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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1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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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4,400원 (10%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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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7년 07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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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무게,크기 | 392쪽 | 538g | 140*224*30mm |
ISBN13 | 9788964620878 |
ISBN10 | 8964620879 |
“과학과 개그가 팽팽한 균형을 이루는 최고의 과학만화” _김낙호(capcold) 만화연구가 어렸을 때, “정 만화를 읽고 싶으면 ‘유익한 만화’를 읽어라”며 부모님이 사준 과학만화를 펼쳐본 경험이 있다면, 적어도 교훈 하나쯤은 얻었을 것이다. ‘만화라고 해서 다 재밌지는 않다.’ 하얀 가운 입은 박사님과 남자애가 커다란 말풍선에 과학 용어를 잔뜩 욱여넣은 대화를 주고받다 끝나는 만화가 대부분이었던 시절, 어린이들에게 과학만화는 ‘노잼’의 대명사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뒤 수학과 과학에 담을 쌓았던 자신을 반성하고는, 있어 보이는 과학교양서를 덜컥 샀다가 몇 쪽 읽지도 못한 채로 책장 구석에 처박아둔 경험도 한 번쯤 있을 법하다. ‘이 정도는 다들 알지?’ 하는 말투로 온갖 전문용어를 쏟아내는 과학교양서 앞에서 좌절하며,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으리라. ‘재미라도 있으면 꾹 참고 읽어볼 텐데......’ |
본업은 햇병아리 공대생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였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컴퓨터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 아이패드 산 기념으로 재미로 끄적여본 제목도 없던 만화가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렇게 30화를 넘기고 책까지 내고 말았다. 생애 첫 출판물이 논문이 아니라 만화책이 될 줄은 저자도 몰랐다. 추리 소설과 밴드 음악을 좋아한다. 저자는 미국에 홍대가 없어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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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도 잘하시는 파인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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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4개의 색이면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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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퍼스트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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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후기
『야밤의 공대생 만화』(이하 『야공만』)는 여태까지의 과학만화와 다르다. 재미와 과학, 둘 다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노잼’ 과학만화를 읽혀서 어린 시절부터 트라우마를 겪고 ‘과알못’의 길을 걷지 않도록, 서울대 공대생이 직접 구상하고 글과 그림까지 혼자 그렸다. 처음에는 복학 직전에 서울대 커뮤니티 사이트 ‘스누라이프’에 “야밤에 공대 만화를 그려보았습니다”라면서 트랜지스터의 발명자에 대한 에피소드를 올린 것으로 소박하게 시작했던 만화였지만 이제는 페이스북과 카카오플러스친구, 딴지일보에서 1년 반 동안 연재하며 인기 만화로 자리 잡았고, 책으로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바람에 힘입어 연재분 29편을 수정·보완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유명 과학자부터 조금은 생소한 과학자까지, 고등학교 때 배우는 미적분부터 알파고까지, 과학사의 중요한 인물과 사건을 인터넷 유머와 센스 넘치는 패러디로 전달한다. 만화인 척하는 책과도, 교양서인 척하는 책과도 다르다. 이름만 알았던 과학자들의 새로운 인간미를 접하고, 이름도 몰랐던 과학자들이 친근해지는 진짜 과학-만화책이다.
뉴턴부터 빌 게이츠까지, 과학사의 슈퍼스타가 페북에서 ‘드립 만화’로 뭉쳤다!
뉴턴과 빌 게이츠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뉴턴이 미적분의 ‘원조’를 놓고 ‘키보드 배틀’을 한 이야기나 화폐위조범을 잡으러 다닌 이야기, 빌 게이츠가 법학을 공부하려다가 수학 수업을 듣고 세계적인 난제를 풀어낸 이야기는 들어본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는 유명 과학자들의 생애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반전으로 엮어내 끝까지 읽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 업적을 시시콜콜 나열하거나 무리해서 어려운 과학을 설명하려 하기보다, 원리와 의미를 짧고 깔끔하게 설명하면서도 재미있게 읽고 핵심을 이해하며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으로 묶으면서 추가로 넣은 채팅 인터뷰도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학습만화에서 배경 설명이나 추가 정보를 담은 페이지들이 지루한 설명문을 빽빽하게 넣어서 독자에게 외면당하는 것과 달리, 작가 특유의 개그와 정보를 절묘하게 이어붙인 인터뷰는 만화에서 담지 못한 정보를 알기 쉽게 대화체로 녹여냈을 뿐 아니라 만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담아냈다. 또한 각 컷에 페이스북 독자들이 달아준 댓글 가운데 재미있고 공감 가며 유익한 댓...『야밤의 공대생 만화』(이하 『야공만』)는 여태까지의 과학만화와 다르다. 재미와 과학, 둘 다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노잼’ 과학만화를 읽혀서 어린 시절부터 트라우마를 겪고 ‘과알못’의 길을 걷지 않도록, 서울대 공대생이 직접 구상하고 글과 그림까지 혼자 그렸다. 처음에는 복학 직전에 서울대 커뮤니티 사이트 ‘스누라이프’에 “야밤에 공대 만화를 그려보았습니다”라면서 트랜지스터의 발명자에 대한 에피소드를 올린 것으로 소박하게 시작했던 만화였지만 이제는 페이스북과 카카오플러스친구, 딴지일보에서 1년 반 동안 연재하며 인기 만화로 자리 잡았고, 책으로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바람에 힘입어 연재분 29편을 수정·보완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유명 과학자부터 조금은 생소한 과학자까지, 고등학교 때 배우는 미적분부터 알파고까지, 과학사의 중요한 인물과 사건을 인터넷 유머와 센스 넘치는 패러디로 전달한다. 만화인 척하는 책과도, 교양서인 척하는 책과도 다르다. 이름만 알았던 과학자들의 새로운 인간미를 접하고, 이름도 몰랐던 과학자들이 친근해지는 진짜 과학-만화책이다.
뉴턴부터 빌 게이츠까지, 과학사의 슈퍼스타가 페북에서 ‘드립 만화’로 뭉쳤다!
뉴턴과 빌 게이츠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뉴턴이 미적분의 ‘원조’를 놓고 ‘키보드 배틀’을 한 이야기나 화폐위조범을 잡으러 다닌 이야기, 빌 게이츠가 법학을 공부하려다가 수학 수업을 듣고 세계적인 난제를 풀어낸 이야기는 들어본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는 유명 과학자들의 생애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반전으로 엮어내 끝까지 읽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 업적을 시시콜콜 나열하거나 무리해서 어려운 과학을 설명하려 하기보다, 원리와 의미를 짧고 깔끔하게 설명하면서도 재미있게 읽고 핵심을 이해하며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으로 묶으면서 추가로 넣은 채팅 인터뷰도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학습만화에서 배경 설명이나 추가 정보를 담은 페이지들이 지루한 설명문을 빽빽하게 넣어서 독자에게 외면당하는 것과 달리, 작가 특유의 개그와 정보를 절묘하게 이어붙인 인터뷰는 만화에서 담지 못한 정보를 알기 쉽게 대화체로 녹여냈을 뿐 아니라 만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담아냈다. 또한 각 컷에 페이스북 독자들이 달아준 댓글 가운데 재미있고 공감 가며 유익한 댓글을 작가와 출판사가 함께 선정해 만화 옆에 실어서, 마치 다른 독자와 함께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야공만』은 페이스북과 카카오플러스친구에 올라오자마자 수천 명이 ‘좋아요’를 누르는 인기 만화이면서, 문과와 이과를 막론하고 “여기에 이런 이야기가 숨어 있었어?” “우리 그때 수업에서 들었던 건데 너무 웃긴다ㅋㅋ” 하면서 서로 태그하고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과학 스토리텔링 콘텐츠이기도 하다. 미국의 공대 교수에서부터 한국의 중학생까지 함께 웃고 즐기는 만화, 선생님이 수업시간 전에 학습 자료로 보여주면서 웃음이 터지는 만화, 페이스북과 카카오플러스친구에서 수만 명이 함께 보고 다음 화가 올라오기를 같이 기다리며 댓글 다는 만화. 『야공만』은 ‘처음 보는’ 과학만화이자 ‘처음 과학만화를 보는’ 사람에게 추천하기에 가장 좋은 만화책이다.
마치 내가 과학사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 나의 눈으로 위대한 과학자들의 고민을 경험하고 실패에 좌절하는 것만큼이나 신나는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면서도 이 책은 우리에게 선배 과학자들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놓치지 않았다. 과학사를 애정하는 모든 사람에게 강추한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과학의 매혹과 기이함, 과학자라는 인간들의 경이와 결함, 그 함의의 심오함과 희극성은 결국 하나다. 과학에 대한 애정과 개그에 대한 집착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는 최고의 과학만화.
김낙호(capcold)/ 만화연구가
사두용미다. (용두사미가 아니다!) 심심풀이로 시작했을 법한 페이스북 연재만화가 멋진 책이 되었다. 짧지만 엣지 있고, 얕지만 비범하고, 허름해도 위트 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과학기술 잡학사전’이랄까.
김상욱/ 부산대 물리교육과 교수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접하고 광팬이 되었다. 연구하다가 골치가 아플 때,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도대체 이 일을 왜 하는지, 공부와 연구에 회의가 들 때……
번뜩이는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고 동기 부여와 함께 웃음으로 에너지를 한껏 재충전하기에 딱 좋은 책! 계산기와 함께 모든 과학도, 공대생의 필수 아이템!
데니스 홍/ UCLA 교수, 로봇공학자
첫댓글 가상의 신이 아닌...과학기술이 인류를 구원하리라 믿습니다.
제가 무척 좋아하는 책인데 반갑네요.^^
이 책은 제가 보려고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