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
들판의 황금물결과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많은 열매를 수확하는 이 풍요로운 계절을 주신 주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주님, 그러나 연초부터 원치 않는 코로나19로 안하여 온 나라가, 온 세상이 병들고 신음하며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코로나19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리신 재앙임을 믿음으로 깨닫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 코로나19 재앙이 지나가고 건강한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 생명사랑교회도 코로나19 때문에, 지하예배당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린 지가 벌써 오래되었고, 지금은 온라인 예배로만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 저희 성도들이 다같이 모여 열림교회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오니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생명사랑교회도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전하기를 갈망하며, 오랫동안 기도하면서 건축헌금을 모으게 하셨다가 이제 빌딩 5층에 예배공간을 매입하여 터전을 새로이 준비하게 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하신 말씀을 믿고 목사님과 성도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헌신하였습니다.
은혜의 주님!
새로 준비한 예배당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준비되어 우리들이 다 모여 새 터전 예배당에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며, 새롭게 변화된 교회의 모습을 일구어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보다 앞으로 이루어갈 변화된 목회계획들을 잘 세워 추진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한국교회의 모델이 되도록 은총 베풀어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얼마 전에 새로운 일꾼을 세워주셨습니다. 주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김규룡 집사를 피택장로로 선택하셨습니다. 김규룡 피택장로에게 주님을 위하여, 성도들을 위하여 더욱 헌신하며 목사님과 당회원들과 한마음으로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힘차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오랫동안 주님 영광을 위하여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헌신하던 김학로장로, 주님, 그의 사역내용을 잘 아시죠. 이제 세월이 흘러서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주님, 지금까지 사랑해 주셨던 것처럼 앞으로의 삶을 은혜로운 삶이 되도록 은총을 베풀어주시옵소서.
은혜로운 주님!
이제 생명사랑교회도 새롭게 준비된 모습으로 목회하길 원합니다. 코로나19가 번창해도, 눈보라가 휘몰아쳐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비판해도 주님을 향한 큰 비전으로 생명사랑교회가 앞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새 성전이 복음의 샘터가 되길 원하오며, 이 샘에서 흘러나오는 복음의 샘물이 사방으로 흘러넘쳐 이 지역을, 이 사회를, 이 나라를 복음화 시키는데 앞장서서 선교활동도 잘 추진해 나가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찾아오는 모이는 공동체 교회, 온라인선교를 통해 밖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 그리고 다양한 모습의 목회활동을 통하여 생명사랑교회가 복음의 센터가 되도록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주님을 신뢰할 때는 물위를 걸었던 베드로였으나, 큰 파도를 보고 두려워 할 때는 여지없이 물에 빠졌던 일을 생각합니다.
지금은 저희 교회가 비록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주변 환경이 가시덤불이나 광야의 들판에 있을 지라도 주님과 같이 하면 꼭 비젼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목사님과 우리들 모두 최선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교회학교 청소년 10여명이 대입을 앞두고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께 기도드리는 내용을 들으시고, 좋은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교회에서 수고하는 전도사들, 교사들, 목회운영위원들, 예배처소이전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자치회장들과 이런저런 내용으로 수고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습니다. 주님, 저들의 수고가 많은 열매를 맺어 주님께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예배장소를 빌려준 열림교회에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 교회가 부흥하며,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목사님으로부터 말씀 듣기를 원하오며, 주시는 말씀이 주님의 음성으로 듣게 하셔서 영의 양식이 되고, 우리들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 지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목사님이 활동하는 많은 사역들이 잘 추진되고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오며, 외부에서 이 온라인예배를 같이 드리는 많은 사람들도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