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21일 오후 3시 신축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조진래 국회의원, 조영규 함안군수를 비롯 지역주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티제 사장 및 임직원, 시공사인 신성건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약 4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2년까지 2단계에 걸쳐 완공 예정인 함안 부품센터는 올해 말까지 1단계로 연면적 3만5,458㎡(1만700평)규모로 건축공사가 진행된다. 수도권 배송기지로 자리 잡은 기존 기흥 부품센터와 더불어 내수와 수출을 통합한 중앙물류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함안 부품센터는 남해고속도로, 대진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에 3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하고 전체 협력업체 약 60%가 인근인 부산, 경남에 위치해 물류센터로서 최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획단계에서부터 르노삼성자동차의 모기업인 르노그룹의 친환경, 선진화 건축방식이 도입된 함안부품센터는 약 4만5,000여 아이템에 400억원의 재고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로 유지비 절감 및 물류센터 용도에 적합한 안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로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르노삼성 부품센터가 준공되면 1일 평균 입출고 물량이 11t 기준 30대, 월소요 협력업체 인력은 15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 기자> |
다음검색
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