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드나들기▶▶
랑카위 콰 제티 포인트에서 페리를 타고 태국 싸툰 땀마랑까지 간다. 싸툰 행 페리는 10:30, 16:30에 있지만, 푸켓까지 이동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10:30 페리를 타는게 좋다. 요금은 어른은 RM25.00, 어린이RM18.00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가량이다. 싸툰에 도착하면 태국입국 심사를 한다. 입국심사를 하는 싸툰에 도착하면 운전사나 환전상이 다가와 호객 행위를 한다. 택시비는 뜨랑 1,500B, 끄라비3,500B, 푸켓5,500B 등으로 바가지인데다가 환율 역시 최악이다. 말레이시아 링깃은 페낭이나 랑카위에서 미리 밧baht(이하 밧)로 환전하는게 좋다. 참고로 싸툰은 아주 작은 선착장이라 환전소가 없으며, 대중교통도 미약하다. 싸툰에서 푸켓으로 가려면 우선 뜨랑으로 가야한다. 뜨랑까지 가는버스는 싸툰 시내에서 탈수 있다. 싸툰 선착장에서 시내까지 택시 요금은 200B이하로 흥정하면 된다.
싸툰에서뜨랑까지 가는 버스는 모두 선풍기가 달린 완행버스다. 뜨랑에서 10B이면 된다. 버스터미널에는 푸켓은 물론 끄라비 등 태국 각지로 가는 버스가 많다. 뜨랑에서 푸켓까지 에어컨 1등석 버스 요금은 189B 이며, 끄라비 까지는 106B이다. 버스는 끄라비를 경유해 버스터미널은 푸켓 타운에 자리했다. 푸켓 타운에서 머물에정이 아니라면, 푸켓의 번화가인 빠똥비치 방면으로 여정을 잡는다. 푸켓타운에서 빠동비치까지는 썽태우가 30분간격으로 운행된다. 그러나 썽태우는 17:00에 끊기므로 빨간색 뚝뚝을 이용한다. 요금은 210B이하로 흥정하면된다.
빠똥비치▶▶
빠동은 푸켓에서 가방 번화한 해변이다. 각종 편의시설과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부터 최고급 호텔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이 갖춰져있다. 레스토랑이나 유흥시설 또한 푸켓내에서는 최고, 해가지면 빠똥은 낮관느 또다른 모습을 드런내다.
쇼핑몰, 레스토랑, 바, 디스코텍 등이 휘황찬란한 불빛을내붐는 타논방라는 빠동나이트 라이프의 중심이다. 타논방라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곳은 정육점을 연상케 한느 노천 바. 중심부에 자리한 챔피언등은 맥주가 100B내외며, 오후에 서서히 문을열어 새벽2시경까지 영업한다. 종업우너들이 간단한 게임과 포켓볼등으로 손님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므로 혼자라도 부담없이 들를 수있다. 업소에 따라 대형 티브이를 설치해 놓고 축구 경기를 방영해 주는 곳도 있다.
노천바 외에도 고고바A gogo Bar라는 이름을 단 업소들도 많다. 대부분 스트립쇼를 하는 술집이지만 내용이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다. 맥주가 보통 100~120B선으로 입장료는 따로 없다.
베가스를 비롯해 방라 거리 안쪽에는 무에타이 경기를 볼수 있는 술집이 자리해있다. 내부분 저녁 9시경부터 무에타이 경기를 한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몀 맥주가 80B정도다. 경기가 끝나면 선수가 관람석으로 내려와 사진을 함꼐 찍어주고 팁을 요구한다. 재미있게 봤으면 20B~40B정도 팁을 주면된다.
나이트클럽은 바나나디스코텍이 가장 인기다. 저녁10시가 넘어서야 사람들이 많아지며, 새벽2시까지 영업을 한다. 입장료120B를 내면 맥주, 콜라 등을 선택할 수있는 음료쿠폰을준다.
찾아가기: 빠똥의 가장 중심부로 휘황찬란한 불빛을 따라가면 쉽게 찾을수 있다.
꼬 피피 일일투어▶▶
푸켓을 찾는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태국 해변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마야비치, 바이킹 동굴을 비롯해 꼬 피피의 여러섬을 일주한다. 중간중간에 맑디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백옥처럼 고운 해변에서 휴식도 취한다. 각 호텔에서 07:00~08:00에 픽업 후 투어를 하고 16:00~17:00에 도착해 호텔까지 픽업해 주는 시스템이 이다. 예약은 전일까지 해야하며 가격은 각 여행사마다 요금이 다르므로 조건을 꼼꼼히 살펴 보는게 좋다.
까론 씨 뷰 포인트▶▶
까론과 까따는 빠동해변의 남쪽에 길고 곧게 형성된 해변이다. 바다 빛깔이 곱고 한적한 데다가 대부분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까론 해변은 해변 중간에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들이 들어서 있고, 편의 시설은 북쪽과 남쪽에 집중돼 있는 편이다.
까론 씨 뷰 포인트에 서면 이러한 까론 비치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일몰 무렵에는 서서히 붉은 빛으로 물드는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오토바이나 차를 렌트 하지 않으면 찾기 힘든게 단점이다. 뚝뚝을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왕복요금으로 300B정도를 요구한다. 씨뷰 포인트 주변에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분위기 좋은 스몰씨 뷰 레스토랑이 있다.스몰 씨 뷰가 아니더라도 푸켓의 밤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상당히 많다. 빠똥남쪽의 싸이몬 카바레나 북쪽 까말라 해변의 푸켓환타씨를 보는 것도 한 방법. 까론과 까따의 경계선에 자리한 다이노 키친과 노천 씨푸드 레스토랑도 괜찮다. 주머니 사정이 허락 한다면 푸켓 최고의 레스토랑인 반 림 파Ban Rim Pa가 좋다.
찾아가기: 까따 비치 남쪽에서 핫 나이한 방면으로 5km가량.
*오토바이대여
푸켓을 자유롭게 돌아 보려면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렌트 하는게 좋다. 렌트 사무소는 푸켓타운, 빠통,까론,까따에 상당히 많다. 대여시 보증금이나 여권 혹은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며 때에 따라서는 묵고잇는 호텔 방번호를 묻는 경우도 있다. 흥정 시 보험 가입의 유무를 확인하고, 차체를 잘 살펴야한다. 만약에 기존의 흠집이나 고장등이 있는 것이라면 미리 주인에게 주지시키는게 좋다. 오토바이 150B~300B, 지프 800B~1,500B, 승용차 1,200B~2,000B 가량으로 가격 흥정은 필수다.
Option !
꼬꼬피 투어외에 푸켓에서는 여러 투엉하 액티비티를 즐길 숭 있다 .가장 대표적인 투어는 팡암나 투어. 영화007 시리즈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 등장했던 섬으로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투어 진행은 꼬 피피 투어와 비슷핟. 반나절코스, 1일 코스, 선 셋 코스 등이 있으며, 요금은 600B~1,200B 정도다.
태국의 바다는 따뜻한 수온과 맑은 시야, 잔잔한 파도 등으로 스쿠버 다이빙의 천혜 조건을 갖추고잇다. 특히 꼬 피피와 꼬 따오는 다이버들의 섬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곳으로 일년 내내 다이버 들로 분빈다. 두곳 모두 한국인강사가 교육하는 다이빙 숍이 위치해 있으며 PADI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다. 푸켓에서는 다이브아시아가 태국내 PADI 5 Star CDC Center로, 다이빙 스쿨을 연상케 할만큼 훌륭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국인 강사로 구성돼 있는 코리아팀이 있으며 모든일정을 한국인 강사와 함께한다. 스쿠버 다이빙은 인터넷 www.diveasia.com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시 숙박도 제공한다. 요금은 1일 2,200B, 3박4일 오픈워터가 8,400B정도다.
그밖에 푸켓에서는 코랄 섬 투어, 사파리 투어, 뱀부 래프팅, 카오락 투어, 코끼리 트래킹 등을 즐길 수 있다.
싸이몬 카바레▶▶
태국의 명물중 하나로 손곱히는 트렌스 젠더쇼 일반적으로 파타야의 알카자 쇼가 제일 유명하지만, 푸켓 싸이몬 카바레의 명성도 만만치 않다. 화려한 화장과 의상의 '진짜 여자보다 더 예쁜여자'들의 쇼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과 배우들의 기념 촬영이 가능한데, 이때는 어느 정도 팁을 줘야한다. 쇼는 매일 19:30, 21:30에 있으며 입장권에 음료수 1잔이 포함돼 있다. 여행사 등에서 예약을 하면 왕복 차량을 제공해 준다.
찾아가기: 빠똥 남쪽 끝, 까론 방향
공연시간: 19:30, 21:30
요금: 일반석 500B, VIP석600B
문의: 07-634-2011~5, www.phuket-simoncabaret.com
푸켓환타씨 ▶▶
세종문화회관의 두배에 이르는 규모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대형버라이어티쇼로, 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때로는웅장하게 때론느 아기자기 하고 귀엽게 표현한다. 환타씨 쇼가 메인 공연 이지만 공연장 주변을 놀이공원 분위기로 재미있게 꾸며놓아 천천히 둘러 보는 것도 재미있다.
별도로 판매하는 저녁식사는 뷔페로 제공된다. 여행사에서 당일 오전 혹은 전일에 예약하면 편리하다.
찾아가기: 빠똥의 북쪽 해변인 까말라 비치
오픈: 금~수 17:30
관람시간: 쇼 21:00, 디너쇼 18:00~20:30
요금: 쇼 어른 1,100B, 어린이 800B, 디너쇼 어른 1,600B, 어린이 1,200B
문의: 07- 638-5000, 5111, www.phuket-fantasea.com
<출처 : 동남아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