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가 '영주에서 열렸다' |
제66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영주시민 운동장에서 열렸다.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육상경기연맹, 영주시육상경기연맹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m, 200m, 등 트랙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투원반 등 필드경기로 남자대 22개종목, 여자대 22개종목으로 300여명이 참가했다.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상호우호와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영주대회에 참가한 전국대학 선수들은 영주의 하늘에 취하고 시원한 공기에 반했더고 했다. 이번 대회에 400m 선수로 참가한 유진아(가명,서울교대 3, 체육심화) 학생은 "하늘이 넘넘 맑고 아름답다"며 영주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2년 후 선생님이 되면 소백산 산골마을 선생님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풍기읍 남원둔치에서 9일간 개최되는 제15회 영주 풍기인삼 축제(2012. 10. 6.~10. 14)도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삼게되었다.
장대높이뛰기 묘기(2012.9.20 오후 경기장면)
남대 400m 출발 장면
이를 악물고 결승선에 도달
앞으로 선생님이 될 서울교대 학생과 인터브를 하고 사진도 찍었다. 선생님이 되면 "재미있는 체육 활동 많이 하라"고 했더니 학생은 "영주가 넘넘 좋다"고 했다.
400m 끝까지 잘 달리라고 했더니 웃음으로 답했다.
여대 400m 출발 모습
기자가 응원하던 서울교대 선수는 저 멀리 꼴찌로 들어오고 있다. "끝까지 잘 달려서 축하한다" 고 했더니 "400m가 정말 멀다"고 했다.
경보선수 잘주 모습
하늘과 구름이 아름다운 영주 시민운동장
여대 포환/포환이 구름 속에 잠시 멈췄다.
남대 장대높이뛰기/5m30Cm 통과하는 장면
|
제주대 여자육상부는 전국대회 11연패의 불패신화를 이뤄냈다. 제주대는 제66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에서 종합점수 63점을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좋은 소식 GNπ http://blog.daum.net/lwss0410/ |
|
첫댓글 장대높이 뛰기 멋진 포착입니다멋진 장면들 잘보고갑니다
더운데 고생마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