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사랑한다고 말해줬더니 기분니 좋은가봐요. ^^
오늘은 윤영찬(인교아빠이름이예요...생각나실때 기도해 주세요.)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전도사님이 설교해 주셔서...
인교아빠가 큰누나와 조카를 시골에서 광명으로 이사 시키는데 시간과 물질이 많이 들어갔어요.
시골집과 논을 정리하고 조카는 요양시설에 있으니 서류도 작성하고 형제가 아니면 할수없는 것들이예요.
마지막에 시골을 떠나올때 선산에 들렸나봐요.
인교도 데려갔엇는데 인교는 차에 있으라고 하고 세명만 산소에 갔어요.
큰길에서 가까와서 차에서도 다보여요.
조카에게 신랑이 말했데요.
"이제 너는 서울 가면 엄마따라 교회에 다닐꺼다. 오늘이 마지막으로 절하는거다." 그러더래요.
거기서 참외를 깍아먹고 먹던 참외도 다 버리고 차에 왔는데 인교는 완전 화났죠.
왕따시킨것도 억울한데 맛있는 참외도 나만 안주고 버리고 온게 무지 화났나봐요.
엉엉 우니가 인교아빠가 말했데요.
아까참외는 절한거라 안된다고...귀신한데 절한거 인교가 먹으면 하나님이 화내신다고....
인교는 하나님이 좋아? 귀신이 좋아? 그렇게 물어봤더니 하나님이 좋다고 하더래요.
그리고 나서 박스에서 참외를 꺼내 깍아줬더니 맛있게 먹더래요.
기분도 좋아지고.....
시댁에 제사때 데려가도 걱정하지 말래요.
절도 안시킬거고 제사음식도 먹이지 않겠데요.
그리고 저희 시댁은 제사 지내기 전에 저녁 먹어요.
산사람이 먼저라고 돌아가신 아버님이 항상 식사를 먼저 하셨데요^^
인교아빠 정말 믿음좋죠?
신랑이 가끔 얘기해요.
"당신은 천국이 목표고 나는 인교 잘 키우는게 목표야" 라고....
주일날 대문 앞에서 배웅하는 신랑을 보며 가끔 가슴이 저려와요.
그래서 제가 가끔 물어봐요.
"같이갈래?" 라고...
그러면 신랑이 웃으며 "잘 다녀와" 라고 말해요.
주일날 제일 부러운게 손 붙잡고 예배오는 가족들이예요.
특히 유치부 아이를 둔 가족들.....
특별히 정연이네 가족이 정말 부럽고 아름다워요^^
기도해 주세요.....
인교아빠도 믿음안에 들어오면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하겠죠?
그러면 또 누군가가 믿음안으로 들어올꺼고
우리는 기도할 뿐이예요......
*~수호천사~*
첫댓글 집사님 참으로 아릅다운 가정입니다.인교아빠 이미 성령받으신것으로 보도 될것같네요,또한 누군가을 칭찬하다는것이 참 아릅답습니다,인교가족 주안에서 할렐루야 입니다
시인하는 마음 역시 하나님이 주신 것 입니다. 그 씨앗은 집사님이 눈물로 기도하고 뿌린 것 이지요. 믿음을 허락하시고 알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때가 있다하였으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니 낙망하지 말고 기도해요. 같이 기도해 드릴께요.
인교아빠
이예요......저는 교회다니면서도 조문가서 절했어요


그것이 그집에대한 예의라고 알았어요......예수믿는사람은 그러면 않되는줄 나중에 알았지만.....인교아빠는 하나님께서 이미 인정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할렐루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