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개념들 중에 변신론(辯神論) 혹은 신정론(神正論)이란 것이 있다. 변신론(Theodicy)이란 문자 그대로 신(神)을 변호한다는 사상이다. 종교로서의 기독교는 개인의 생활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한 사회와 정치 그리고 역사를 이루는 세계관 혹은 이데올로기가 되었지만 합리적인 관점에서는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악(惡)의 문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과 고통과 질병 등 인간사회의 부정적인 현상을 기독교적인 세계관으로 설명할 필요가 생긴다. 즉 신은 전지전능하고 절대적으로 선하고 유일한 존재인에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 듯이 보인다. 신의 가장 큰 속성이 사랑과 자비(慈悲)인데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1서 4장 16) 이런 사랑은 보이지 않고 세상에는 악과 범죄만 우글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어떻게 신의 속성 즉 사랑과 자비를 인간세계의 악과 범죄 현상과 조화를 시키고자 하는 이론이 곧 변신론이다. 또한 기독교의 시조인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위에 천국(天國) 즉 신의 통치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선포했다. 즉 이 세상이 천국이라는 것이다.
예수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태 4: 17) 라고 선포했다. 여기서 천국이란 죽어서 가는 천당의 개념뿐만 아니라 이 땅위에 신의 역사가, 작용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요즘 한국의 정치 돌아가는 것을 보면 신자들은 주의 뜻이 어디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즉 친북 세력이 집권하여 안보는 구멍이 나고 경제는 50년 이래 최악의 상황이고(파이낸셜 타임즈 보도) 조국 같은 정치인들이 권력을 이용한 입시부정, 펀드 부정 등을 일삼고 국민들의 희망과 믿음을 송두리째 불태웠다. 그 위에 꼬리에 꼬리는 물고 일어나는 집권 세력들의 부정, 부패를 보면서 기독교인들은 무슨 느낌을 받을 것인가? 세상은 부조리한데 신은 합리적일 수 있는가?
사진 ① 청와대앞 기도 집회 제목: “공산주의 안돼” 10월 3일 대규모의 집회이후 계속된 청와대 앞 기도 집회. 2019.11.15.
우리 나라 정치사에서 기독교가 정치변혁의 전면에 나선 것은 박근혜 탄핵 이후 문재인 시대에 와서 처음 일어났다. 요즘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는 것도 한기총이라는 기독교 단체이고 그 수장(首將)은 전광훈 목사라는 사람이다.
특히나 박근혜 탄핵은 사기라고 외치면서 지난 3년간 매주말마다 한번도 쉬지 않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태극기 집회를 열어온 분들은 - 이 분들의 대부분이 기독교인들이다 - 한국의 정치와 역사를 어떻게 볼수 있을까?
필자는 태극기 집회 회원은 아니지만 그분들의 충정과 믿음은 높이 사고 싶다. 이들은 그리고 필자 역시도 문재인은 대한민국의 여적죄인이요 본질상 북한 공산주의자라고 본다. 공산주의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말대로 악(惡)의 축(axis of evil)이다. 즉 공산주의가 곧 악마의 소산(所産)이다. 이런 악의 세력이 북한을 지배하고 그 곳의 주민들을 탄압하여 인권을 파괴하여 사람들을 노예로, 거지로 만들고 있다.
이런 문제를 기독교 교리 안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이 바로 변신론(辯神論)이다. 즉 현실의 불합리한 모습을 신앙 안에서 용해하고 현실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변신론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런 현실의 모순과 악에 대해, 이를 신의 섭리 가운데서 이해한 사람이 독일의 철학자 라이프니쯔이다. 그는 1710년 변신론(Theodicy) 이란 용어를 주조해내었다.
G.W.라이프니츠가 처음 사용한 말로, 신의론(神義論)·호신론(護神論)이라고도 번역한다. 서양어에서의 ‘변신’은 그리스어(語)의 theos(神)와 dikē(正義)의 합성어(合成語)인데, 그것을 변신·호신 또는 신의(神義)로 번역한다. 변신은 글자 그대로 신에 대한 변명이고, 변명이란 곧 신을 옹호하는 것인데, 그 옹호는 신이 올바르고 의롭다는 데에 있다. 변신론은 신의 본성과 신의 세계에 대한 관계를 문제로 삼는다. 여기에서의 신은 권위의 존재이며, 현명하고 선(善)한 존재이다. 따라서 변신론은 이런 입장에서 신의 세계의 관리를 옹호하고 그의 영원한 섭리(攝理)를 주장하며, 신의 내림(來臨)을 입증하는 자리에 선다. 변신론은 신학적(神學的) 합리주의(合理主義) 시대에 훌륭하게 그 목적을 달성하여 회의주의(懷疑主義)의 사조를 막아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변신론 [theodicy, 辯神論]
사진 ② 17~18 세기 독일의 위대한 수학자, 철학자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2. 본론 : 변신론적 관점에서 본 최근의 정치적 사건들
최근 문재인 정권하의 중요한 세가지 사건에서 "역사에 개입하시는 신의 섭리"를 한번 연구해 보고자 한다.
필자가 말하는 “신의 섭리”(providence of God)이 없었더라면 이 좌익 정권의 부정 부패 및 친북 공산화의 음모가 밝혀지지 않고 지나갔을 것이고 좌익들의 세력은 더 왕성해졌을 것이다.
1) 첫번째는 드루킹 사건 즉 네이버 댓글 조작 사건이다. 드루킹 김동원씨는 김경수 전 의원의 부탁으로 지난 대선에서 여론을 자기당에 유리하게 조작하기 위하여 드루킹 김동원씨에게 댓글 및 느낌 표시를 기사에 게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 결과 (노무현 암살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김경수가 법의 심판을 받았다. 드루킹는 매크로 프로그램(같은 명령을 반복 수행)을 이용하여 기사에 대한 공감표시(좋아요) 들을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역시 아이로니컬하게도 민주당원 추미애가
야당 , 즉 자유한국당을 공격하기 위하여 드루킹 김동원을 고발하면서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원래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도리어 민주당에 손실을 끼치는 결과를 초래했다.
추미애의 (결과적으로) 멍청한 짓이 아니었더라면 김경수의 범죄적 행위는 발각되지 않았을 것이다. 전 경남도지사 김경수의 죄목은 실은 두가지 이다. 첫째 다 알다시피 댓글 혹은 공감표시를 수없이 날조함으로써 대통령 선거를 방해한 죄이고
두번째는 ㅡ 이건 필자가 주장하는 죄목인데 노무현 비극에 가담한 피의자이다. 그는 살인의 혐의가 있다. 그런 추정의 근거는 우선 노무현 투신 사건이 의혹이 수없이 많다는 것에 기초한다.
당시 노무현 경호관의 진술이 3번이나 번복되었고 4번째가 인정된 것이다. 이는 한 마디로 말맞추기의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숱한 의문점들 중 2가지만 지적한다: ① 노무현 사망의 부고가 자살 사건이 있기 하루전 이미 인터넷 판 신문에 보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사람이 죽기전 부고부터 나올 수가 있을까? 조선일보 인터넷판에 사용된 추모 배너는 서거 전날인 2009년 5월 22일에 이미 제작 되어있었다. (기사또한 미리 제작)
사진 ③ 조선일보 인터넷판에 사용된 추모 배너는 서거 전날인 2009년 5월 22일에이미 제작 되어있었다. (기사 또한 미리 제작)
위의 기사를 보면 노무현이 죽기도 전에 “노 대통령의 유골, 정토원에 미리 안치” 라는 제목이 보인다. 이것을 보면 노무현의 소위 “자살”이 얼마나 사전에 잘 기획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노무현 유골의 정토원 임시 안치된 날은 5월 30일었다. 그런데 그것이 5월 22일 뉴스에 벌써 나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위의 인터넷판 게시날짜는 5월 26일이다. 그것은 독자가 그 화면을 본 시간을 말하는 것이고 기사가 입력된 날짜는 9월 22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노무현이 죽은 시간은 2009년 5월 23일 아침 9시 30분이었다.
사진 ③ 조선일보 인터넷판에 사용된 추모 배너는 서거 전날인 2009년 5월 22일에 이미 제작 되어있었다. (기사 또한 미리 제작)
② 두 번째 의문점은 높이 45m나 되는 부엉이 바위에서 사람이 떨어졌는데 막상 현장에는 피자국이 없다는 것이었다 ㅡ 한 방울의 피가 도로 표지판에 있었다는 것을 제외하고 ㅡ. 그리고 시신의 두정부에는 열상(찢어진 상처)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누군가 쇠망치같은 흉기로 머리를 내려쳤음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노무현은 부엉이 바위 위에서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증거에서 보아 분명히 노무현은 자살을 하지 않았고 타살이다.
그러면 누가 그를 죽였을까?
노무현의 투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문재인과 김경수이다. 그 이유는 노무현의 깁작스런 죽음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본 사람이 문재인이었고 김경수는 그 문재인의 부하였다는 점이다. 당시 여당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말기의 실정(失政)으로 세력이 급격히 쇠퇴중이었다. 특히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에게 패한 좌익 진영은 안희정이 말했듯이 “우리는 폐족(廢族)이다” 라고 선언하고 정계에서 사라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노무현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기업 회장으로부터 640만 달러를 받았다는 나쁜 소식이 알려졌다. 이는 대선 패배 후의 열린 우리당에게 또 다른 불길한 뉴스였다. 이런 상황에서 노무현 가족의 범죄 혐의를 제거하고 열린우리당을 회복시키는 한가지 묘안이 떠 올랐으니 바고 그건 노무현의 위장 자살 계획이었다. 그리고 문재인은 이런 정치적인 고려 외에도 다른 한 가지 문제로 “반정(反正)”에 기울어졌다. 그것은 노무현 정부 초기에 발견된 부산 문현동 금궤의 향방이었다. 노무현/문재인은 다른 사람들은 없이 이 두 사람만 문현동 금궤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금궤를 발견한 정충재씨의 동생이 문재인 당시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에 무단 침입하여 인질극을 벌인 뉴스에서 일말의 단서를 알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이 문재인 사진이 당시의 사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사진 ⑦ 노무현 투신 현장 검증 장면. 문재인과 김경수가 현장을 쳐다보고 있다. 가족의 뇌물 수수혐의를 벗기 위한 소위 노무현의 자살은 퇴조하던 문재인과 열린 우리당의 부활을 가져왔다.
노무현 기획 자살의 유력한 용의자 김경수는 이제 감옥에 가있다.
천벌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그의 더 큰 죄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노무현 자살에 대한 근본적인 조사 및 수사가 있어야 한다.
문재인의 모사(謀士) 김경수가 없는 정부는 현재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 및 울산 시장 선거개입 사건으로 청와대가 아주 죽을 쑤고 있는 실정이다. 이 대로 가면 곧 문재인도 탄핵 혹은 하야 당할 위험이 아주 높은 지경이다.
추미애가 적과 동지를 식별하지 못하고 저지런 고소 사건이 이처럼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고 결국 악인들의 소행이 다 밝혀지고 심판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가 된 상태이다. 다른 사람들은 이것을 단순한 우연의 일치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필자의 관점에서는 역사에 나타난 신의 의지 혹은 철학자 헤겔의 말을 빌면 "이성의 간지" List der Vernunft (理性의 奸智)로 볼 수 있다.
2) 두번째는 조국 정경심의 입시부정 및 사모펀드 부정 사건에 연관된 것이다.
조국과 정경심은 자녀의 입시부정 및 온갖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방해하고 특히 좌익세력들은 검찰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하여 촛불시위를 하고 또 친문 세력의 언론가 유시민이 연일 언론 플레이를 하고 대통령 마저 검찰개혁을 하라는 압박을 하는 아주 열악한 상황에서 또 법원마저 계좌추적이나 핸드폰 영장발부를 안 해주는 사면초가에 빠진 검찰에게 정경심의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 보존되었던 조국과 정경심의 핸드폰 통화내역이 그들을 구속으로 끌고가는 강력한 증거가 되었다. 정말 악의 세력들은 강하고 끝없이 저항하는 듯했다. 필자는 윤석열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할 때 혹은 정경심을 기소할 때 조마 조마했고 밤에 어두운 강변에서 조깅을 하면서도 신께 기도하였다 악인들이 이기지 않도록 죄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
사진 ⑧ 조국 전 장관의 범죄 혐의를 반박하는 유시민 작가
악인들이 스스로 저장한 통화내역 파일이 발견된 것이었다. 이게 없었더라면 당시 여전히 정경심과 조국이 자신들의 범죄 혐의를 부정하고 그 패거리들이 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하며 그들의 정당성을 부르짓는 상황에서 검찰도 힘을 읽고 수사는 흐지부지 끝났을 수 있었다.
사진 ⑨ 조국의 비리를 수사중인 윤석열 검찰을 압박하기 위하여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개혁 방안을 강요하는 문재인 대통령
아무리 윤석열 검찰이 법과 원칙에 엄정하더라도 법무부 장관, 대통령, 유시민, 김어준, 촛불부대 등이 연일 검찰을 압박하고 사법부마저 검찰의 수사를 방해하고 또 촛불 부대의 압박으로 검찰이 피의자 심문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정경심이 자신의 컴퓨터 하드에 심어둔 통화 기록 파일이 죄인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신의 한 수 였다.
사진 10 조국 집안의 범죄 사실이 드러날수록 적반하장 격으로 “조국 수호 검찰개혁”을 외치고 있는 서초동 서울 지방 검찰 건물 앞에서 매주 토요일 벌어진 좌익 집회
3. 세번 째는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의 뇌물 사건 및 권력형 부정 스캔들이다. 유재수씨는 금융위의 국장으로 재직할 때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고 조국이 민정수석으로 있는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적발이 되었으나 무슨 이유로 그에 대한 감찰은 중단되었고 그는 오히려 그 후 더욱 승승장구 하여 부산 경제부시장(1급)으로 승진했다. 이런 혐의로 현재 구속되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유재수 관련 디지털 포렌식이 밝혀 낸 것은 이 자가 비단 뇌물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정부 관련 부처의 인사권까지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유재수 사건은 국정농단의 조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자 역시 금품 수수만이 아니라 ㅡ 필자의 입장에서는 ㅡ 노무현 기획 자살의 공범이라는 의혹이 있다.
그런데 역사의 아이러니는 다음과 같다.
유재수씨의 권력형 부정 사건을 드러낸 것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멋도 모르고 실시한 내부 감찰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좌익들의 불법 적발에 단초를 주었다. 즉 사람의 노력이나 지혜로 풀 수 없는 것을 적들의 실수를 통해 나타내신 것이다. 앞의 추미애의 자살골 때문에 김경수가 감옥에 들어간 것과 유사하게 조국의 자살골 덕분에 유재수가 감옥에 갈 뿐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좌초되고 대통령 탄핵의 도화선이 타오르게 된 것이다.
정말 이런 일들이 연속 벌어지는 것은 아무래도 이상하다, 역사에 있어서 신의 섭리(攝理)를 부정하기 어려울 것 같다.
조국이 민정 수석실이 유재수의 뇌물 사건을 추적하기 위하여 유재수의 핸드폰을 포렌식해두었는데 그게 바로 그후의 청와대발 스캔들의 열쇠였다. 이를 보면 조국은 문재인 정권의 핵인사가 아니라 아웃사이더라는 것이 드러난다. 그는 노무현 시해 관련 친노 핵심 주사파에 의해서 이용당한 면이 있다. ㅡ노무현 시해 의혹 사건을 필자는 인조반정 비슷하게 “재인반정”이라고 희화화(戱畵化)해본다ㅡ.
이에 대해 핵심서클에 속하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선임 행정관 천경득씨의 말처럼 조국은 “피아 식별을 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다시 말해서 조국이 유재수의 실상을 알았더라면 함부로 포렌식을 못 했을 것이다. 문재인 김경수 백원우, 유재수 그리고 윤건영등은 노무현 투신 사건이라는 무서운 운명으로 엮인 마피아 조직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의 감찰반원들이 수집해둔 유재수 핸드폰 자료에서 또 김경수 윤건영 천경득 등 친문 단톡방이 드러난 것이다. 이들이 이 정권의 핵인사이더들이다. 거기서 유재수가 쥐고 흔든 금융위 인사권을 보면 그가 문재인 정부의 초 실세라는것을 알수 있다. 어떻게 뇌물범죄를 저지런 자가 감옥에 가는 대신 오히련 승승장구하여 부산 부시장에 승진한다는 말인가?
더욱이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의 뒷배경에 청왜대 민정팀의 백원우가 개입된 것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전 울산 광역시 시장선거 부정 및 관권 개입이라는 권력형 비리가 밝혀지고 있다. 백원우는 문재인 도당의 행동대장이다.
이 자 역시 노무현 암살에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노무현 장례식 때 당시 대통령인 이명박을 비난하는 난동을 부렸는데 실은 이게 쇼 였던 것이다.
즉 노무현을 죽인자들이 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백원우를 시켜 쇼를 한 것 이었다.
이제 곧 윤석열 검찰이 백원우와 그의 감찰반도 조사를 할 것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한국의 역사를 바로 세울 중차대한 임무를 띠고 있다. 그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날마다 기도한다. 왜냐하면 그가 싸우는 대상은 “살아있는 권력” 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 자기를 임명해준 인사권자를 향하여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 잘못하면 그와 그의 인맥이 좌천당하거나 감찰당할 수 있고 인사상의 큰 불이익을 당할 것이다. 요즘 윤석열 검찰총장 수하의 한국 검찰은 정말 그들의 직을 걸고 명운(命運)을 걸고 정의를 위한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
그런 검찰의 힘든 투쟁의 결과 김경수와 백원우 유재수 등의 공모 작전도 점점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끝으로 이런 자들의 실정법에 따른 범죄는 그대로 댓가를 치르겠지만 저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성경적인 관점에서 이렇게 본다. 즉 억울하게 부엉이 바위에서 죽은 노무현의 피가 외치고 있다 : “나는 억울하게 부하들에게 의해 살해당했다“ .
북한에 나라를 팔아먹으려는 좌익들은 세월호 사건 박근혜 사기 탄핵 등 아주 신출 귀몰한 수작으로 권력을 잡았으나 그들은 스스로의 무덤을 팠다.
물론 필자의 입장에 반대하는 숱한 이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필자의 입장에서는 한국 역사에 간섭하시는 신의 손길이 분명 느껴진다.
3. 결론 ㅡ우연과 필연
위에서 필자가 서술한 역사의 요행 혹은 우연의 일치 등에 대해서 그것을 단순한 우연으로 볼 수도 있다. 필자 역시 필자의 이론을 과학적으로 정확하다 라고 주장할 수가 없다. 단지 역사를 보는 다양한 관점에 이런 것도 있다는 정도로 주장하고 싶다.
이 시간도 울산 지방 선거 부정으로 검찰과 청와대, 정부, 여당 그리고 경찰이 일치되어 검찰과 피땀나는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악이 비록 무성할지라도 정의가 이긴다는 믿음을 가지고 매체를 인식하고 응원하고 또 SNS상에 의견도 개진하여 거짓말과 악을 일삼는 권력을 응징하고 물리쳐야 한다. 박근혜ㅡ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물리친 우리 국민들이다. 이제는 친문 핵인사 농단을 뿌리뽑아서 한국을 한걸음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