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도 나이를 먹겠지요?
이런 동요 생각나세요.
>>나무노래<<
1.
나무도 나무도 나이를 먹는다
우리들처럼야 나이를 먹는다
아무도 모르는 나무들 나이
나무만 아는 동그란 나이
2.
나무도 나무도 나이를 먹는다
한 해에 한 살씩 나이를 먹는다
아무도 모르는 나무들 나이
나무만 아는 동그란 나이
오늘은 고향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토박이 향우회모임에서
의결된 내용들을 실행하였습니다.
돈이 없어서 못사드시겠습니까?
물론 그런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그건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돈을 드리면 아님 돈이 많으면서도
쓰실줄을 모르고 그냥 끼니 식사만을 고집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는 없이 살아오시면서 한푼두푼 모으면서 자식들 가르치며 생활하시던 버릇에서 나온건 아닌지요..?
그렇다고 보시고만 계시겠습니까?
드시고 싶어도 자식들 더 먹이려고 난 배부르다.. 아님 배아파서 못먹는다..등등
어떻게 해서라도 자식들 입으로 들어가도록 애쓰시던 부모님.
가만히 어릴적 시절들을 생각해보세요..
아마도 나이가 4-50대가 넘으신 분들은 누구나 공감하는 일들은 아니신지요..
그렇게 해서 키운 자식들은 지금 부모님들께 잘하고 계신지요??
시부모 친정부모들 제발 따지지 마시고 다들 잘 모시세요.
누구에 부모이며 누구때문에 생긴주름이며 무릎에 연골이 다달았습니까?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지금 전화하세요?
보일러는 제대로 돌아가는지?
식사는 하셨는지?
드시고 싶은것은 무엇이 있는지?
도사가 건방떤다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너무도 속을 많이 썩여서 늦게나마 부모님을 포함해 동네어른들께
속죄하는 맘으로 살고있습니다.
새마을 봉사단체에서 좀 얻어왔답니다,,,ㅎㅎ
어머님들도 많이계세요 보쌈해서 드신다고 고기를 원하셔서요,,,삼겹살
에고.....우리 부모님들 아닌가요?
아주 오래전에 경로당에다 걸어놓은 도사그림....
//
7080추억의 노래/흘러간 노래듣기/[흘러간 노래든기] 흘러간 노래든기 불효자는 웁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늙고 힘없어 외롭고 쓸쓸한 부모님께 효도 하세요.
가신고 나면 그 빈자리 를 보면 하늘이 무너진들 그 보다 쓸플까 그 빈자를 잊으려면
이 몸이 백박이 되어도 잊지 못하네 부디 부모님께 효도 하세요..
불효자는 웁니다. 노래/가사/든기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해도
다시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북망산 가시는길 그리도 급하셔서
이국에 우는 자식 나몰라라 가셨나요
그리워라 어머니여 끝끝내 못뵈옵고
산소에 엎드려 한없이 웁니다.
매년 꽃피고 새 울면 오실까 올해 못오시면 다음해에 오실까 별써 수십년
아직도 잊지 못히는 그리운 어머니 언제 한번 볼꼬............
|
첫댓글 사람 사는 곳엔 정이 있어야지요 정 없이 산다면 아마 죽은 사회 ㅠㅠㅠㅠㅠ따스한 맘들이 모여사는 곳이 천국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본받아야 할긴데 ~~~
계속 이어나가시길 부탁 드립니다. ^*^
정이 느껴지네요 고생하셨어요^^
도사오빠~ 고생하셧어요^^ 나누는 삶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