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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병대인터넷전국연합[해인전] 원문보기 글쓴이: 슈박스
9.27 (참여 1972명)
미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허멜 장군(General Francis X. Hurmel: 에드 해리스 분)은 미정부를 상대로 '극비의 군사 작전을 수행하던 중 전사한 장병'들의 유가족에게 전쟁 퇴역 군인들과 동일한 보상을 보장해줄 것을 호소해 왔다. 그러나 그의 호소는 무시되거나 묵살되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허멜 장군은 정의의 회복이란 명분으로 비밀리에 해병대 공수 특전단을 규합하여 과거 30년간 형무소로 악명높았던 알카트라즈섬을 장악하고 이 섬을 찾은 민간인 관광객 81명을 인질로 억류한다.
만일 정부차원의 보상이 즉각 시행되지 않을 경우 VX가스라는 치명적인 살상용 화학가스가 장착된 15기의 미사일이 샌프란시스코에 발사하겠다고 경고한다. 이들의 반란 야욕을 진압하고 샌프란시스코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으로 FBI는 생화학무기 전문가인 스탠리 굿스피드(Stanley Goodspeed: 니콜라스 케이지 분)를 발탁한다. 그리고 '더 록'이란 별칭의 알카트라즈를 탈옥한 유일한 생존자이자 현재 33년째 극비리에 복역 중인 죄수 존 메이슨(John Patrick Mason: 숀 코넬리 분)이 역침투의 척후병으로 발탁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존 메이슨은 알카트라즈에 투옥되던 1962년 당시 영국 육군 정보부대인 SAS의 정보장교였다. 당시의 막강한 실권을 배경으로 FBI 후버 국장은 미국의 대통령을 포함하여 실세 정치인의 추잡한 스캔들은 물론 유럽, 특히 영국의 정치인들의 스캔들과 비밀까지 확보하여 정치적 월권을 휘두르고 있었다. 존 메이슨이 받은 특명은 바로 영국 정치인들의 비밀 자료를 훔쳐내는 공작이었다. 존 메이슨은 마이크로 필름 입수 도중 캐나다에서 체포되고 알카트라즈에 투옥되지만 다음해인 1963년, 탈출 도중 국경선에서 체포되었다. 어쨌든 존 메이슨의 도움으로 미해군 네이비 씰은 지하를 통한 알카트라즈 내부 침투 작전에 성공한다. 스탠리 굿스피드는 미사일에 장착된 미사일 작동 칩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침투 사실은 발각되고 마침내 공수 특전단과 네이비 씰의 정면격돌이 벌어진다.
<나쁜 녀석들>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CF 감독 출신의 마이클 베이 감독과 제작팀이 다음 작품으로 내놓은 96년 최고 히트 액션물. 군당국에 불만을 품은 해병대 장성이 특공대를 규합하여 알카트라즈섬을 장악한다. 이들은 치명적인 살상화학가스를 장착한 미사일을 설치하고는 군사 작전 중 전사한 장병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화학무기 전문가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그를 도와줄 인물로 알카트라즈를 탈옥한 유일한 생존자이자 30여년간 극비리에 복역 중인 의문의 죄수 숀 코넬리의 활약이 박진감있게 펼쳐진다.
짜임새있고 흥미로운 각본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긴장을 쥐는 연출력에 틈틈히 여유로 보여주는 유머, 여기에 멋진 액션씬들이 줄을 잇는다. 한스 짐머가 맡은 음악은 긴박감 넘치는 주제곡과 함께 잔잔한 곡들이 조화를 이루어 오락 영화로서 부족함이 없다. 원래 시나리오에는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와 조나단 헨슬레이(Jonathan Hensleigh), 아론 솔킨(Aaron Sorkin)이 함께 참가하였으나 시나리오 작가의 이름에서 제외되었다.
마이클 빈(Michael Biehn)은 이 영화로 네이비 실(Navy Seal) 지휘관 역을 세 번째 맡게 되었다. 그는 <네이비 씰>(1990)과 <어비스>(1989)에서 같은 씰 지휘관으로 출연했었다. <어비스>에서는 험멜 장군 역의 에드 해리스와 공연했다. 스탠리 앤더슨(Stanley Anderson)은 대통령으로 나왔지만 크레딧에는 제외되었다. 그는 <아마겟돈>에서도 대통령 역을 했었다. 한편, 존 슈왈츠만(John Schwartzman)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사촌 중 한사람이다. 존의 어머니가 케이지의 숙모라고 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스포츠카 매니아라고 한다. 전작 <나쁜 녀석들>의 포르쉐 911이 등장했는데, 여기서는 <브로큰 애로우>에서도 선보였던 넓은 군용 짚차 험머(상당히 고가라고 함)를 숀 코넬리가 타고 달아날 때, 이를 쫓기 위해 니콜라스 케이지가 멋진 모습의 페라리 F355 스파이더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언덕길을 추적해 간다. 이 차는 3500CC, 40밸브, 380마력, 알미늄 V8, 6단기어, 최고속도 295km를 자랑하는 스포츠카이지만, 결국 추적 마지막엔 전차에 부딪쳐 묵사발이 되고 만다. 이때 이것을 지켜보던 오토바이 탄 건달이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건들먹거리며 이렇게 말한다. "페라리가 떡이 됐네요~!" 니콜라스의 말 "내 차 아니야!"
재미있는 사실들. 숀 코넬리는 제작자에게 영화 촬영 중 알카트라즈에서 육지로 왕복할 필요없이 아예 머무를 수 있도록 오두막을 하나 지어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원하는 대로 되었다. 극중 그가 굿스피드(니콜라스 케이지)에게서 소개를 받자 "그렇겠지(But of course you are)"라고 답변하는데, 이것은 숀 코네리가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007 제7탄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와 <떠오르는 태양>에서 했던 대사와 일치한다. 그가 극중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죽일 수 있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 영국 정보부에서 최고의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알다시피 그는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를 맡아 최고의 정보부 요원으로 일하지 않았던가?. 호텔에서 숀 코네리가 머리를 자를 때,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노래 "Leaving On A Jet Plane"는 같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 제리 브룩하이머의 영화 <아마겟돈>에서 우주 비행사들이 셔틀에 오르기 전에 부르던 노래와 같다. 또 이와 비슷하게 굿스피드(니콜라스 케이지)가 메이슨(숀 코네리)을 스포츠카로 추적할 때, "넌 내가 잡은 거야.(You're goin' down!)"라고 내뱉는 말은 이 영화의 제작진이 만든 <나쁜 녀석들>(1995)에서 마틴 로렌스가 마찬가지로 남의 스포츠카로 범인을 쫓으면서 한 말이다. 한편, 에드 해리스가 연기하는 험멜 장군의 베트남 사진은 그가 출연한 이전 영화 <국경선>(80)에서 찍었던 것이다. 또 이 영화에 등장하는 몇몇 네이비 씰(Navy SEAL) 요원들은 실제 네이비 씰이었다고 한다.
알카트라즈섬은 미국의 세기적 죄수들을 가뒀던 곳이자, <일급살인>(95)에서 묘사하듯 죄수의 인권보장이 최악이었을 만큼 악명높은 형무소가 소재했던 곳이지만 알카트라즈의 역사는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골드러쉬 이후 알카트라즈는 전략적으로 매우 뛰어난 요새였다. 남북전쟁 당시 샌프란시스코 연안을 요새로서 뿐만 아니라 당시 군사 무기를 확보하는데 필수적이었던 캘리포니아의 황금 수송의 요충지이기도 했다. 남북전쟁 이후 알카트라즈는 군부대 형무소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유럽이 팽창할 무렵 군출신 죄수들과 인디언 죄수들을 가뒀다. 금주령과 대공황이 시작되면서 범죄 물결이 기승을 부릴 무렵 FBI의 후버 국장은 전국적으로 '범법과 악의 무리'를 소탕한다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때 감금된 세기적 죄수로는 알 카포네, 베이비 페이스 넬슨, 머신 건 켈리, 존 딜링거, 보니 파커, 클라이드 바로우, 마 베이커 갱 그리고 앨빈 크리피 카푸스 등이 있다. 1934년, 법무성은 알카트라즈를 인수하여 29년의 역사를 간직하게 될 연방 형무소를 건립했다. 이 기간동안 34명의 죄수가 탈옥을 시도했고 탈옥 시도 횟수는 총 14회이다. 이들은 모두 체포되거나 사살되었으며 탈옥에 성공한 3명은 익사한 것으로 공식 발표됐다. 그러나 악명높던 알카트라즈는 간수의 살해, 죄수들의 비인간적 취급, 자살, 자해 등의 감방 비화가 여론에 공개되면서 1962년 마침내 폐쇄되기에 이른다. 이제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잡은 알카트라즈는 연인원 1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명소가 되었다.
한편, 제리 브룩하이머(Jerry Bruckheimer)와 함께 콤비로 활동했던 헐리웃의 명 제작자인 돈 심슨(Don Simpson)이 순직하여, 영화 마지막에 'This Film Is Dedicated in Loving Memory To Don Simpson'이라는 자막을 넣어 그를 추모하고 있다.
2002년 8월 국내 출시되는 <더 록 스페셜 에디션>은 2000년 출시된 <더 록> 싱글판에 이어 영화의 전 제작 과정을 제작 단계에서부터 극장 개봉 때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옥의 티. 처음 반란 특공대가 생화학 무기를 탈취할 때 실수로 화학탄 하나가 터졌을 때는 대원 중 한명이 끔찍한 수포작용제 증상을 보이며 죽어간다. 하지만 후반부 니콜라스 케이지의 경우에는 신경작용제와 같은 증상을 보였다. 또 가장 큰 실수 장면은 생화학탄에 노출된 니콜라스 케이지가 해독제인 아드로핀 주사를 직접 가슴에 꽂는 장면이 있는데, 이 경우 바로 즉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드로핀은 스프링이 달린 주사기로 가슴에서 떨어진 엉덩이나 허벅지 부분에 주사해야한다. 또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일반 주사기에다 안그래도 매우 어려운 심장에 직접 꽂는 행위는 대단히 위험한 것으로 삼가해야한다. (현역으로 복무한 남자들은 대부분 이러한 사항들을 교육받지만..) 아트로핀은 신경가스에 대한 해독제로서 반 밖에는 효력이 없다고 한다. 따라서 아트로핀 이후에 곧바로 염화 프랄리독심(pralidoxime chloride)도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메이슨(숀 코넬리)과 관련된 옥의 티. 메이슨이 잡힌 것은 1962년인데, 그의 딸은 72년에 태어난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것은 가능할 수도 있다. 왜냐면 메이슨은 이전에도 탈출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우스운 얘기지만, 영화 마지막에 메이슨은 굿스피드에게 "오랫동안 그 누구에게도 고맙다고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영화 초반에 그는 굿스피드에게 딸 앞에서 당혹스럽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이미 했었다. 또 메이슨이 딸(클레어 폴라니)과 거닐며 얘기하는 동안 그의 넥타이가 중간에 바뀌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초반 차량 추적씬에서의 옥의 티. 주차미터기와 충돌 후 깨진 페라리 스포츠카의 앞유리가 그 뒤 멀쩡하게 나오기도 한다. / 메이슨(숀 코네리)이 모는 험비가 주차단속 여경관의 차를 들이받고 미끄러지는데, 바로 다음 화면에선 그대로 중심을 잡고 앞을 향해 그대로 나아가고 있다. / 에어백은 한 번 터진 후엔 곧 가스가 빠져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방해하지 않는다. / 차량 추격씬 동안 여러차례 카메라가 화면에 노출된다. 또 추격씬 중에 한 차량이 뒤집힐 때, 특수효과를 위해 차 밑에 달아 놓은 깡통에서 연기가 흘러 나오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 케이블 카가 트랙을 벗어나 도로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는데, 그 도로에는 트랙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밖의 옥의 티. VX는 신경가스이므로 피부가 녹지 않는다. / 마지막에 격납고에서 나오는 F-18 호넷 전투기는 2인승이나, 편대 비행을 하던 비행대의 전투기들은 모두 1인승으로 나온다. / 마지막에 소이탄을 떨어뜨리는 F-18 호넷 전투기는 통상적으로는 해군기라고 한다. 그런데 영화에선 공군기의 마크를 달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공군에서는 F-16을 운용한다고. / 알카트라즈에 접근하는 F-18 수가 4대 또는 5에서 6대까지도 나타나다. / 메이슨과 굿스피드가 벽에 있는 작은 구멍을 들여다보는데 굿스피드가 볼 때는 열려 있는데, 그가 몸을 움직여 메이슨이 보도록 할 땐 닫혀있다. / 영화 뒷 부분에서 굿스피드는 VX가스가 담긴 구슬을 가슴에 달린 주머니에 넣고 격투를 벌이다 가슴을 땅에 대고 쓰러지기도 한다. 그때도 멀쩡하던 구슬이 테러리스트의 입 속에선 아주 쉽게 깨지고 만다. / 험멜 장군(에드 해리스)이 총에 맞고 쓰러질 때 매트 위로 쓰러진 것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 험멜이 크레이머 장군에게 정부가 1억불을 입금시킬 시간은 40시간이 주어진다고 말하는데, 그는 전화를 자정에 걸었고, 크레이머에게 최종 기한은 내일 정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40시간이 아닌, 36시간이 남게 되는 것이다. / 호넷 전투기가 소이탄을 떨어뜨린 후 굿스피드(니콜라스 케이지)가 공중으로 붕 떠서 날라가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니콜라스 케이지의 몸에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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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에 불만을 품은 해병대 장성이 특공대를 규합하여 알카트라즈섬을 장악합니다.
이들은 치명적인 살상화학가스를 장착한 미사일을 설치하고는 군사 작전 중 전사한
장병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화학무기 전문가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그를 도와줄 인물로 알카트라즈를 탈옥한 유일한 생존자이자 30여년간 극비리에
복역 중인 의문의 죄수 숀 코넬리의 활약이 박진감있게 펼쳐집니다.
짜임새있고 흥미로운 각본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긴장을 쥐는 연출력에
틈틈히 여유로 보여주는 유머, 여기에 멋진 액션씬들이 줄을 잇습니다.
한스 짐머가 맡은 음악은 긴박감 넘치는 주제곡과 함께 잔잔한 곡들이 조화를 이루어
오락 영화로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원래 시나리오에는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와 조나단 헨슬레이
(Jonathan Hensleigh), 아론 솔킨(Aaron Sorkin)이 함께 참가하였으나 시나리오 작가의
이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알카트라즈섬은 미국의 세기적 죄수들을 가뒀던 곳이자, <일급살인>(95)에서 묘사하듯
죄수의 인권보장이 최악이었을 만큼 악명높은 형무소가 소재했던 곳이지만 알카트라즈의
역사는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골드러쉬 이후 알카트라즈는 전략적으로 매우 뛰어난 요새였습니다.
남북전쟁 당시 샌프란시스코 연안을 요새로서 뿐만 아니라 당시 군사 무기를 확보하는데
필수적이었던 캘리포니아의 황금 수송의 요충지이기도 했습니다.
남북전쟁 이후 알카트라즈는 군부대 형무소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유럽이 팽창할 무렵
군출신 죄수들과 인디언 죄수들을 가뒀습니다.
금주령과 대공황이 시작되면서 범죄 물결이 기승을 부릴 무렵 FBI의 후버 국장은
전국적으로 '범법과 악의 무리'를 소탕한다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때 감금된 세기적 죄수로는 알 카포네, 베이비 페이스 넬슨, 머신 건 켈리, 존 딜링거,
보니 파커, 클라이드 바로우, 마 베이커 갱 그리고 앨빈 크리피 카푸스 등이 있습니다.
1934년, 법무성은 알카트라즈를 인수하여 29년의 역사를 간직하게 될 연방 형무소를
건립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34명의 죄수가 탈옥을 시도했고 탈옥 시도 횟수는 총 14회입니다.
이들은 모두 체포되거나 사살되었으며 탈옥에 성공한 3명은 익사한 것으로 공식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악명높던 알카트라즈는 간수의 살해, 죄수들의 비인간적 취급, 자살, 자해 등의
감방 비화가 여론에 공개되면서 1962년 마침내 폐쇄되기에 이릅니다.
이제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잡든 알카트라즈는 연인원 1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미 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하멜 장군(에드 해리스)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극비 군사 작전'을 수행하다 전사한 장병의 가족에게 전쟁 퇴역 군인과 동일한 조건의 보상을 해줄 것을 호소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이것을 무시했고, 하멜 장군은 정의의 회복이라는 명분하에 과거 악명 높았던 알카트라즈섬을 장악하고 이 섬을 찾아온 관광객 81명을 잡고 몸값을 요구한다. 정부가 이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살상용 화학가스가 장착된 미사일을 샌프란시스코에 발사하겠다고 협박한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생화학 무기 전문가인 스탠리 굿스피드 박사(니콜라스 케이지)와 알카트라즈에서 유일한 탈옥자인 존 메이슨(숀 코넬리)이 발탁된다. 존 메이슨은 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자유를 얻을 것을 약속받고 특수 대원들, 스탠리와 섬에 성공적으로 침투하지만 하멜장군의 군사들과의 격돌 끝에 존과 스탠리만 살아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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