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격시 몸받음을 할때나 당할 때 그충격으로 왼손 엄지손가락 밑의 두툼한 손바닥에 상당한 데미지를
받고 있습니다.
원인은 죽도를 파지할 때 손잡이 아랫부분을 감싸쥐듯 잡고 있는 상태에서 충격을 받으니까
죽도가 손바닥뼈에 부딛혀 충격을 받고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연격시 이런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죽도를 세워보기도 하고 45도 각도로 눕혀보기도 하지만
한번씩 누적되는 데미지가 이미 뼈에 누적되어 있는 상태로군요.
슬슬 보호대를 하나 두개 준비를 해야할 시기가 되었나 봅니다.
첫댓글 아~~아톰님...저도 정모 아저씨의 몸받음에 한동안 손가락이 아팠지요...최모 아저씨도...ㅋㅋㅋ^_^
방규건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연격은 본디 몸받음이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응용으로 생겨난 것인데, 이것도 나보다 체구가 작은 초등학생이나 나이가 연로하신 분들과 연격을 할때는 몸받음을 하지 않는것이 정석이라는 군요. 손에 무리가 많이 가면 양해를 구하시고 연격시 몸받음을 하지 않으면 안될까요.
저도 아파서 몸받음을 과하게 안하는데 아침에 선생님게 배운 바로는 왼손이 갑상에있고 오른손은 갑에 위치하면서 상대의 가랭이 사이에 발을 넣으며 위로 약간들리듯이 몸받음을 하라하시기에 그렇게 하고있으니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밑져야 본전으로 생각하시고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날계란을 깨트리지않고 받는 모습을생각하며 몸받음을 받으면 어떨지요?
만검님~~좋은 말씀이군요...단박에 그래 바로 이거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히야~~ 만검님...딱이네요 딱....^^ 감사합니다.. 경기도 광주생각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