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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불어숲 마라톤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anarchist
| 2007년 3월 18일 동아마라톤대회를 마치며(글은 아직 쓰지 못함) | |
| 번호 : 38 글쓴이 : anarchist |
조회 : 2 스크랩 : 0 날짜 : 2007.03.19 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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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t 07.03.18 05:04 이제 길을 떠날 때입니다. 늘 그랬지만 두레움과 설레임이 교차합니다,대회를 바로 앞두고는. 고관절에 이상이 생겨 임시처방으로 봉침을 두번이나 맞았습니다. 지루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달리는 게 제 인생이니 가야겠지요. 아무일 일없이 잠실에서 준비해간 막걸리를 마시면 더 행복하겠지요. 아내와 찬빈이,찬영이,가족분들,지인들,아나키스트카페회원 님들,더불어숲 나무님들께 제 사랑을 보냅니다. 잘 달리고 오겠습니다. 설령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그건 슬픔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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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유서를 쓸 여유가 없어 간단하게
| anarchist 07.03.17 22:08 어제 밤 잠을 설친데다가 오늘 낮에도 낮잠을 자지 못해 졸음이 쏟아집니다. 저녁에는 아이들 다음주에 먹일, 장조림과 두부 들기름에 굽기, 당근과 양파넣어 새우볶기, 내일 아이들이 즐겨 먹을 쇠고기 불고기를 해 아내에게 맛을 보라 했더니 맛있다고 합니다. 이젠 땅에서 나는 모든 고기를 금하기로 했습니다. 국물조차도.....그 일이 끝나자마자 약국에 들러 바셀린을 사고, 튿어진 주머니가 여러개 달린 울트라바지를 수선하러 갔는데 그걸 꿰맬 재봉틀이 없다고.....집에 와 내일 잠실에서 술자리를 할 음식을 챙기는데 아내가 또 뭐라 그럽니다. "당신 이번에도 또 그런 짓 하냐고" 업무나 가정일을 이렇게 열정을 갖고 했다면....... |
2007.3.17. 아침 7시
사무실에 나와 더불어숲마라톤클럽> 동마에서 모이는 곳 안내입니다 를
카페에 올렸습니다.
2007.3.17. 오후 4시
원조홍어집,시흥두부,떡집에서 마라톤대회후 먹을 거리를 샀습니다.
아내가 또 뭐가 그럽니다.
2007.3.18. 아침
04:35 일어남
05:41 집을 나섬
05:53 150번 버스탔음
종로구청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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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종로구청 입구에서 각자 몇병씩 나누었습니다,막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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