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솔잎이 뭔지 아니?
그게 어머니란다.
나무는 거의 암수가 같이 있어.암놈이 솔방울,송홧가루가 정핵이지
바람을 이용해 서로 만나는데,수정이되면 솔씨를 내놓는단다.
그런데 이게 바람이 세면 솔씨를 안 내놓아. 바람이 없는 날 조용히 솔씨를 땅에 내려놓고는 솔씨를 덮어 주기위해 어머니처럼 솔잎이그위로 차곡차곡 쌓이는거야.
솔씨가 겨울에 춥지않도록 소나무가 자신의 털을 덮어주는거지 그러니 어머니가 아니니?
토끼는 어떤줄아니? 암토끼라는 놈은 새끼를 낳기전에 제 가슴털을 다 뽑아 새끼키울 보금자리를 만든단다. 또그렇게 가슴털을 뽑아야 젖먹이기도쉽지...동물의세계든 식물의 세계든 모든 어머니들은 그렇게 ..."
-구당의 말씀중에서 가슴 따뜻해져 나눕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A284B551370833D)
첫댓글 아. . . 모든 어머니들은 그렇게.
저를 온 정성으로 키우신
어무이가 떠오르면서 따땃하이. . .
고요하네요.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조용히 내세우지도 않고 묵묵히... 어머니가 그렇네요. 어머니로서의 제 자신을 다시금 돌아봅니다. 제가 걸어온 길 많이 부끄럽고 후회되지만, 앞으로 걸어갈 길이 분명하고 환하기에 설레이고 기쁩니다. 때로 넘어지겠지만 늘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감사해요~
따뜻합니다
그립기도 하고요~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어머니인가?
그냥 엄마가 되어버린건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때뜻함이 정겹습니다^^
따뜻함과 경건함으로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저 감사히 가득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엄마가 키워주셨어요.
굶기지도 않고. 가르치셨고. 김치를 해다 날라주셨어요.
이제야 군소리없이 감사합니다~
말합니다.
어머니..... :)
그 사랑의 증거가 나입니다.
그래서 나는 더욱 빛으로 깨어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밝게 비추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온세상 가득합니다.
네. 어머니!
감사합니다!
어머니 못 본지 오래되었다가
오늘에야 어머니 얼굴뵙고 이런 글을 읽으니
마음이 부끄럽습니다. 자주 연락드리는 것 또한 잊고 살고 있었는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며 어머니를 떠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가슴이 뭉클하면서 따뜻해집니다.
어머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