.택법(擇法)…법의 진위(眞僞)를 간택함.
    2.정진(精進)…정법(正法)에 의하여 힘써 노력함.
    3.희(喜)…진정한 법열(法悅)을 느낌.
    4.제(除)…그릇됨을 없앰.
    5.사(捨)…들뜨는 마음을 버릴 것.
    6.정(定)…선정에 들어 망념을 일으키지 않음.
    7.염(念)…진리를 계속 상념하여 마음의 평정을 갖는 것.

  • 작성자 24.09.07 07:33


    如是等法(여시등법) :
    그와 같은 등의 법이라고 한 것은 37조도품 가운데서 언급하지 않은 것들인데,
    즉 사념처(신년처,수년처,심년처,법념처)와
    사정근( 첫째는 이미 생긴 악을 없애려고 부지런히 참회하고 그것을 꺾어 누르려고 힘쓰는 것을 말한다.
    둘째는 아직 생기지 않은 악이 나타나기 전에 그것을 방지하려고 미리 공덕과 선행을 닦아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셋째는 이미 자기에게 나타난 선업은 더욱 더 빨라 자라나게 하려고 부지런히 정진하는 것을 말한다.
    넷째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선의 씨앗을 빨리 싹틔우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사여의족(첫째는 욕여의족이다. 수승한 선정을 얻으려고 간절하게 염원하는 것이고,
    둘째는 정진여의족이다. 쉬지 않고 한결같이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며,
    셋째는 심여의족이다. 염력으로 선정에 들어 신통을 얻으려 염원하는 것이고,
    넷째는 사유여의족이다. 이것은 부처님이 선정에 드신 그 법을 의지하여 마음으로
    한없는 평화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을 말하는 것이다.

  • 작성자 24.09.07 07:35



    8)念佛念法念僧 :

    부처님을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가.
    부처님은 중생의 고통을 치료해 주시는 의사 중에서 최고의 명의라고 굳게 믿는 것을 말한다.
    부처님의 말씀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그 말씀은 억겁 동안 악화되어 온 생사의 중병을 치료해 주는 영약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승려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의사에게 데리고 가서 치료를 시켜주는 고마운 인도자들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부처님은 일체 사물들의 본성과 일체 중생들의 심성을 모두 다 꿰뚫어 보실 수 있는 지혜를 갖고 계신다.
    그 어느 누구도, 어느 신들도 부처님만이 갖고 계시는 최고의 지혜,즉, 일체종지의 경계를 벗어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진정 부처님의 심오한 지혜와 본지를 알려 하거나,
    그것을 거리낌없이 설파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극락세계에 태어나고자 발원해야 할 것이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