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시의원 중 한사람이 "과천사랑"이라는 카페에서
=> 예술종합학교"를 유치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한 과천 시민들의 답을 요약하면....ㅋ
1. 딴따라는 가라.
2. 과천에 도움이 되는 학교는 "자사고", "특목고", "국제고" 뿐이다.
3. 젊은 것들이 활개치고 다니는 꼴 못보겠다.
4. 과천을 유흥가로 만들 생각이냐?
등등 이더군요. 음...근데 한예종이 뭐하는 학교인가요?
연예인들이 많은 학교라면 찬성입니다만...ㅋㅋㅋ
첫댓글 연예인 지망생 학교중 최고봉이죠..ㅋㅋ 장동건이 거기 입학했던적있고..
저러한 의겨이 대세라면 특정 지역 주민을 호도하는 것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집값에 의한, 집값을 위한, 집값의 과천이기에 저러한 반응도 당연할 수 있다고 봐요. 2000년대 중후반까지마 해도 끝모르고 오르던 집값이 정부청사 이전에 보금자리까지 합세하면서 떨어지기 시작하니 과천 시민들 지금 제정신이 아닐 겁니다. 그런데 한예종 들어서면 집값도 오늘 텐데 말이죠.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은 우리나라 음악 연극 무용 뭐 이런 예술 분야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학교입니다.~^^ 그냥 아는 학교 하나 나와서 댓글 남겼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