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조행기를 한번에 쓰네요. 토요일은 전날 풍랑주의보 여파로 파도도 높고 잘 안될거 같아 두팀에게 취소 문자를 보냈더니 두분은 안오시기로 했는데 다섯분은 잘안되더라도 오시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출조하고 들어왔습니다. 의외로 잘되더군요. 큰놈이 많이 없었고 중치와 작은놈들이 나왔는데 처음 부터 사진을 찍을 생각을 안해 없습니다. 일요일은 독배로 열분을 모시고 나갔다왔습니다. 큰놈을 노리고 멀리 갔는데 폭망입니다. 총 80수 정도 될거 같네요. 그래서 전날 잡아놓은 40수 정도를 나눠드렸습니다. 조과가 너무 없어 사진이 없습니다. 오늘도 열분을 모시고 참가자미낚시를 갔다왔습니다. 어제 안좋았기에 다른곳에 갔습니다. 평균씨알도 괞찮았고 마리수도 괜찮게 나왔습니다. 그중에도 몇마리 못잡으신분도 있네요. 요행히 문어도 한마리 나왔고요. 많이 잡을려면 실력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채비도 잘 만들어 오시는게 조과에 도움이됩니다. 다녀가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