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단색은 동네실가게에 마땅한것이 없어서 걍 연습삼아 뜬것이고요.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새로뜨는 넥워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멍석뜨기 기법으로요.
하필 뜨다가 실이 조금 모자라 재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
더 알록달록한 실로 숄을 반정도 떴어요.ㅎㅎ
어찌 완성될지 궁금하시죠?
제가요 실은 속이 아주 화려한 여자라고 어느 어르신이 관상을 보고 그러시더만요.
믿거나 말거나...
형은 뭔색을 좋아하시는지요?
지난번 벙개에 왕림하실때 그 초록 예사롭지 않던데 ㅋㅋ
30분째 사진 안올라가는중 쩝
넥워머.jpg
사진은 내일 올릴께요.ㅠ.ㅠ
첫댓글 아 이게 요즘 유행하는 털실이구나. 색깔 좋네.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아이보리, 미색, 주황, 노랑 뭐 이 정도 섞인 거?
그 화려함 이제 밖으로 나와도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