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채소에 곁들여 향긋한 맛 더해줘
아파트 베란다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은 텃밭을 가꿔 상추·고추·허브 등 각종 채소를 직접 길러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블로그 '후둥이의 베란다 채소밭&옥상 텃밭'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 블로거 장진주씨가 최근 '누구나 쉽게 길러 먹는 열두 달 베란다 채소밭(조선앤북)'을 출간했다. 행복플러스는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해당 월에 베란다에 심으면 좋은 채소를 매월 한가지씩 소개한다. 그 첫번째로 6월에 심는 채소는 참나물이다.
여름에는 쌈 채소를 많이 먹는데 이때 참나물을 몇 줄기 곁들여 먹으면 한결 향긋한 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참나물은 특히 나물류 중에서 기르기 쉬운 식물이라 추천할 만하다. 씨앗을 심고 한 달이 지나면 잎을 따 먹을 수 있다. 또한 부추처럼 잎을 베어 먹으면 다시 올라오는 기특한 채소이다.
참나물 기르기
씨앗 심기: 화분에 흙을 80% 정도 채우고 씨앗 3알을 심은 후 씨앗 굵기만큼 흙을 덮고 분무기로 물을 흠뻑 준다.
여름에는 쌈 채소를 많이 먹는데 이때 참나물을 몇 줄기 곁들여 먹으면 한결 향긋한 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참나물은 특히 나물류 중에서 기르기 쉬운 식물이라 추천할 만하다. 씨앗을 심고 한 달이 지나면 잎을 따 먹을 수 있다. 또한 부추처럼 잎을 베어 먹으면 다시 올라오는 기특한 채소이다.
참나물 기르기
씨앗 심기: 화분에 흙을 80% 정도 채우고 씨앗 3알을 심은 후 씨앗 굵기만큼 흙을 덮고 분무기로 물을 흠뻑 준다.
- 씨앗을 심고 한달 뒤의 참나물(왼쪽)과 다 자란 모습.
1개월 후: 줄기가 길어지고 잎도 커져서 이때부터 수확해 먹을 수 있다.
2개월 후: 뿌리에 가까운 바깥쪽 줄기부터 하나씩 바짝 뜯는 식으로 수확한다. 잎을 베어 먹으면 새로운 잎이 다시 올라와서 연중 수확이 가능하다.

글플러스 이제남 | 자료='누구나 쉽게 길러 먹는 열두 달 베란다 채소밭' 제공
출처: chosun.com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04/2012060401132.html
첫댓글 네,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