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 3시반경에 귀한 손님 한분이 농성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정봉주 국회의원께서 농성장을 찾아주셨습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울산 교육청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육청을 방문하였고
우리들의 농성장을 기꺼이 방문하여
울산장애인교육권연대의 농성 사유에 대하여 경청하여 주었으며
우리들의 성명서를 받아들고서 한글자한글자 읽으며
울산 특수교육에 대한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울산교육청의 장애인교육권연대 농성장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
성토를 하였습니다.
또한 14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감장의 방청권 요구에 3석을 확보하여 주었으며
울산교육연대는 이혜성대표를 포함한 3명이 부산국감 현장을 방문하여
피켓시위와 국감에서 다루어지는 현안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경남과의 연대를 위하여 별도의 방청권을 요청하여
함께 국감현장에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무룡중학교 3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이 중구에 여고가 없어
멀리 남구에 소재한 학교에 보내야 하는 현실에 대하여
학부모님의 교육청 방문이 있었으나,
담당과에서는 현황파악 마저로 하지 못 하는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울산장애인교육권연대에서는
법률에도 1명이상의 특수교육대상자가 있으면
특수학급을 신설하여야 한다는 조항이 있으며
이에 함월고등학교에 특수학급 신설을 요구하기로 하였습니다.
14일의 집회는 국감결과에 따른 교육청을 반응을 본 후 총력투쟁으로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14일 집회는 13일 집회와 동일하게 일상집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농성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학부모님의 동참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지지자님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청의 긴장한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기필코 가열찬 투쟁으로 교육권을 확보 합시다.
첫댓글 힘찬 투쟁합시다.결실을 맺을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