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형상을 닮은 관상 - 맹꽁이상(양서류, 개구리상)을 가진 유명인 : 김소현, 전소민, 에비하라 유리
출처: http://benc.blog.me/221031989851
동물의 형상을 닮은 관상 중에서 양서류 상으로는 앞서 설명한 도롱뇽상 외에도 개구리상, 두꺼비상, 맹꽁이상이 있다.
맹꽁이상은 크게 보면 개구리상과 착각하기 쉬운데 엄밀하게 보면 맹꽁이상 만이 가진 특징과 성향적 공통점이 있어 따로 구분한다.
맹꽁이상은 다른 양서류상이 크게 봐서 남녀 동서 민족간의 발견양상에 있어 큰 차이점이 없는것과 비교하여
대체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고 그 발견 비율에 있어서도 고유한 특성만큼 흔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아주 드물거나 희귀하다 할 정도는 아니나
그 특성이 눈에 띄기 때문에 어딜 가나 저런 성향의 소유자들을 발견하게 되면 맹꽁이상이라는 공통적 특성을 발견하게 된다.
맹꽁이상을 가진 대표적인 유명인으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배우 전소민, 그리고 일본 모델 에비하라 유리(일명 '에비짱') 이 있다.

뮤지컬배우 김소현

전소민

에비하라 유리
맹꽁이상들의 외모 형태적 특징을 보면 역시 다른 동물의 형상을 닮은 관상과 마찬가지로
해당 동물의 특성이 그대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맹꽁이
다소 크고 약간은 돌출되어 보이기도 하는 눈과 살이 없고 매끈하면서 작은 코 형태를 갖고 있다.
입술은 얇고 작은 편이지만 입은 대체로 넓고 커서 웃을 때 입이 옆으로 크게 벌어지는 편이다.
평소에는 입술이 작고 특별한 느낌이 없어보이다가도 웃을 때는 시원스런 인상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얼굴상의 형태에 있어서도 공통점을 갖는데 광대뼈나 턱이 발달하지 않고 매끈하면서
그렇다고 넙적하지도, 길지도 않은 정방형의 형태를 갖고 있다.
맹꽁이상은 피부색에 있어서도 밝고 환한 흰 피부색은 드문 편이며 다소 탁하고 어두운 색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아주 까무잡잡한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누리끼리한 느낌도 아니다.
확실히 밝거나 흰 피부는 아니라는 게 느껴지는 정도이다.
맹꽁이상들은 얼굴이나 피부색등의 형상적 공통점이 강한만큼 몸매나 타고난 내적 성향에 있어서도 비슷한 면을 타고났다고 할 수 있다.
여성스럽고 날씬한 몸매를 대체로 갖고 있고 몸매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성향이기도 하여 크게 살이 찌거나 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들은 취향 역시 비슷하게 여성스런 취향을 갖고 있어
평소 스타일에 있어서도 일상에서나 어느 장소에서건 매우 여성스런 모습을 유지하는 편이다.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 악세사리를 빼놓지 않고 즐기지만 유행을 과감하게 따르거나 리드하기보다는
여성스러운 장신구를 즐기며 비슷한 패션스타일을 유행과 별개로 소화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그러다보니 이런 맹꽁이상들은 과감한 아방가르드룩, 놈코어룩, 에슬레저룩,
비대칭 숏컷 같은 류의 패션을 시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매우 장식적이지만 오히려 시대적 유행을 따르지 않는 웨이브진 앞머리가 있는 헤어스타일과 여성적인 패션 스타일,
몇가지 고정적인 여성스런 장신구 등을 갖고 있어서 시대가 지나건 나이가 들건 자신만의 여성적 스타일을 고수하여
젊은 나이대에는 오히려 성숙하고 조숙한 느낌을 주다가도 비슷한 스타일을 그대로 갖고 몇십년을 유지하다보니
나이가 든 후에는 반대로 젊은 느낌을 주게 된다.
젊을 적 취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고수하여 몇십년이 지난 후에는 반대로 젊어보이는 현상이라고 할까.





맹꽁이상을 가진 사람들은 매우 여성적이고 정확하면서도 맑고 바른 성정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예술적 감성이 발달한 한편 이성적이고 계산이 정확하며 사리판단력도 뛰어난 편이라
자기 앞가림과 자신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능력을 발휘하는 편이다.
맹꽁이상은 성향적 특성을 살펴볼 때 안정적이고 어떤 기준과 조건 하에
최선을 다하는 이런면에 있어서 매우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여성상' 이자 '배우자상'이라 할 수 있다.
성격 또한 기분파에 감성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면이 있지만 헌신적이고 낙천적이며
표현이 솔직하고 앞과 뒤가 다르지 않은 담백한 성품이 대다수를 이룬다.
그러나 맹꽁이상은 그 외모의 형상적 특징, 성행적 공통점이 눈에 띄는 편이다보니
동물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조차 부지불식간에 이런 류의 상들을 무의식적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류의 상에 대해 외모적 편견을 갖고 잘못된 삐뚤어진 인식을 하는 경우를 가끔 본다.
이런 사고방식의 기조에는 앞서 말한 바 있는 '착각성 인지장애' 적 판단에서 기인한 바가 큰데
그런 자들은 지 팔자 지가 꼰다고 '자승자박'하는 사기행각에 물려 인생을 날리게 된다.
어쨌건 맹꽁이상들은 대체로 가정적이며 여성적인 성향을 타고났고
자기관리에 철저하며 현실에 충실한 현실주의적이고 낙천적인 사고기반을 갖고 있는 편이다.
속담에서 보는 '맹꽁이' 의 이미지와는 매우 차이가 크다고나 할까.

뮤지컬배우 김소현
뮤지컬 배우 김소현
내가 비록 'Phantom of Opera' 를 R석에서 보면서 80% 를 졸아서(가 아니라 가장 비싼 수면석)
크리스틴의 목소리가 기억도 나지 않는 치명적인 과거를 갖고 있지만,
그가 노래를 잘하고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서의 풍부한 성량을 갖고 있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는다.
맹꽁이상들은 대체로 여성적이고 가정적이지만,
허세가 없고 무리수를 두지 않는 성향에다 일방적으로 누구에게 의존하려는 의존성보다
자신이 맡은 바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편이라 결혼한 후에도 자신만의 일을 꾸준히 지속하거나 경제적인 활동을 해나가는 편이다.
대체로 이런 맹꽁이상 여성들과 사업이나 금전적 관계를 맺게 되면 서로간의 신뢰관계와 명백하고
정확한 업무영역이 설정된 후에는 어이없는 뒷통수나 사기를 당할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을 확 끌어당기고 여장부처럼 좌중을 압도하는 성별을 초월하는 카리스마는 없다 할 수 있지만,
여성적이면서도 외유내강의 온화한 힘을 가진 상이라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