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이 없어요!!!
인문학습관의 저자 윤소정의 글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열심히가 아니라 어떻게를 고민하라!
푹푹찌는 여름 어느날 저녁6시가 되도록 한끼도 먹지 못햇읍니다.
그러다 한 포장마차 떡볶이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떡볶이 집의 아줌마는 가슴팍까지 땀을 범벅이 되어 있을 만큼
포장마차의 열기를 이겨가며 열심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이 안타까워서 1인분만 주문하려다가 넉넉히 2만원어치를 포장해달라고 하였읍니다.
" 정말 고마워 학생이 오늘 첫 손님이야"
아주머니는 너무 기뻐하셨지만 이런 의문이 들엇습니다.
왜 손님이 한명도 없었지... 옆집 포장마차는 장사가 잘되던데...
혹시나 양해를 구하고 떡볶이 한입을 물엇읍니다. 그러고 저는 고개를 끄떡이게 되었습니다.
왜냐고요? 정말 맛이 없거든요!
장사가 안되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세상은 그저 열심히 떡볶이는 만드는 사람을 원치 않읍니다.
맛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것은
교회는 영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교회가 부흥할려면 가장 중요한 영의 양식이 맛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 맛있는 곳이 즐비한데 맛없는 곳에서 평생을 먹어야 한다면 그것또한 고역이 아닐까요?
교회가 단 한곳밖에 없으면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 당연히 그 교회로 오지만
교회가 사방에 많읍니다. 선택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잘못 선택하면 평생을 맛없는 하늘밥을 먹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쉽게 사람들이 결정할까요?
지금 한국교회속에서 교회가 부흥이 된다면
거의 대부분은 소문전도입니다.
소문전도는 사람들에게 그 교회가 탁월함이나 멋진 실력이 있음이 알려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가장 무엇이 탁월한교회를 찿을까요?
기도, 프로그램, 전도, 교육, 시설, 인격...
가장 탁월함이 필요한 것은 바로 말씀의 탁월함입니다.
하나님말씀을 전함이 탁월하면 자연히 소문나고 소문을 듣고 한명 한명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불신자전도도 왜 쉽게 개척교회가 안될까요?
한국 사람들은 이미 상식적으로 이정도는 다 알고 듣고 있습니다.
소문은 예수믿는 사람들에게만 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동네 온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됩니다.
전도전에 그래서 미리 목사는 생객해보아야 합니다.
정말 영의 양식이 맛있는가?
저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 실력을 기르는 것이 전도의 열정보다도 약간은 더 먼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혹시 다른 의견도 있을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세상의 음식점 하나 차리면 잘되고 못되고 그 승부 한 일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음식맛이 탁월하면 일년지나면 소문이 쫙나서 잘될것이고
음식맛이 별볼일 없으면 일년지나면 슬슬 문닫는 분위기가 됩니다.
그런데 음식점 오픈할때 음식맛이 탁월함이 정해져 있지 시간이 가고 좀 뭐 하다보면서 음식을 잘만들자
이것은 통하지를 않읍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이것이 그대로 영적이 세계 교회속에도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안에서 세상사람들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개척교회애서 목사는 정말 정확하게 돌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하루 2시간 이상 기도하고 적어도 오전시간에는 다른 어떤 것보다
목회실에 바로 와서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고 읽고 책을 보고 몸부림을 쳐서
가장 탁월한 맛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할 수잇는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제 목회 34년 저의 짧은 목회경험속에 저의 생각입니다. (혹시 다르더라도 양해를 구합니다.)
오해마세요! 책을 소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목사님 늘 귀한 관심과 사랑
큰 힘되고 감사합니다
가까이 계시면 차한잔이라도 대접하고싶은데 ㅋㅋ
샬롬! 오늘도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