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 구리성당 순교자들의 모후 Pr. 2000차 주회
모범적인 Pr. 되도록 노력할 것
최태용 레오 의정부 Re. 명예기자
의정부교구 구리성당 인자하신 어머니 Cu. 소속 순교자들의 모후 Pr.(지도신부 강한수 가롤로, 단장 이태훈 바오로, 부단장 최성용 토마스, 서기 홍성천 미카엘, 회계 김순경 필립보)이 3월21일 2000차 주회를 가졌다.
순교자들의 모후 Pr.은 1978년 9월1일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 Pr.에서 분가하여 첫 주회합을 하고, 그해 9월17일 인자하신 어머니 꾸리아에서 설립 승인을 받아 현재 행동 단원 10명, 협조 단원 33명이 활동 중이다. 경로식당 봉사, 경로당 봉사, 독거노인 돌봄, 냉담자 회두권면, 새로운 신자 모집, 환자 방문 및 상가 연도와 교우 돌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2000차 회합을 축하하기 위해 강한수 지도신부와 김영자 마리세실 부원장 수녀, 정윤해 레오 그리스도의 모후 Co. 단장, 꾸리아 간부, 레지오 단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정윤해 Co. 단장은 “긴 시간의 역사적인 의미를 넘어 성모님의 은혜로 소중한 신심 단체로서 모범을 보여 주심에 감사하다. 성모님의 모범을 따라 겸손한 모습의 신심 활동과 레지오 단원으로서 하느님 뜻을 잘 지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태훈 단장은 “레지오의 목적과 정신에 맞게 활동하고 있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2000차를 계기로 모범적인 쁘레시디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