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만드는 도서관
1장. 새로운 비즈니스를 싹틔운다.
1. 최첨단
비즈니스 도서관
도서관과 아메리칸 드림
참가가중 19세 때 멕시코에서 이민을 왔다는 32세의 남성이 있었다. 그는 도서관의 책이나 데이더베이스,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각종 강좌도 수강하며 창업 준비를 진척시켜왔다. “미국은
대단한 나라에요. 저는 무일푼이나 다름없이 왔는데 지금은 창업을 찰 정도까지 됐으니까요. 이런 것을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학문보다 비즈니스일반적으로 도서관이라고
하면 지의 전당으로서의 학술적인 색채가 강한데 비해, 이 도서관에서는 비즈니스의 성공자가 학자를 대신하여
현인으로 칭송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연출은 시블이 지향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세계 경제의 중심 뉴욕이 경제력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뉴요커를
기업가로 키우고 커리어를 강화하여 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을 장려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내건 도서관인 것이다. 이곳에서
사색에 잠기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이곳은 오히려 행동을 위한 도서관이다.
두번째 세기에
돌입한 뉴욕공공도서관이 디지털정보시대에도 훌륭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비즈니스 특화 도서관으로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예상 이상의 요구
고용의
유동화나 정보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고도의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개인이나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은 도서관 본래의 사명과 일치하는
부분도 있고, 개인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므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으며, 지금은 많은 공동도서관이 비즈니스 지원을 실시하게 되었다.
게다가
뉴욕이 글로벌 경제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뉴요커의 창업가 정신을 자극하고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비즈니스도서관의
존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전자 정보의 충실화
DB에
있어 시블은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분양까지 실로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다.(무료)
뉴욕 경제의 엔진
도서관의
목표는 스몰비즈니스를 지원하여 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도서관의 목표라고.
사무실의 대용
실업자가 되거나
홈리스가 되어 사회보장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도서관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서 특기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여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하는 쪽이 뉴욕시에게도, 그 자신에게도 유리하다.
2. 빈틈없고
다채로운 서비스
고객의 요구에 대응
이용자를 고객이라고 표현.
이용자의 요구에 응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는지를 우리가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정보의 액세스를 보장
시블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방대한 정보 중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의 소장과 그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을 중시하여 운영. 웹사이트에 [리서치가이드]. 높은
정보 편집능력.
정보활용능력(정보 literacy)의 육성
이용자의 정보활용 능력을 육성을 중요 과제로 인식하여 이용자
교육. 정보는 제공하는 측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이용자의 활용 능력과 어우러져야 비로소 그 힘을 발휘하는
것.
전문가에 의한 비즈니스 강좌
전문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끼리
네트위킹
네트워크의 장
서로
명함교환이나 정보 교환. 대단한 시민 서비스.
무료 카운슬링
은퇴한 전 경영자들이 무료로 비즈니스 카운슬링을 하는 NPO[스코어]와 제휴하여 그 출장소를 관내에 설치. 스코어는 거대 카운슬러 조직.
도서관에서 아무리 정보를 수집해도, 정보만으로 벽에 부딪히게 된다. 시블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잘 이해한 후, 할 수 없는 일은 외부와 제휴함으로써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디지털시대의 사서
시블이 시블다울 수 있는 것은 폭넓은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자 미디어에도 능통하고 기획 능력도 뛰어난 기동성이 있는 사서들이 있기 때문이다. 도선관원의
또 다른 조건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네트워크 능력을 겸비하고 있는 것”
시블 사서의 조건으로는 비즈니스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것, 서비스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시점, 기분을 이해할 것, 무엇보다 실제로 비즈니스에 관계하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조성을 통해 다양한 것을 배울 것 등.
낮은 문턱
개인이 가지고 있는 막연한 아이디어를 키우고 발전시켜 결실을
거두게 하기 위해서는 낮은 문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통감했다.
취직 활동을 지원
뉴욕 공공도서과의 미드 맨하탄 도서관에 있는 [직업정보센터]에서는 직업을 가짐으로써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전문적인
기능을 익히고 경험을 쌓으려는 시민을 지원할 목적으로 취직이나 전직, 전문 기능습득 등에 관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다.
인기 높은 이력서 첨삭과 면접 강좌
센터 카운터에서 항상 전문 사서가 대기, 컴퓨터나 데이터베이스 사용법을 가르쳐준다.
각종 강좌 개최, 그
중 [이력서와 커리어 상담]이 인기
취직 지원으로 도서관 우수상 수상
구직
중에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료를 만족할 만큼 구입할 수 없고 컴퓨터 사용이 어려워지는 등 취직 활동에 불리한 점이 많다. 경기 후퇴에 의해 실업자가 높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이러한 도서관의 존재가 중요.
뉴욕을 일류 도시로 만들고 싶었던 멤버가
想定한 것은, 규모 면에서는 대영 도관이나
프랑스 국립도서관 정도 이면서도 차별화된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이면서 시민에게 널리 개방된 도서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