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도용으로 좋을 것 같아서 따라 만든건데, 어른들도 서로 가지고 싶어하더군요
어른 전도용품으로 써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한개당 비용은 거의 이백원 정도입니다.
A4에 약봉투를 만들어줍니다. 앞면과 뒷면을 A4 한장에 만들어서 풀을 이용해 붙여줍니다.
봉투 속에는 이틀치의 약이 들어갑니다. 약은 아주 맛있는 것들입니다. 각 봉지마다 다른 종류의 약이 들어있습니다.
약포지에 써여진 글씨랍니다. 전산 라벨지에 프린트해서 잘라 붙였습니다. 수고해주신 학생회 임원 여러분 감사해요.
분업을 위해 작업라인을 만듭니다. 동현이는 약포지 안에 약주걱을 넣어주는 역할
선택이와 수상이는 협동해서 약포지 안에 약을 넣습니다. 선생님들은 역시 옆에서 도와서 약을 넣어줍니다.
은영이와 용옥쌤, 약이 든 약포지를 고대기로 접착시켜줍니다. 다리미보다 간단할것 같았는데, 다 하고나서 손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손이 안보이도록 약을 넣는 모습입니다. 각각 다른 여섯종류의 작은 알맹이 과자 사느라 칠성시장 과자가게를 애용했습니다.
정말 맛있게 보이죠? 위생적으로 잘 만들었답니다.
약주걱이 있어서 작업이 한결 수월했답니다.
고대기를 이용해 눌러주는 모습....
기쁨이는 다 만들어진 약포지가 오면 약봉지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쌓여져가는 약봉지들입니다.
이백개 완성했습니다. 오늘 학교앞 전도 나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네요. 부활절 예배후 달걀과 같이 돌려야겠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기에 정말 좋은 전도지가 완성되었습니다.
PS) 입당예배 순서지 만드는데 필요한 도안 찾으러 또 여기 도안 자료실 이용합니다. 혹시나 약봉투 파일 필요하신 분 계시면, 어느 지역, 어느 교회인지 남겨주시면 메일 보내드릴께요.
출처: 교회꾸미기(교꾸미) 원문보기 글쓴이: 이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