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전 청장도 16일 자신의 자전에세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를 과시하고
자신의 지지 기반인 장기읍과 오천읍, 전ㆍ현직 경찰가족들을 상대로 표밭을 누비고 있는데,
공직 생활의 경륜과 리더십을 발휘, 변화와 안정속에서 포항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21일 포항남울릉 선거구에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이창균 지발위 자문위원도 지난달 출판기념회를 통해 "주민참여와 주민창의에 의한 포항의 새 모델을 만들겠다"며
자신의 지지층인 포항고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지지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모성은 지발회 전문위원도 지난달 출판기념회를 열고 포항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인물은
경제전문가인 자신 뿐이라며 위원도 포항고 선후배들을 중심으로 서민층과 죽도시장 상인층들의 표심을 파고 들고 있다.
이재원 원장도 지난달 출판기념회를 열고 포항을 관광 문화도시로 육성 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최근 당중앙위 문화 관광분야 부위원장에 위촉된 것을 계기로 포항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키우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포항남ㆍ울릉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섰던 김정재 서울시의원이19일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장세헌 경북도의원도 조만간 포항시장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민주노동당 경북도당 김병일 위원장도 포항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철강공단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지지층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