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즈 미 할 ( Taj Mahal )
인도를 상징하는 유적지의 하나로 무굴제국의 5대 황제였던 샤자한의 부인였던 뭄타즈 마할의
무덤이다.
뭄타즈 마할에 대한 샤 자한의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
지혜와 총명으로 사랑받던 그 녀가 출산 도중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샤 자한은 머리가 하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결국 그는 뭄타즈 마할에 대한 그리움을 역사상 유래 없는 화려한 무덤을 건설 하는 것으로
대신 하게 된 것이라 한다.
타즈마할의 건설은 왕비가 죽은 이듬해인 1632년 부터 22년 동안 이나 게속 되었다.
투입된 물량 만도 엄청나 총 공사비 Rs4000만 , 인부 20만명, 코끼리 1000여 마리가 동원
됐을 정도라고 한다.
설계는 이란 출신의 우스타드 이사(Ustad Isa)가 맡았고, 이탈리아,프랑스,터키,중국등 다양한
국적의 기술자들이 최고의 걸작을 만들기 위해 몰려 들었다고 한다.
타즈마할의 장식에는 모자이크의 일종인 피에트라 두라(Pietra Dura) 기법이 사용 되었다.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 피렌체의 건축물에서 볼수 있는 피에트라 두라 기법은 대리석에
꽃 등의 문양을 판뒤 그 홈에 각각 다른 색의 돌이나 준보석을 박아 넣는 것
터키나 중국,러시아에서 수입한 색색의 돌들이 순백색의 대리석과 어울려 오묘한 빛을 발한다.
심지어 아침과 한낮, 석양과 보름날 밤 등 시간에 따라 각기 다른 신비한 모습을 보여 준다.
타즈마할릉 짓는데 사용한 대리석은 라자스탄주 마크라나에서 채취한 것이라 한다.
타즈마할의 정면에 있는 무굴정원을 지나 본당 내부로 들어 가면 샤 자한과 뭄타즈 마할의
가묘를 만날수 있다. 진짜 무덤은 본당 지하에 있지만 관광객에게는공개 하지 않는다.
타즈마할에 들어 가는 입구 입니다. 입구에는 가방등을 조사 하고 있습니다.
요즈음도 타즈마할에 못 이나 송곳 등으로 낙서 하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저 문으로 들어 가면 타지마할이 나옵니다
이 문도 멋있지요
들어 가는 입구 광장 입니다. 무척 넓습니다
기교를 부려 봤는데.... 잘 않되네요
피에트라 두라 기법. 실제로 보면 더 멋있습니다
벽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내용은 잘 모르겠고..
타지마할 안에 있는 가묘. 큰 무덤은 샤 자한. 그리고 작은 무덤은 뭄타즈 마할
타지마할에서 본 입구
좌우로 이런 회랑이 있습니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도 많네요
날씨가 더워 그 늘에서 잠시 쉬고 있는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