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 책, 2년 연속 돌풍의 핵심 이유는 국내 항산화제 치료의 선구자인 홍성재 박사가 쓴 ‘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도서출판 운암)’는 2014년 출간부터 탈모인에게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탈모의 실제적인 치료 가능성을 열어놓은 덕분이다. 저자는 탈모를 유전과 환경의 복합 요인으로 설명한다. 책을 통해 탈모와 환경, 유전의 상관성을 살피고,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저자는 “탈모는 ‘두피의 감기’와 같은 것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으로 치료하면 모발이 다시 난다”고 못 박는다. 홍성재 박사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탈모 치료법으로 성장인자, 항산화제, FDA에서 승인한 바르는 약과 먹는 약 등을 말한다. 이를 탈모 상태에 따라 기본 14회 전후 6~8개월 가량 종합 처치하면 무성한 모발 숲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탈모 박사’ 홍성재 원장은 누구인가 ‘탈모인의 희망’ 홍성재 웅선의원장은 항노화 전문가다. 익산 남성고,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항산화제 치료의 권위자다. 탈모 치료에서 기존의 FDA승인 약품 외에 전공영역인 항산화제와 성장인자 처방을 도입, 모발 회복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는 탈모를 유전, 환경과 함께 피부노화 차원에서 접근해 놀랄만한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
탈모인 궁금증 3가지 즉각 답변 -‘치료되나? 치료기간은? 모발회복 정도는?- 탈모인이 궁금한 것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내가 이 병원에서 치료가 되는가이다. 둘째, 치료기간과 횟수다. 셋째, 치료받으면 모발이 어디까지 어느 정도 나는가이다. 이에 대해 홍성재 박사는 첫날 상담 때 단순하고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치료하면 좋아집니다”라는 막연한 말을 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머리가 확실히 난다. 기간은 6개월이다. 모발은 이마부터 정수리까지 난다”등으로 설명한다.
자연모발 재생만으로 탈모 치료 성공률 96% 홍성재 박사의 탈모치료 성공률은 96% 전후다. 통계적으로 100명 중에 96명꼴로 치료된다. 이 같은 수치는 의학적으로 거의 완벽을 의미한다. 실제로 웅선의원이 2014년 9월에서 2015년 3월까지 내원해 6개월 이상 집중치료를 받은 100명을 통계한 결과 92명이 크게 만족해했다. 4명은 모발이 만족할 정도는 아니었다. 4명은 치료 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웅선의원에서는 치료되지 않은 4명에게는 치료비를 전액 돌려줬다. 홍성재 박사의 모발 치료성공률을 업계에서는 크게 주목하고 있다. 모발이식이 아닌 자연모발을 재생시킨 결과이기 때문이다.
10년 가발 벗은 50대 李부장, 원형탈모 벗어난 40대 여성 홍성재박사가 근무하는 웅선의원 홈페이지에는 탈모 치료 사례 사진이 무척 많다. 사진 속 주인공 중 한 명이 대기업 부장인 이 모씨다. 그는 40대부터 13년 동안 가발을 썼다. 이마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완전탈모였다. 그는 치료 8개월만에 가발을 벗었다. 40대 여성 K씨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탈모가 심했다. 처음 한 곳에서 시작된 동전크기의 탈모는 금세 두상 전체로 퍼졌다. 치료 4개월 만에 10년 전의 풍성한 모발을 찾았다.
21세기 신탈모 치료법을 알아보니--- 탈모인들에게 희망이 된 홍성재 박사의 치료법은 3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모낭세포 분열 촉진기간 2개월이다. 탈모두피에 성장인자와 항산화제를 일주일 간격으로 8회 주사한다. 다음, 모발 본격성장기간 2개월이다. 2주일에 한 번씩 5회 성장인자와 항산화제를 투여한다. 마지막으로 모발 유지기간 2개월이다. 4주 간격으로 한 번 더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주사를 한다. 이후에는 잘 자란 모발이 더 빠지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