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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에메랄드 사원->왓 포->왓 아룬
0.5일
도보, 뚝뚝(Tuk Tuk)
썬블럭, 썬글라스, 챙 있는 모자, 카메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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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정보 1. 왕궁, 그리고 에메랄드 사원(The Grand Palace & Wat Phra Kaew) 방콕을 여행한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이곳. 바로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이다.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은 한 단지안에 위치해 있으므로 한번에 관람할 수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화려한 건축물과 조형물을 볼수 있을텐데 이곳이 바로 에메랄드 사원이다. 진짜 에메랄드는 아니지만 옥으로 만든 부처님을 모시고 있어 서양사람들 사이에서 에메랄드 사원이라고 불리게되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있다. 태국내에 있는 1천9백여개의 사원중에 최고로 꼽힌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국왕이 직접 불상의 의상을 갈아입히는 의식을 거행한다. 대웅전 안으로 들어가면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는 신도들이 많으니 조용히 할것!
대웅전을 나와 맞은편으로 보이는 3개의 탑도 구경하고 왕궁으로 이동한다. 지금은 왕실가족이 살고 있지 않은 구 왕궁으로 중요한 행사때 이용되는 곳이다. 태국인들의 자부심이 베어있는 곳으로 눈부시게 화려한 타이 전통양식으로 세워졌다. 이곳에서 주의할것은 바로 복장이다. 반바지, 미니스커트, 민소매 옷은 입장 금지이다. 또한 발등이 훤희 드러나는 샌들종류도 피하는것이 좋다. 혹시 복장준비를 못했다면 왕궁앞에서 천조각을 빌려 두르고 입장할수 있다.
2. 왓 포(Wat Pho) 왓포는 200년의 역사를 지닌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유명하다. 왕궁입구로 나와 성벽을 따라 입구 반대편으로 걸어가면 된다. 입구를 등지고 좌회전 방향이다. 5-10분정도 걷다보면 왓포가 보인다. 일명 열반 사원이라고 부르는 이곳은 특히 길이 46미터의 와불상이 있어 유명한 곳이다. 와불은 팔을 베고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이며 금으로 칠해져 있다. 와불의 머리부분 앞에서 참배하는 태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을것이다. 왓포사원이 유명한 또 한가지 이유는 태국에서 제일 유명한 마사지 스쿨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주는 수료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른 전문가들 보다 뛰어난 기술을 갖춘 인재라고 한다. 또한 왓포사원은 태국 최초의 대학이기도 하다.
3. 왓 아룬, 새벽사원(Wat Arun:The Temple of Dawn) 왓 포를 나와서 사원을 등지고 왼쪽으로 돌아서 조금만 걸으면 짜오프라야 강이 살짝 보이며 선착장이 보일 것이다. 배를 타라는 팻말도 있으며 사원을 알리는 표지판도 있으니 찾기 어렵진 않을 것이다. 보트를 타고 내리는 순간 화려한 불탑이 보인다. 그 탑을 향해 전진하면 새벽 사원이다. 탑의 높이는 79미터로 태국의 젖줄 짜오프라야강과 매우 궁합이 좋은 사원이다. 특히 해질 무렵 강 건너편에서 노을과 함께 바라보는 사원과 새벽에 첨탑에 박혀있는 자기가 반사되어 빛을 발할 때면 더욱 장관을 이룬다. 사원과 짜오프라야 강과 내가 하나가 되어 사진을 찍는다면 멋진 풍경을 선물해 줄 것이다.
▣ 관련정보 ▪ 왕궁, 그리고 에메랄드 사원(The Grand Palace & Wat Phra Kaew) ▶개방 시간 : 08:30~12:00 / 13:00~15:30 ▶입장료 : 250B(왓 프라께오, 왕궁, 두씻의 위만멕 궁전을 함께 관람 가능)
▪ 왓 포(Wat Pho) ▶개방 시간 : 08:00 ~ 17:00 ▶입장료 : 20B
▪ 왓 아룬, 새벽사원(Wat Arun:The Temple of Dawn) ▶개방 시간 : 08:00 ~ 16:00 ▶입장료 : 20B ▶가는 방법 : 왓포(Wat Pho) 사원앞 티티엔 선착장에서 페리를 이용하여 이동 (편도3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