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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모님 눈물의 호소
 
 
 
카페 게시글
★은총 증언과 동영상 스크랩 나주성모님 기도회 2017년 5월 6일 은총 증언
축복의향기 추천 0 조회 170 17.08.30 23: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남편의 폐진균증과 제 무릎관절을 치유 받았어요!

 

 

대전 주교좌 대연동 성당 김연화 세실리아입니다. 저는 1999년부터 나주를 순례 했는데 갈바리아 동산에서 예수님 발 만지면서 기도했더니 서울 성모병원까지 가서 치료받았어도 치료되지 않고 엄청 고생했던 남편의 폐진균증을 치유 받았어요. 정말로 완전히 나은 거예요.

 

저도 말씀시간에 엄마께서 “무릎 관절이 나을 겁니다.” 그래서 “아멘!” 했는데 그 순간 온몸에 전율이 오면서 아파서 잘 걷지 못하던 무릎을 치유 받았어요. 또 부인과에 갔더니 오른쪽 난소에 혹이 있다면서 “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자궁을 다 들어내야 한다.”는 거예요.

 

하지만 저는 ‘나주를 12번만 순례하면 성모님이 치유해주실 거야!’하고 12번 순례 하고 13번째 율리아 엄마와의 만남시간에 “엄마, 제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오늘이 13번째에요.” 하니까 엄마가 “치유 받았다!” 그래서 제가 “아멘!” 했는데 지금까지 자궁에 아무 이상이 없어요.

 

근데 저는 무엇보다 며느리가 결혼 전부터 마음에 드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어요. 사치와 허영이 아주 심했거든요. 대출 받아서 큰 집 사줘도 얼마 안 가 작은 집으로 옮기고, 나중엔 보증금 1500만원에 월세에서 사는 거예요.

 

저는 처음에 ‘이렇게 뻔뻔스러운 며느리도 있을까?’ 했는데 나주를 순례하면서 ‘내 아들 탓이고 내 탓이다.’ 이렇게 받아들여 사랑으로 다 해줬어요. 저는 천원이 아까워 버스를 못 타고 걸어 다니면서도 도와주고 봉헌을 했어요. 그랬더니 이제 며느리가 10중 아홉은 마음에 들게 됐어요. 나주 순례 전에는 단절하고 살다시피 했거든요.

 

이 모든 것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연화 세실리아(011-434-****) 대전 충무로길 자이@ 112동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성모님이 5명의 목숨을 구해주셨어요

 

 

저는 성모님이 좋아 11년 전 목포에서 나주로 이사 온 조 레지나입니다. 18년 전, 당시 저는 운전면허를 딴 지 몇 개월 밖에 안 된 왕초보였지만 장부가 사준 마티즈 소형차로 사람들을 모시고 나주를  순례하기 시작했어요. 그때 목포 톨게이트까지 한 100m 정도 내리막길을 막 내려가는데 갑자기 15톤 덤프트럭 위에 덮는 갑바가 가운데 딱 있는 거예요.

 

저는 너무 당황해 눈을 감고 운전대를 왼쪽으로 확 틀었다 오른쪽으로 또 한 번 확 틀고는 눈을 떠보니까 차도 사람도 다 무사한 거예요. 근데 그 갑바를 치우지 않으면 대형사고가 날 것 같아서 차 시동도 안 끄고 70m 정도 걸어 올라가 갑바를 치우고 왔는데 제 차가 하얀 차선 안에 딱 맞춰 서있는 거예요. 그건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성모님이 사고 안 나게 차를 세워주시고 시동까지 꺼주셨던 거죠. 안 그랬으면 5명이 다 죽을 수 있었잖아요.

 

저는 그렇게 순례를 다니면서 서서히 봉사도 하게 되었는데 제가 42살에 늦둥이를 임신했는데 노산이라서 그런지 4개월 때부터 출산할 때까지 배가 돌덩이처럼 꽝꽝했었어요.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옆으로 누우면 계속 숨차고 그래서 10개월 다 돼 병원을 찾아갔어요.

 

그랬더니 의사선생님 말씀이 “자궁에 혹이 위에 11cm, 오른쪽에 7cm, 왼쪽에 9cm 세 개가 있다. 그러면 유산될 수밖에 없는데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이것도 성모님이 계속 지켜주신 거예요. 왜냐면 제가 지난번에 그 혹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2개는 안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노산에 큰 혹이 3개나 있었지만 율리아님이 기도해 주셔서 제왕절개도 하지 않고 자연분만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그 아이가 태어나 9개월 때 제가 무지해서 계란찜을 조금 먹였어요. 어린애에게 계란찜을 먹이면 절대 안 되는데 아이가 배꼽부터 빨갛게 발진이 일어나더니 온몸이 가죽덩어리처럼 빨갛게 토덜토덜 다 일어났어요.

 

그래서 성모님 기적수를 한 시간 가량 계속 발라주면서 간절히 기도했더니 씻은 듯이 치유돼 아주 보드라운 아기 피부로 돌아왔는데 애가 7~8살 쯤 되었을 때 갑자기 밤에 쇼파 위에서 귀를 잡고 막 울어요. 저는 아이를 키워봤으니까 ‘아, 중이염이구나!’ 그러고 귀에 향유천을 넣어줬더니 잠시 후 귀에서 고름이 나오면서 열이 딱 떨어지고 30초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애가 6학년 때 학교 근처 건널목을 건너다가 승용차에 앞발을 치었어요. 애는 아파가지고 차를 막 두드리면서 차를 빼주라고 하는데 그 사람은 너무 놀라 멍하니 있다가 선생님이 얘기하니까 그때서야 차를 빼준 거예요. 그때도 발가락이 다 부서졌을 상황인데 성모님이 지켜주셔서 괜찮았습니다.

 

애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심한 감기몸살에 걸려 열이 너무 심해가지고 목이 부어서 너무 아프다고 그래요. 저는 얼른 성모님 물을 한 컵 먹이고 머리와 목에 율신액 스카프를 채워주고 침대에 눕혔더니 바로 잠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한 3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싹 치유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달간 일을 아주 심하게 하다 왼쪽 손 인대가 늘어나 가벼운 물건도 들 수가 없었어요. 근데 올 성 금요일 날, 율리아님께서 자관고통을 받으실 때 흘리신 피를 거즈에 묻혀서 저에게 주신 게 생각나서 그 거즈를 아픈 데 붙이고 율신액 스카프로 감고 잤더니 파스 붙인 것처럼 시원해요.

 

아침에 일어나 손이 괜찮은 것 같아서 무거운 걸 들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거예요. 그래서 인대도 치유 받았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입니다. 율리아님을 옆에서 모시고 나주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 고귀한 은총입니다. 이런 행복한 삶을 살게 허락해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근데 제가 성물방 책임자로서 정말 여러분께 용서청할 게 있습니다. 나주 성모님 은총의 묵주나 성물들은 성당이나 다른 성지의 성물하고는 비교할수가 없는데 혹시 “장사하려고 한다.”고 오해하실까봐 제가 우리 순례자 분들께 설명해드린 적이 없어요.

 

근데 제가 이 시간을 빌어 용기를 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물방 봉사자들은 8~9분 정도 되는데 저희는 너무 부족하지만 성물을 만들 때 생활의 기도로 만들어요. 그래가지고 성상이나, 은총의 묵주 등등 모든 성물을 율리아님 2층 다락방 침대 위에 갖다 놔요.

 

율리아님은 그 비좁은 다락방에서 십년 넘게 사시면서 엄청난 고통들을 봉헌하셨는데 그 은총이 침대에 집중되어 있거든요. 왜냐면 그 침대에서 오상의 고통과 연옥, 지옥의 고통, 마귀들과의 실랑이 끝에 승리하신 고통 등등 여러가지 고통을 받으시면서 받으신 메시지를 쓰시고,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해 수많은 일들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고통이 심하셨으면 방바닥이 다 꺼질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니까 율리아님께서는 나주 성모님 집에서 보급하는 모든 성물과 성상들을 다 그 침대에 다 올려놓고 기도하세요. 그 성물을 사용하며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이 은총을 넘치도록 받기를 원하기 때문이죠. 이것이 바로 단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지 않기를 원하시는 성모님의 원의이고 율리아님의 사랑이잖아요.

 

그리고 율리아님이 성물들을 기도하실 때 땀을 뻘뻘 흘리시며 엄청난 고통을 또 받아요. 그것은 그 성물을 모실 분들을 위해서 고통을 봉헌하신 거예요. 이런 희생과 사랑이 들어간 성물이나 묵주가 나주 외에 세상 어디 또 있겠어요. 기도하실 때 보면 눈물 없이는 바라볼 수가 없어요.

 

제가 그 동안에 이 말씀 제대로 전달을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서 오늘 좀 말씀드렸으니 나주 성모님집에서 보급되는 성물들을 대하실 때 율리아님의 그 사랑과 눈물 겨운 희생을 꼭 기억하시면서 은총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은총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 바쳐드립니다.

 

조수희 레지나(010-7247-****) 나주시 향교길 57-70

 

 

제가 받은 가장 큰 은총은 회개와 용서의 은총입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교구 이경아 크리스티나입니다. 저는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았는데 제가 뭔가를 해줘도 잘 안 되는 남편이 너무 밉고 꼴도 보기 싫어 7년 전에 법원에 가서 이혼도장을 찍었습니다. 당시 저는 어떤 법인의 상무로 재직했는데 남편만 없으면 저 혼자 가진 재산도 잘 지키고 잘 먹고 잘 살 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주님께서 역사를 하시는데 저랑 남편을 둘 다 꺾어놓고 바닥까지 내려치시더니 제가 나주를 순례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일으켜주셨어요. 저는 제가 직장을 그만둔다는 생각을 전혀 안 했는데 갑자기 밑에 직원들이 돈 때문에 막 아귀다툼하는 걸 보니까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가방을 들고 커피 한 잔 마시러 나갔는데 사무실에 들어가기가 싫어 집에 갔다가 핸드폰 꺼놓고 다음 날부터 직장에 안 나가 직장을 그만 둔 거예요. 근데 인천으로 이사 간 사무엘(남편)이 찾아오면 어느 날은 너무 불쌍하고 어떤 날은 또 꼴 보기가 싫고 그랬어요.

 

근데 그때부터 제 아파트며, 제주도 땅이며 하나하나 사라지고 8,700평 땅 때문에 소송이 걸려 변호사 비용 대느라 차까지 팔고 나중엔 남는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남편도 술을 잔뜩 먹고 제가 너무 보고 싶다고 밤중에 음주운전을 해 수원으로 오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박는 대형 교통사고가 났어요. 주님께서 저와 남편을 바닥에 완전 납작 엎드리게 만드신 거죠.

 

그러던 중에 스테파니아 언니랑 남편이 찾아와서 “나주 한 번 가보자.” 그래서 나주에 왔어요. 근데 너무 피곤하고, 졸리고, 미쳐버릴 것 같아 ‘내가 두 번 다시 여기 오나 보자.’ 그랬는데 희한하게 여기만 오면 제 일이 하나하나 풀리는 거예요. 기적처럼. 이건 주님께서 저한테 당근을 주신 거죠. 저는 너무 감사해 첫 토요일엔 계속 순례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조금씩 변화돼 영적인 것을 추구하게 됐는데 지난 달 고해성사 때 신부님께서 주신 보속을 이행하기 위해 십자가의 길 하면서 제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을 정말로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1처에서부터 제가 미워하지는 않았지만 용서하지 못했던 작은 오빠를 위해서 기도하고, 조금 미워했던 형부를 위해서도 기도했어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내가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하나씩 하나씩 떠오르는데 그렇게 많은 줄은 정말 몰랐어요. 그렇게 기도하면서 3처인가 4처쯤 갔는데 콧물을 닦으려고 손을 코에 갖다 댔는데 갑자기 장미향기가 강하게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옆에서 같이 십자가의 길을 올라가던 남편 사무엘이 “왜 그래?” 그래서 제 손을 코에 갖다 댔더니 사무엘도 강한 장미향기에 깜짝 놀랐죠.

 

저는 그날 14처까지 가면서 제 마음 안에 용서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을 한 분, 한 분 용서하고 축복기도하면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거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장 큰 축복은 ‘내 자신이 회개하는 것과 가정성화가 첫 번째’라는 걸 깊이 느꼈습니다.

 

저는 나주를 순례하면서 남편과 합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법원에 가서 도장을 찍은 이혼서류를 그때까지 관청에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는 좀 더 낮아지고, 더 겸손하여 영적으로 성장하는 나주 순례자가 되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립니다.

 

이경아 크리스티나(010-5689-****) 인천 부평동 509 뉴에이스 401호

 

 

성모님이 처음엔 1+1로 은총을 주시다 나중엔 무한리필로 주셨습니다

 

 

저는 인천교구 김윤근 사무엘로 방금 증언했던 사람이 제 부인이고, 저를 나주로 이끄신 분은 스테파니아 처형입니다. 처형께서는 암 투병 때문에 나주를 오셨는데 저는 처형이 금방 돌아가실 줄 알았습니다.

 

근데 나주를 순례하시면서 은총을 많이 받아 계속 연명되는 걸 보면서 ‘아, 나주는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혼하게 된 것은 사업을 하다가 와이프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까지 까먹어서였습니다.

 

그래서 처형한테 다 이실직고했더니 “나주에 와서 기도하면 성모님께서 무조건 다 들어줄 거다.”는 거예요. 사실 저는 천주교의 ‘천’ 자도 모르고 신앙 자체가 없었기에 ‘가서 동생을 설득해야지 나주에서 무조건 기도만 하면 뭐가 되나?’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주에 왔습니다.

 

처형은 저더러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래서 그렇게 했는데 8처에선가 눈물이 막 한없이 나오는데 저는 그때 신앙이 없어 은총인 것도 모르고 ‘이게 뭐지?’ 그랬어요. 또 이혼 문제로 우울증하고 공황장애를 겪고 있어서 정신과에 가서 약도 먹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못 잤는데 그날은 약을 안 먹었는데도 잠도 잘 오고 그래서 ‘아, 나주에는 뭔가 있구나! 무조건 와야 되겠다.’ 하고 오다보니까 점점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처형하고 함께 크리스티나(부인)한테 “나주에 한 번만 와봐라. 그러면 모든 게 달라질 것이다.” 해서 크리스티나도 오게 됐는데 집사람이 하는 건축 사업도 풀리고, 저도 풀리면서 성모님께서 처음엔 원 플러스 원(1+1)으로 주시다 나중엔 막 무한 리필로 주는 거 같아요.

 

저는 앉아서 하는 직업이라 허리디스크, 목 디스크도 있어 많이 아픈데 이상하게 첫 토에 나주 오려고 하면 씻은 듯이 괜찮아요. 제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성모님께서 이거를 한 번에 치유해주면 내가 안 올 것 같아서 그러시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열심히 다니면 언젠가는 주님 성모님께서 모든 걸 치유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이 모든 은총 주님 성모님께 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윤근 사무엘(010-7689-****) 인천 부평동 509 뉴에이스 401호

 

 

‘사랑의 집’ 할머니들이 받으신 은총들

 

 

마리아 수녀님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우리 할머니들을 너무 너무 사랑하셔서 5일 전쯤 특별한 징표를 주셨어요. 우리 할머니들이 그 징표로 치유 받으신 것들을 각자 증언할 겁니다.

 

박 데레사 할머니

 

- 안녕하세요. 저는 며칠 전에 갑자기 팍 넘어지면서 안경도 다 깨져버리고 그래서 얼마나 놀랐는지 오줌소태까지 와 소변을 제대로 못 눴어요. 근데 율리아 엄마께서 땀 징표를 묻힌 향유 천을 주셔서 그거를 배꼽 밑에 딱 붙이는 순간 오줌소태를 치유 받았어요.

 

또 제가 귀가 안 좋아 이비인후과에 가면 “귀가 점점 어두워진다.”고 그래서 항상 고민을 했는데 하루는 율리아님이 제 귀에 입김을 불어주고 뽀뽀를 해줬어요. 그 순간 귀가 팍 뚫어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옆에 사람이 그 소리를 들을 정도로 큰 소리가 났대요. 귀가 지금은 쌩쌩히 잘 들립니다.

 

성모님! 율리아 엄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조경애 마리아

 

 

저는 팔십 평생 그렇게 심한 목감기는 처음입니다. 그래서 기침을 하면 그치지를 않아 온몸이 울리고 말도 못했는데 우리 수녀님이 제 마스크에 율리아님 그 징표를 넣어주셨어요. 그리고 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깨끗이 치유가 되었습니다! 주님 성모님 영광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조하자 마리아

 

 

저는 항상 어깨가 아파 한의원에 침 맞으러 만날 댕겼어요. 침 맞고 오면 하루는 괜찮은데 다음날은 도로 아파요. 근데 며칠 전에 수녀님이 무슨 하얀 징표를 가지고 와서 붙여줬어요.

 

근데 징표를 붙이고 손이 부들부들해서 너무 신기했는데 팔이 안 아파요. 원래 이 팔이 올라가지 않아 빨래도 못 짜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렇게 팔을 써요. 그거뿐만이 아니라 마당을 쓸다가 허리가 아파서 ‘아이고!’ 그러니까 수녀님이 엎드리래요.

 

그래서 침대에 엎드리니까 와서 등을 만져주면서 징표를 붙여줬는데 그때부터 허리가 안 아프더라고요. 우리 수녀님 덕 많이 봅니다.

 

마리아 수녀님 : 제 덕이 아니고 주님, 성모님과 율리아 어머니 덕입니다. 실은 제가 엄마의 ‘땀의 징표 향유 천’을 허리와 등에 대드렸더니 치유 받은 거거든요. 이 할머니 연세가 90입니다.

 

율리아 엄마께서는 늘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먼저 사랑을 더 많이 쏟아주시는데 영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물질적인 것도 항상 더 챙겨주시거든요. 그래서 사랑의 집에 사시는 분들은 더 많은 은총을 받습니다.

 

조 하자 마리아 : 이것뿐만 아니에요. 저는 아주 병 덩어리였어요. 자궁암, 무릎관절, 심장병까지 다 고쳤지요. 전에는 말도 못해요. 어지러워서 마당도 못 쓸고 그랬는데 여기(율리아님이 운영하는 사랑의 집) 와서 지금은 일을 많이 해도 괜찮아요. 성모님 감사합니다.

 

나주 다시면 신광리 388, 사랑의 집 (061-335-2772)

 

 

부활 판공성사 때 허락을 받고 나주를 많이 전했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중국에서 돈 한 푼 없이 한국에 왔는데 한국 교우들이 “한국에서는 돈이 없으면 신앙생활도 못한다.” 고 그래가 ‘나는 집에 도로 가야 되겠다.’ 그리 생각했어요. 근데 작년 11월 첫 토에 나주에 처음 와서 말씀 사탕 중에 이런 말씀을 뽑았습니다.

 

“국가와 국경을 초월하여 함께 손잡고 나에게 가까이 오너라. 나의 말을 그대로 믿고 온전히 나를 따른다면 내 보호와 나의 사랑이 너희 위에 내릴 것이며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내려주는 큰 축복이 있을 것이다.” 성모님은 내가 중국에서 온 거 알고 이 말씀을 주신 거죠.

 

그래서 오늘 6개월 만에 다시 나주에 왔는데 오늘 여기 안 나오려고 했습니다. 치아를 한 게 싹 빠져 말이 질질 새서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근데 성모님이 “야, 이빨 빠진 게 부끄럽다면 나를 어떻게 증언할 수 있겠니? 과감히 나가서 증언해라.” 그래서 나왔습니다.

 

작년에 제가 나주에 갔다 오니까 아들이 “우리는 중국에서 돈 벌러 왔는데 나주는 한국 정부가 못 가게 막는 곳이래. 그러다 중국으로 쫓겨 가면 어떡해!” 그래서 단호하게 “나주는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직접 발현하시고 직접 기적을 베푼 곳이기 때문에 누구도 거기를 막지 못한다.” 그랬어요.

 

또 성당 수녀님이 나를 불러 “나주 갔다 왔는가?” “예, 갔다 왔습니다.” “거기 가면 큰일 난다.” 그래서 “거기는 예수님과 성모님이 직접 발현하시고 기적을 베푸는 곳인데 왜 못 가게 합니까? 우리 천주교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영적으로 윤 율리아 자매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 그렇게 말해 줬어요.

 

인간이 암만 “뭐가 옳다. 뭐가 옳다.” 해도 주님께서 맞는다고 하시면 맞는 거고,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저는 수녀님에게 또 “나주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서 우리 천주교가 세계적으로 불같이 일어날 겁니다. 제 영혼보다 수녀님 영혼을 걱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어요.

 

그 이튿날은 신부님이 저를 찾아서 갔더니 “나주 갔다 왔는가?” “예, 갔다 왔습니다.” “나주 가지 말라는데 왜 가냐?” “나주는 진실인데 나주 갔다 오면 죄인 취급 하고 왜 못 가게 합니까? 나주는 차원이 다릅니다. 구약시대로 말하면 율리아 자매님은 노아 같은 의인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저보고 택하라면 나주를 택하겠습니다.” 그랬어요.

 

저는 수녀님한테 “나주 율리아 자매님은 지금 사제들로부터 박해받고 있다.”고 그랬어요. 그래도 율리아 자매님 같은 분이 있어 우리 천주교가 부흥될 수 있으니 요행 중에 다행입니다. 그래서 작년 성탄절 판공성사 때 손님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보면서 이리 말씀드렸어요.

 

“신부님, 저는 중국에서 온 백미화 마리아입니다.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 흘리면서 나주에 발현하셨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까 나주를 반대하고, 율리아 자매님을 모략중상하면서 박해만 하고 있으니 천주교가 일어나겠습니까? 나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기적을 베푸는 걸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번 부활절 판공성사 때도 그 신부님이 오셨어요. 고해소에 들어갔더니 신부님께서 “언제 판공 봤는가?” “작년 성탄절에 신부님한테 성사 본 중국에서 온 백미화입니다.”하고는 성사를 봤어요.

 

“신부님, 저는 중국에 있을 때 나주성모님께서 많은 표징을 보여주셨습니다. 나주성모님 상본에서 눈물이 흘러나와 가방이 다 젖고, 피도 흘리셨으며 제 동생이 사고로 거의 죽게 된 것도 나주성모님 기적수로 깨끗이 나았어요. 성모님께서는 표징과 기적들을 이렇게 보여주셨지만 여기서는 박해가 두려워 나주를 전하지 못해 너무 죄송해요...”

 

그러니까 신부님께서 “자매님, 그러면 이렇게 하십시오. 나주가 아직은 인준이 안됐으니 대놓고 외치지 말고, 친척이나 친구 이런 분들께 많이 전하십시오.” 저는 “아멘!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나와가지고 ‘어떻게 하면 나주를 전할까.’ 이 생각 밖에 없어요.

 

근데 본당 신부님은 저더러 “나주를 가겠는가, 안 가겠는가? 요것만 대답하라.”는 거예요. 저는 “ 절대 대답 못합니다.” 했더니 제가 나주를 전할까봐 수녀님과 소공동체 회장님이 저를 다른 데 반장을 시키는 거예요. 저는 너무 기가 차서 안하겠다고 했어요.

 

아무튼 저는 부활 판공성사 때 신부님 허락을 받고 성모님을 많이 전했어요. 정말 나주를 통해서 우리 천주교신자뿐만 아니라, 불교, 기독교, 회교신자들도 불같이 일어나 성교회로 돌아올 걸 믿습니다. 기적의 주님 능력의 주님께서 하시면 못할 일이 없잖아요. 감사합니다.

 

백미화 마리아(010-9447-****) 수원 팔달구 세지로 65번 길

 

 

순례 2년 만에 허리와 위장병 치유 받고 남편도 세례 받았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나주 순례한 지 6년 됐는데 여태까지 은총을 수없이 많이 받았지만 증언을 못하다 오늘은 용기를 내서 나왔습니다. 제가 잘 못해도 양해를 구합니다.

 

저는 아는 자매님의 권유로 따라왔는데 그때는 허리가 너무 아파서 1시간도 제대로 앉아있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철야기도하면서 의자에 앉았다, 바닥에 앉다가 그랬는데 아는 자매님이 “이제 율리아 자매 허리도 서서히 치유될 거야!” 그러는데 전혀 믿기지 않았어요.

 

그런데 정말 허리가 좋아진 거 같았는데 그 자매님이 “첫 토요일은 꼭 가야된다.” 그래서 “성모성지는 가끔씩 한 번 가면 되지, 첫 토마다 꼭 이렇게 순례를 와야 되냐? 나는 허리가 아파 가기도 힘들다.” 그랬더니 “그럼 기어서라도 오라.”는 거예요.

 

저는 ‘아유, 너무 하네. 말씀을 어떻게 저렇게 하냐?’ 하다가 성모님이 저더러 꼭 오라고 그러시는 거 같아서 한 2년 정도를 계속 다니다보니까 허리도 좋아지고, 또 기적수를 계속 떠다 마시니까 약을 먹어도 그렇게 속이 쓰리고 안 낫던 위장병도 정말 좋아졌어요.

 

그리고 저는 남편한데 10년 넘게 전교했지만 관심을 갖기는커녕 막 무시하고 그래서 제가 막 당황하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나주 순례 2년 만에 남편이 세례를 받았어요. 율리아님 대속고통 덕분에 은혜를 받은 거라 성모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나주에 와서 기적수로 씻을 때마다 몸이 날아갈 것같이 가벼워지고 행복해 영혼육신이 치유되는 걸 느끼고, 점점 더 오고 싶어서 목요일 성시간에도 한 번씩 오게 되었는데 첫 토요일이 낀 주에는 왔다 갔다 하면 차비도 들고 그래서 한 2~3일 동안은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남편이 “너무 자주 간다.”고 안 좋아하고, 친정 식구들도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동생은 “언니, 이번에도 또 가? 그러다 가정이 파탄 나면 어떻게 하냐?” 막 이러는 거예요. 저는 “내가 치유 받은 걸 잘 아는 네가 가보지도 않고 판단하면 안 된다.” 하고는 나주 순례를 당당하게 다녔어요.

 

그래서 이번 부활절 때 성 목요일부터 참석해 성 금요일 새벽에 갈바리아 동산에 가서 예수님 발 만지면서 인사를 드렸더니 엄청 많이 흔들어주셨어요.

 

저는 이제 ‘나주성모님 인준과 우리 가족의 회개, 그리고 나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된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요번 성시간도 왔는데 여러분도 성시간에 많이 참여해 예수님께 위로를 드리고 은총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옥 율리아(010-7207-****) 수원 조원동 주공@ 208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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