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하는 님들 안녕하세요.
★ 태풍의 종류 ★
태풍을 타이푼,싸이클론,윌리윌리,허리케인,쓰나미
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쓰나미는 태풍과는 좀 다름니다.
허리케인, 사이클론, 태풍은 모두 열대성 저기압을 이르는 말로,
발생지역마다 명칭만 다를뿐, 구조나 이동경로,
발생 조건 등 모든 면에서 동일합니다.
열대성 저기압은 주로 26도 이상의 높은 해수온도를 충족시켜야 하며,
위도 5도에서 20도 사이의 열대해성에서 발생하여
중심부근 최대풍속 17m/s 이상인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와 같은 아시아권에 영향을 주는 열대성 저기압은 태풍이며,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북태평양 동부에
영향을 주는 열대성 저기압은 허리케인으로 부르고,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여 이지역에
영향을 주는 열대성 저기압은 사이클론이라고 불립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 연안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은 트로피컬 사이클론 이라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스트레일리아 연안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윌리윌리(Willy Willy) 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은 이곳
원주민들이 회오리바람을 일컫던 말이며 태풍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토네이도는 열대성 저기압이 아니다.
토네이도는 단순히 바람끼리 충돌하여 발생하는 회오리바람이며,
열대해상에서 발생하는 태풍과 달리, 육지에서도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두서개씩 태풍이 지나 갑니다.
우리나라도 태풍 안전 지대는 아니라고 할수 있지요.
그러니까 태풍이 닥쳤을때 갑작이 어쩔수 없어서 우왕좌왕 하지 말고
미리 미리 태풍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님들! 님들은 태풍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셨겠지요.
내일은 태풍의 이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님들 오늘도 행복 하세요.
2010년 8월 11일 수요일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