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의 의미
음력6월~7월 사이에 있으며 열흘간격으로 세 번 있습니다.
하지(夏至) 후 첫째 경일(庚日)을 초복이라하고,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후 첫째 경일을 말복이라 합니다.
이를 삼복이라고 하고 삼경일이라고도 합니다.
삼복더위에 사람들은 복날의 伏이라는 글자가
사람 옆에 개가 있다고 하여,
복날엔 개를 먹는 것이
복날에 할 일이다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伏이라는 글자는
엎드리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겸손의 상징입니다.
사람 옆에 있는 견犬은,
짐승인 개狗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정신상태를 뜻합니다.
즉 크게될大 사람이 한 점(.)마음이라도
낮게 겸손하게 하지 않으면 클太 수 없고,
그 마음을 머리위에 두고 아는 체 하거나 생각만 앞서면
오히려 비천해져서 개犬 와 같은 사람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복날은 자연앞에 겸손하고,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자연을 '달게' 받아들이며,
복날과 같은 사람들간의 생활을 실천하는 날입니다.
즉 열받고, 성질나고 화나는 그런 때가 온다해도
그 모두를 존중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겸손히
처신함을 배우는 날입니다.
가마솥에 불 지펴 놨어요~
옥수수를 삶을꺼에요 ^^
올 여름엔 닭이나 멍멍이 말고 션한 냉콩국수나 냉면을 추천함~
이열치열루 뜨끈뜨끈~~
오늘처럼 비오는날엔 칼국수가 최고~
요로케 서로 먹여주면 더 맛있겠지~
후식으론 딸기가 쪼아!!
맛있는 식사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