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마음 원문보기 글쓴이: 한마음
한 끼 메뉴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혈당을 낮춰 음식의 섭취와 흡수를 조절하자 GI(Glycemic Index)란 특정 식품이 우리 몸의 혈당을 높이는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이 수치가 다이어트에 중요한 이유는 열량이나 칼로리 못지않게 포도당의 증가 속도가 비만이나 당뇨 등 각종 성인병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GI 수치가 높은 식품일수록 혈당치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낮은 식품일수록 혈당치가 잘 상승하지 않아 인슐린 분비가 억제된다. GI 수치가 낮은 음식은 위장 속에서 천천히 소화, 흡수되고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 바로 GI 다이어트.
GI 수치를 낮추고, 서울 백병원 비만센터의 강재헌 소장은 “GI 다이어트는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므로 영양의 균형을 맞추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입니다. 즉 칼로리를 제한하기보다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는 식재료 위주의 음식을 먹는 것이죠. GI 수치가 특히 높은 식재료 몇 가지만 기억해두고 피하면 간단하게 다이어트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혈당치를 가장 급격히 상승시키는 탄수화물을 예로 식생활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알아보자. GI 수치가 84인 백미보다 GI 수치가 56인 현미밥으로 바꾸고, GI 수치가 낮은 다른 식재료 반찬을 먹으면 된다. 또한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 식초, 유제품 등은 함께 먹은 식품의 체내 흡수를 늦춰 GI 수치를 낮춰준다. 또 과일은 후식으로 먹기보다는 공복에 간식으로 먹어야 혈당치가 상승하지 않는다. 패스트푸드도 야채 샌드위치, 호밀빵, 통밀빵 등 GI 수치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자. 음식을 섭취할 때 GI 수치를 낮추는 식초나 우유를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 술을 마시기 전에는 미리 유제품을 먹어 알코올과 설탕의 흡수 속도를 늦춰주자. GI 다이어트 식단표
GI 수치가 높은 식품 과일 파인애플(65), 수박(60), 바나나(55) GI 수치가 낮은 음식 과일 오렌지(31), 딸기(29) 제철 음식으로 몸에 생명력 불어넣기
요리연구가 이양지 씨는 “내가 살고 있는 땅에서 재배되고,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계절에 맞춰 수확된 것을 중심으로 먹으면 자신이 살고 있는 장소의 기후와 풍토, 계절의 변화에 적응해 다이어트에 저절로 도움이 됩니다”라며 건강 식생활 공식 10가지를 제안한다.
건강 식생활을 위한 10가지 공식 1 주식과 부식을 확실히 나눈다 2 우리 땅에서 난 제철 식품을 먹는다 3 백미 대신 현미로 바꾼다 4 늘 채소 반찬을 상에 올린다 5 버리는 것 없이 통째로 먹는다 6 우유·치즈 대신 두유·두부를 먹는다 7 간식은 자연식으로 먹는다 8 탄산음료 대신 전통차를 마신다 9 즐겁게 감사하며 천천히 씹어 먹는다 10 나만의 먹을거리 일지를 만든다 매크로바이오틱 식단표
직장인을 위한 음식 절제 원칙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세 끼를 모두 집에서 먹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도시락을 싸 갖고 다닐 수도 있겠지만 다소 번거로운 것이 사실. 직장인을 위한 5가지 다이어트 원칙을 소개한다. 첫째, 음식점에서는 돈가스나 튀김 등 기름을 많이 쓰는 음식을 주문하지 말자. 단품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는 한식 위주의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간식으로 과자나 케이크 대신 달콤한 맛의 자연 식품을 먹는다. 오후 4시쯤 배가 출출할 때 근처 편의점이나 포장마차에서 과자나 군것질거리를 사 먹기보다 찐 고구마나 옥수수, 단호박, 살짝 구운 아몬드 등을 먹기 좋게 잘라 조그만 통에 넣고 다니면서 간식으로 먹자. 셋째, 저녁 식사에는 육식과 디저트를 제한하고 과식할 수 있는 풀 코스 요리는 주문하지 말고 생선 요리 위주로 먹자. 또한 식사와 함께 먹는 술은 맥주 한 병이나 청주 한 병 이내로 제한할 것.
넷째, 커피를 하루 한 잔으로 줄이는 것. 하루에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커피광이라면 곡물 커피(팥이나 보리와 같은 곡물을 진하게 볶아 가루 내어 차로 마시면 커피와 비슷한 맛이 난다)로 대신하거나, 진짜 커피는 아침에 한 잔 정도만 마시자. 식당에서 서비스로 주는, 미리 만들어놓았거나 뚜껑도 덮지 않은 채 보관한 인스턴트 커피는 산화한 커피다. 신선한 원두 커피를 가끔씩 즐기는 정도로 줄이자. 다섯째, 저녁에 미처 식사를 하지 못하고 귀가하거나 야근을 하고 왔을 때 아이스크림이나 만두, 라면 같은 군것질을 하기보다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소금과 간장으로만 간을 한 현미찹쌀죽을 먹거나, 된장국에 현미밥을 넣어 죽처럼 끓인 음식 또는 김치국밥 같은 것을 만들어 먹자. 요리하기가 귀찮다면 메밀국수나 통밀 우동을 끓여 마른반찬이나 콩조림, 김 등의 반찬을 곁들이는 것으로 대신하자. 몸 안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자 데톡스(Detox)란 ‘De(제거, 분리) + tox(독성)’의 합성어로 해독이란 뜻이며, 해독이란 말 그대로 ‘독소가 될 수 있는 체내의 요소를 중성화시키거나 제거하는 작용’을 뜻한다. 최근 환경 오염과 산업 개발로 인해 생겨난 수많은 독성 물질이 우리 인체에 쌓이면서 축적된 독소가 비만을 비롯하여 변비, 아토피, 암, 노화, 알레르기, 여드름, 염증성 반응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본 데톡스 다이어트는 ‘청(淸)과 쾌(快)’를 불어넣는 것입니다. 장을 깨끗하게 하고 간을 정화시키며 혈액을 맑게 하고, 먹고 자고 배설하는 활동을 원활히 하는 것이죠. 장기에 쌓인 독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배출시킴으로써 몸의 세포가 최적의 기능과 활력을 회복하도록 도와준 후,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식습관을 비롯해 단식, 복식 호흡, 한방 좌훈, 부항, 경혈 마사지 등 다양한 셀프 케어를 병행할 것을 권한다. 살찌지 않는 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요요현상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호흡에 의해 체내에 들어오는 산소가 변성된 것 외에 흡연이나 자외선, 스트레스, 격렬한 운동 등으로 인해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는 몸에서 독성을 발휘해 노화나 암의 원인이 된다. 이때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A·C·E, 셀레늄 등은 유해 산소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이와 운동 프로그램으로 체형을 관리해주는 이경영 벤에세레의 이경영 원장은 “가능하면 농약이나 성장 호르몬의 영향이 없는 유기농 식품을 섭취하고, 유기농 식품이 너무 비싸다면 친환경 식품인 저농약 야채나 과일을 먹도록 하세요. 특히 데톡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부추잡채, 우엉조림, 야채샐러드, 브로콜리수프, 마늘장아찌, 시금치깨무침, 미역무침, 매생이죽 등의 메뉴를 추천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땅콩, 아몬드, 호두 땅콩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폴리페놀이 있어 몸속에서 콜레스테롤 산화를 억제하고 동맥 경화를 예방한다. 신선한 것을 구입해서 일주일 안에 먹는 것이 좋으며, 지방이 많으므로 한 번에 20알 이상은 먹지 말자. 깨 소장과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와 합성을 억제해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깨는 씨앗이기 때문에 외부가 셀룰로오스로 싸여 있어 소화가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볶은 다음 빻아 먹어야 한다. 녹차 녹차의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녹차의 카테킨은 혈액이 끈적거리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녹차 잎으로 직접 우려 마시는 것이 좋으며 카테킨의 직접적인 효과를 보려면 1∼2회만 우려 마시는 것이 좋다. 토마토 데톡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붉은색이 강한 토마토를 고르고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설탕은 첨가하지 않는다. 시금치 철분과 칼슘이 많은 수퍼 야채인 시금치는 여성에게 특히 좋다. 시금치의 클로로필이라는 엽록소는 우리 몸의 혈액을 맑게 해줘 독소를 인체 밖으로 내보내는 데 도움을 준다. 마늘 마늘의 매운맛은 혈관을 강하게 만들어주며, 알리신 성분은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준다. 또한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익히지 않은 것보다는 조리할 때 같이 넣어서 먹는 것이 좋다. 생마늘은공복시에는 피하고 하루에 2쪽 정도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양배추, 배추 하루 세 끼를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으로 먹자.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는 더욱 필요한 음식이며, 피부의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유지시킨다. 양파 양파는 중금속이 우리 몸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은 우리 몸의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하루에 반 개 정도 먹는 습관을 들이자. 브로콜리, 케일, 콜리플라워 채소에 함유된 유황 화합물은 대표적인 독성 예방 물질로, 야채 수프는 세포의 산화와 노화를 막아준다. 미역, 다시마, 매생이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변의 양을 늘려주고, 변과 함께 장 속의 유해균을 함께 내려가게 한다. 매생이는 철분과 알칼리 성분이 많아 특히 여성에게 좋다. 데톡스 다이어트를 위해 피해야 할 독성 식품 술 지나친 음주는 혈당과 혈압을 올리고 중성지방이 늘어나게 한다. 꼭 마시고 싶다면 일주일에 와인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 담배 담배로 인해 몸속으로 들어오는 활성 산소는 인체의 가장 무서운 적. 담배를 피면서 오렌지를 먹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이다. 마가린 100% 순식물성이라고 광고하지만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 수소 처리를 하면서 식물성 기능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할 수 있으며, 마가린이나 쇼트닝에 함유된 트랜스 지방산은 암의 원인이 된다. 유기농 밀가루가 아닌 일반 밀가루 대표적인 산성 식품으로 체액을 변화시키고 소화를 방해해 몸속에서 독성 물질을 만든다. 패스트푸드 트랜스 지방산이 잔뜩 든 쇼트닝으로 튀긴 패스트푸드, 과자, 감자튀김 튀김 요리를 할 때 산화된 기름을 쓰면 발암 물질이 생기므로, 시중에서 검증되지 않은 튀김 요리를 먹는 것은 발암 물질 덩어리를 먹는 것과 같다. 꼭 먹고 싶으면 집에서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서 먹도록 하자.
데톡스 다이어트 식단표
단백질 흡수로 탄력있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자. 프랑스의 노화 전문 크리닉인 ‘라 끄리닉 드 파리’의 식이요법을 토대로 한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은 피부의 건강과 함께 체지방 감소 효과를 준다. 또한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싱거운 요리를 조금 모자란다 싶게 먹고, 적당히 몸을 움직여주며, 피곤하다 싶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가급적 천연 식품을 먹고 식물성 기름만 이용하며, 육류는 절제하되 철저한 채식은 금물이다. 저단백의 곡류와 야채에만 의존하면 심근경색, 뇌졸중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이 많은 육류는 피하되 자연산 연어, 고등어, 꽁치 등은 자주 섭취하자. 야채는 매끼 한 가지 이상은 꼭 섭취하고, 날것보다 삶거나 데쳐서 먹을 것. 두부, 콩조림, 순두부찌개 등 콩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비결이다. 낮에는 위의 기능이 활성화되므로 특별히 음식을 가리지 않아도 무관하다. 또한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는 당분을 섭취해도 괜찮다. 코코아가 70% 이상 들어 있는 다크 초콜릿, 과일, 저지방 우유, 견과류 등이 좋다. 이 시간에 섭취하는 당분은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으므로 살찌는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안티에이징 다이어트 7일 식단표
단백질 흡수로 탄력있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자. 프랑스의 노화 전문 크리닉인 ‘라 끄리닉 드 파리’의 식이요법을 토대로 한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은 피부의 건강과 함께 체지방 감소 효과를 준다. 또한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싱거운 요리를 조금 모자란다 싶게 먹고, 적당히 몸을 움직여주며, 피곤하다 싶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가급적 천연 식품을 먹고 식물성 기름만 이용하며, 육류는 절제하되 철저한 채식은 금물이다. 저단백의 곡류와 야채에만 의존하면 심근경색, 뇌졸중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이 많은 육류는 피하되 자연산 연어, 고등어, 꽁치 등은 자주 섭취하자. 야채는 매끼 한 가지 이상은 꼭 섭취하고, 날것보다 삶거나 데쳐서 먹을 것. 두부, 콩조림, 순두부찌개 등 콩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비결이다. 낮에는 위의 기능이 활성화되므로 특별히 음식을 가리지 않아도 무관하다. 또한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는 당분을 섭취해도 괜찮다. 코코아가 70% 이상 들어 있는 다크 초콜릿, 과일, 저지방 우유, 견과류 등이 좋다. 이 시간에 섭취하는 당분은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으므로 살찌는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안티에이징 다이어트 7일 식단표
| ||||||||||||||||||||||||||||||||||||||||||||||||||||||||||||||||||||||||||||||||||||||||||||||||||||||||||||||||||||||||||
| ||||||||||||||||||||||||||||||||||||||||||||||||||||||||||||||||||||||||||||||||||||||||||||||||||||||||||||||||||||||||||
|
|
출처: 한마음 원문보기 글쓴이: 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