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방사능오염 방사능잔해가 하와이를 덮치고 있다.

[별의정원]

하와이의 모래사장이 방사선에 노출되고 후쿠시마발쓰레기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하와이정부당국은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조사및 탐지프로그램에 문제를 여실히 보여준다. 홍합 등 수산물에 주의를 해야 한다는..

대충 요약이 틀린점이 있으면 꼭 말씀해주세요!!! (오전에  급히 올린 건데 어떤 고마운 분이 번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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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유나미나님)

http://rt.com/usa/news/fukushima-debris-hawaii-radiation-285/ 2013.1.18 Russia Today Fukushima debris hits Hawaii 후쿠시마 잔해 하와이에 밀어닥치다 2011년 일본을 덮친 쓰나미 때매, 잔해들이 하와이를 향해오는데, 후쿠노빌 멜트다운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의 영향이 우려되고있다. 잔해가 오아후 섬, 카우아이 섬에 표류해와서, 하와이 보건부는 방사선량을 조사하고 있다. 냉장고 부품, 굴 양식 부표, 주택 단열재, 수납상자, 음료수병, 장난감, 어망, 플라스틱 쓰레기통, 나아가 일본 어선 등 온갖 잡동사니가 몇주에 걸쳐 하와이 모래해변에 밀려오고있어서, 물의 오염과 방사선 피폭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있다. 방사선에 의한 장기 피폭은, 암, 유전자 돌연변이, 조기노화, 중증일 경우 사망할 우려가 있다. 밀려온 잔해의 방사선량 조사결과는 아직 밝혀지지않았는데, 지역 관청은 시민이 잔해를 줍는 행위에 대해서는 경계하도록 발표하고있다. Kona 지역(하와이섬 서부) 어부가 이달초에 하와이 해안에 떠있는 24피트 일본 보트를 발견한 뒤, 미국 해양대기국(NOAA, th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은 그 잔해가 어디서 왔는지, 소유자를 찾을수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미국 국토천연자원부(DLNR, Department of Land and Natural Resources) 의장 William Aila는 누구든지 쓰나미 때매 밀려온 잔해의 개인적인 물품을 발견하면, 하와이주 사무소나 연방당국에 보고해달라고, 하와이 뉴스에서 말했다. 물건의 무게, 밀도, 기타 물리적 특성에 따라, 일본에서 하와이까지 잔해가 표류하는 것은 수개월 내지 몇년이 걸린다. 그러다 보면, 비슷한 종류의 물건이 비슷한 시기에 표류해오는 것이 이해된다. 쓰나미 잔해중 아마도 70%는 바다 가운데서 가라앉았는데, 아직도 수백만톤이 표류하고 있어, 서서히 육지에 밀어닥칠거라고 Live Science지는 보도하고 있다. 방사능의 리스크를 차치하더라도, 어떤 잔해는 하와이 생태계를 위협하는 침략 생물종을 가져오기도 하고, 오염된 해산물의 섭취를 야기하기도 한다. 어부에게 발견된 24피트 일본 보트는 일본산 섭조개로 뒤덮여 있었는데, 그것은 하와이 해양 생물, 특히 산호에게 해롭다. "그것들은 빠르게 번식하고, 토종 생물과 경쟁하는 게 문제다"라고 DLNR의 Jono Blodgett은 Honolulu Civil Beat에 말하고, 또한 하와이 주민이 침략적 조개를 죽이려 해도, 헛수고가 된다고 말한다. "생물종은 생존에 위협을 받으면, 번식하려고 정자와 난자를 방출한다." 한편, 버려진 일본 보트를 발견한 어부는 조개를 보고 먹을 생각을 했는데, 이것은 또다른 문제로 하와이 주민이 방사능에 노출되는 우려를 야기한다. 보트는 아마도 후쿠노빌 원자로 멜트다운 전에 쓰나미에 휩쓸려갔을 것으로 생각되나, 그래도 방사능 오염의 가능성은 남는다. 하와이 당국이 패닉을 최소화하려고, 방사선 리스크가 적다고 주민을 설득하더라도, 그들의 조사와 검출 프로그램은 우려할만한 일임을 가리킨다. 하와이 보건부가 2011년 쓰나미 이후로 분기마다 해안선을 조사해왔는데, 하와이주는 9월에 1만5천달러의 휴대용 방사선 검출기를 구입했다. 후쿠시마 잔해들이 하와이 해안선에 밀어닥치면서, 모니터링은 강화됐다. 그러나 잔해중에는 매우 작아서 해변 모래속에 재빨리 섞여버리는 것도 있어서, 제거하기는 커녕, 발견조차 불가능할 지경이다. "해변 여러곳에서 플라스틱 잔해들과 모래를 구별하기 힘들다"고 해양보호단체의 Nicholas Mallos가 LiveScience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방사선 리스크가 밝혀지지 않는한, 하와이 주민들은 냉장고 부품을 줍거나, 잔해를 치우다가 조개를 발견해서 먹거나 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끝)

Fukushima debris hits Hawaii — RT

rt.com

Debris set adrift by the 2011 Japanese tsunami has made its way to Hawaii, triggering concerns over the unknown effects of the radiation it may carry from the meltdown of the Fukushima re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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