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한항공에서 기장으로 근무하고 계시는 한고희 작가께서 쓰신 책 이다. 기장님은 어린 시절부터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을 지닌 분이셨다. 심지어 고등학교 시절 높은 빌딩 위에서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걸 발견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졸업 한 후 대한 항공에 입사해 지금까지 기장으로 근무하고 계씬다. 이 책에서는 평소 일반 사람들이 비행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을 다룬 내용이 주를 이룬다. 제일 기억에 남는 줄거리는 기장과 부기장은 밥 먹는 시간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 그래서 동시에 밥을 같이 먹지 않고 메뉴도 다르게 먹는다 .한고희 기장님꼐서는 고소공푸증이라는 약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도전을 통해서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셨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해외에서 공부를 하면서 적어도 1년에 2번은 비행기를 타는데 나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비행에 대해 정보를 얻기 위해 골랐다. 이 책을 통해 정말 비행기를 탈때마다 궁금해하고 호기심이 갔던 부분이 속 시원하게 풀렸다. 또한, 일으면서 승무원들 기장님들 등 승객들이 안전하게 탑승하고 도착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든 분 들께 감사했다. 승객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게 안 보이는 곳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꼐 죄송했다. 정말 이 직업이 극한 직업이구나 결코 멋진 유니폼과 이쁜 승무원들이라고 해서 더 특별한 것이 없구나 깨달았다. 이 책을 읽은 후 앞으로 비행기를 탈떄 조그만한 배려라도 보이자라고 저절로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