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차 9월중 대전계족산 황톳길 트레킹
▣ 일 시 : 2023. 9. 2(토)
▣ 위 치 : 대전 대덕구 계족산
▣ 트레킹거리및소요시간 : 14.5km(약5시간)
*코 스 : 장동산림욕장주차장→공원관리사무소→물놀이장→숲속음악회(1.5km)
대청호갈림길→이현동갈림길→절고개→임도삼거리→숲속음악회
공원관리사무소→장동산림욕장주차장
*트레킹코스는 당일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집결장소및출발시간 : 봉선동 남구문화예술회관 앞(08:00)
▣ 차량 이동시간및거리 : 약2시간30분(편도188.5km)
▣ 광주도착예정 : 오후 18:00
▣ 분담금 : 20,000원(차량비)
▣ 준비물 : 점심및간식,충분한 식수,자켓,스틱,장갑,모자,선크림,선글라스,상비약
기타 트레킹에 필요한 장비 등
▣ 트레킹 문의
* 고문(강산) : 010-3066-7364 *회 장(이정용) : 010-3644-2824
*운 영 자 : 010-8964-2030 *부회장(김용연) : 010-3603-4564
*카페지기 : 010-8964-2030 *운행이사(서장근) :010 3617 6307
●본 자연과동행 동호회는 비영리단체임으로 트레킹도중 본인의 부주위로 인한
추락 실족 등 제반 사고에 대하여 본인의 책임으로 어떤 법률적 책임도 지지않으니
특히, 안전에 유의하여 트레킹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것이 바로~~안전!!
▣ 계족산 개요
계족산(鷄足山)
대전은 닭과 무슨 인연이 있는가 보다. 대전 서쪽에는 계룡산(鷄龍山)이, 동쪽에는 계족산(鷄足山)이 있어서 닭으로 포위된 형국이다. 대전(大田)은 큰 밭 곧 ‘한밭’이니 닭이 모이를 찾아 모여든 것일까. 계룡산(845m)은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높이가 절반 밖에 되지 않는 계족산(431m)은 언뜻 보면 평범한 산 같다. 계룡산의 주능선은 닭벼슬을 닮았고 계족산은 지형이 닭발과 비슷하니 계룡산은 머리이고 계족산은 다리인 셈이다. 시가지를 굽어보며 급준하게 솟구친 산세는 바위가 없는 육산인데도 당당하고 헌칠하다. 오똑하게 도드라진 봉우리 위에는 정자(봉황정)가 날아갈 듯 앉아 있어 더욱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봉황정이 있는 곳이 계족산 정상(423m)이지만 지금은 계족산성이 있는 봉우리가 더 높아 그 봉우리를 정상으로 치는 것 같다. 계룡산은 시내에서 한 발 물러나 있고, 꽤 높은 데다 유명한 국립공원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찾기에 다소 부담스럽다면, 주택가 옆에 솟은 계족산은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처다. 그런 점에서 계족산은 대전 시민들이 더 친근하게 여기고 자주 찾는 곳일지도 모른다. 곧추선 산정에 봉황정을 세워서 대전을 지나는 고속도로나 철길에서 고개를 젖히고 우러러 보게 만드는 것도 ‘대전 계족산’의 상징성을 엿보게 한다.
계족산성
신의 산성이 있는 곳 계족산은 서쪽으로 넓은 분지가 펼쳐지고,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길목이어서 옛날부터 전략적으로 중시되었다. 그 증거가 바로 계족산성이다. 이 산성은 백제가 쌓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1998∼99년 발굴을 통해 신라에서 쌓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길이 1천2백 미터, 높이 7미터 규모로 일부 성벽은 복원되어 옛날의 장대한 모습을 되찾았다. 산성은 고려 이후 우리에게서 멀어져간 상무(尙武) 정신의 총화이면서 세계적인 유적이기도 하다. 역사상 최고의 전국시대였던 삼국시대의 산물로, 대부분의 산성은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되어 개축과 증축을 거듭하며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다. 얼마나 많은 산성이 축조되었던지 한반도에 약 2천 개의 산성이 분포하는데, 면적 대비 밀도에서 단연 세계최고다. 험준한 산 속에 그 많은 돌을 다듬고 옮겨서 낮게는 3미터, 높게는 10미터가 넘는 성벽을 수천 미터씩 쌓는다는 것은 엄청난 공사였을 것이다. 근 2천 년 전에 전국의 산에 2천개의 산성을 쌓은 것은 실로 경이적이다. 지금은 한낱 돌무더기로 변해 버린 그 돌 하나하나에 깃든 역사성과 지형의 굴곡을 따라 구비치는 형태상의 아름다움, 기막히게 멀고 시원한 조망, 그리고 그곳에서 구현된 상무정신은 현대적인 의미에서 무용(武勇) 행위라고 할 수 있는 산악자전거로 올랐을 때 특별한 감흥으로 다가온다. 계족산을 휘감아 도는 산길을 따라 돌다 끝내 계족산성 최정상까지 치고 올랐을 때 거친 호흡의 틈을 비집고 전신을 훑고 지나는 격정은 일상에서 벗어나 상무정신을 체감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 아닐까.
계족산 황톳길
대전의 계족산(429m)의 허리(해발260m)에 위치한 황톳길(14.5km)은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3위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여름힐링여행(내륙) 21선’과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국내테마여행 10선’에 각각 선정되는 명품화된 숲속의 맨발코스로 주말이면 전국에서 평균 5만명이 이곳을 찾는다..
맥키스(옛 선양)는 2006년부터 대전 대덕구 계족산에 황톳길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해 왔다. 특히 매년 에코힐링캠페인과 계족산 맨발축제를 개최해 계족산이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에코힐링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게 만들었다.
또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토,일 오후3시)마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을 상설로 열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조웅래 맥키스 회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피서지로 계족산 숲속 황톳길이 최고”라며 “앞으로도 ‘황톳길 관리’와 ‘맨발축제’, ‘숲속 음악회’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에코힐링기업 선양(회장 조웅래)이 2006년부터 조성한 14.5km의 계족산 황톳길은 ‘맨발걷기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매년 5월 열리는 ‘맨발축제’와 주말(토,일)마다 열리는 ‘숲속음악회(맥키스오페라 뻔뻔한클래식)’를 통해 세계유일의 맨발문화공원으로 자리잡았다.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는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편안히 걸을 수 있도록 선양은 매년 수시로 황톳길을 보수, 정비하고 있다.
▣ 계족산 개념도
첫댓글 루비님7명 신청합니다....
회장님 참석합니다....
가을 3명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3명 신청합니다ㆍ
감사해요...
2명 신청 합니다
감사해요....
양지쌤 6명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정종록외3인신청합니다
감사해요.....
정열의 2명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2명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오리궁뎅이 2명
안녕하세요~ 4명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2명신청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그린 2명 신청합니다 ^~^
감사해요....
1명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요즘 맨발걷기가 선풍적 대유행입니다.
회원여러분들께서는 마감되기 전에 속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날은 간편화를 신고 오셔서 맨발걷기 체험을 해보시기를....^^
현재 신청자가 40명으로 4명만 추가로 신청을 받고 마감토록 하갰으니 양해 바랍니다~~~..
2명신청합니다.
자리배정
내강아지 2명 신청합니다
자리배정
4명 추가 신청 가능합니다~~~산타페
그린 1명 추가신청합니다
남은 좌석이 있을까요?
네 많아요....
@산타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