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정때 아랫동서랑 아이들 데리고 다녀온 도쿄여행 사진입니다. 아직은 막내를 데리고 다녀야 하기때문에 짧은시간안에 다녀올수 있는곳을 찾다보니 맨날 중국 아니면 일본... 저도 당분간은 일본쪽은 안갈 생각입니다.

아사쿠사 관음사..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라고 합니다.

나카미세 거리.. 아사쿠사 관음사 문을 들어서면 나오는 거리입니다. 양쪽으로 100여개의 상점이 들어서 있고 사람들도 무지 많았습니다.

오다이바.. 뉴욕에 있어야할 '자유의 여신상'이 여기에도 있네요. 데이트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비너스 포트.. 유럽풍의 테마파크인데 주로 상점들이 많습니다. 로마의 '진실의 입'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시간마다 조명을 넣어주는데 사진은 영 그렇네요. 실제로 보면 멋있습니다.

맞은편에 있는 자동차 전시장인데 도요타에서 만든 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타볼수도 있습니다.

아시호수.. 하코네 국립공원에 있는 호수입니다. 해발723미터에 위치한 칼데라 호수라고 합니다. 위에보이는 해적선을 타고 횡단합니다.

물이 정말 맑고 깨끗했습니다. 멀리 후지산이 살짝 보이네요.

해적선에서 내려 이 로프웨이를 타고 오와쿠다니 계곡으로 올라갑니다.

이곳 오와쿠다니 계곡에서 유명한 검은계란 입니다. 이곳 유황천에 삶으면 이런색이 나온다고 합니다. 속은 일반계란 삶은거랑 똑 같습니다. 한개 먹으면 수명이 7년씩 는다고 합니다.

오와쿠다니 계곡모습 입니다. 일명 지옥계곡 이라고도 한답니다.

계란전용 로프웨이 입니다. 계란이 워낙 많이 팔려서 설치해 놓은것 같습니다.

후지산 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1월1일날 후지산을보면 1년동안 행운이 따른다고 해서 새해에 하코네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차창밖으로 찍은 후지산 입니다. 1월1일 하루종일 후지산 보고 왔습니다.

도쿄 중심가에 있는 신주쿠거리 모습입니다.

닛코..동조궁..도쿠가와 이예야스를 신으로 모신 곳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금액의 금과은을 들여서 지었다고 합니다. 사방이 번쩍번쩍 합니다.

쥬젠지 호수.. 주변 25킬로미터의 대형호수 입니다. 매우 높은곳에 있어서 이곳은 조금 추웠습니다.

게곤폭포.. 쥬젠지 호수에서 떨어지는 99미터의 폭포입니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가서 전망대에서 관람합니다.

나리타공항 모습입니다.
도쿄는 겨울에도 날씨가 영상10도 정도여서 여행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도시관광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는 하코네나 닛코쪽이 좋았는데 그때 중3이던 큰딸이랑 조카는 도쿄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도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유여행으로 많이 가는곳이기도 하죠..
첫댓글 소중한 사진 감사드립니다~~다음편도 기대가 되네여~~ㅎ
사진도 엉망.. 글도 엉망.. 그래도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다시 일본을 여행하고 싶군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가까워서 그런지 이웃집같은 느낌!!
가까워서 그런지 저도 일본가면 편안한 느낌은 들더라구요..
차근차근 사진과 설명 곁들여주셔서 함께 여행하는기분이었읍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헛,
코스 고수님 댕긴데 저도 몇군데는 같은 코스로 댕겨왔네요,...
(↑ 이 코스는 코스님이고.................... ↑ 이 코스는 루트라 해야 하나???ㅎㅎㅎㅎ)
아시호수에서 해적선도 타보고,
오와쿠다니(대통곡???)에서 계란도 먹어보고,
동조궁(???)에 원숭이 세마리는 못 보셨나요?
(눈 가리고, 입 막고, 귀 막고... 옛날 여인네들의 시집살이를 표현 한 듯한...)
쥬젠지 호숫가에서 점심 먹고,
게곤폭포는 비안개에 뿌옇게 보였지요...
방랑자님도 이 코스 다녀오셨군요..ㅎ
동조궁에서 원숭이 세마리 못봤는디요..ㅎ 제가 좀 건성건성 보고다니는 스탈이래서.. 하코네가 저는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