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근육은 혈액의 공급을 충분히 받아야만 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심장근육도 마찬가지로 산소와 양분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아야만 쉬지 않고 심장박동을 계속할 수 있다. 이처럼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한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을 통하여 심장이 산소를 충분히 곱급받지 못하였을 때 심장부위에서 압박감이나 통증을 느끼는 증세를 말한다. 협심증증세는 무언가 불편한 느낌, 혹은 쥐어짜는 듯한 느낌도 있을 수 있으며 통증이 어깨, 목, 팔 등으로 퍼지면서 나타날 수도 있다.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경우 흔히 위장병으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협심증으로 인한 통증은 대게 2~4 분 정도 지속되면 만약 10 분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의심하여야 하며 이럴 경우 신속하게 치료받아야 한다. 가까운 곳의 종합병원응급실에 바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안정형협심증: 주로 과다한 육체적 노력에 의하여 증세가 나타난다.
예측가능하며 대체로 증세한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짧은 시간동안 나타난다.(4~5분 이하)
휴식을 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하면 쉽게 증세가 없어진다.
대부분의 경우에 한의학적 자연요법으로 치료가 잘된다.
불안정형협심증: 육체적노력시에, 혹은 안정시에, 혹은 수면중에 나타난다.
증세가 예측불가능하다.
5분이상 지속된다.
안정을 취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해도 증세가 없어지지 않는다.
방치하면 증세가 심해지며 심근경색으로 발전한다.
혈전이 혈관을 막을 때 발생
변이형협심증(이형협심증): 주로 혈관이 막히는 것보다는 혈관이 수축하여 증세가 나타난다.
수면중에 혹은 아침기상시에 잘 발생한다.
약물을 복용하면 증세는 완화된다.
병원치료로는 일시적 호전일뿐이지만 한의학적 자연요법으로는 매우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 관상동맥의 이상을 초래하는 근본원인
고혈압, 당뇨병, 흡연, 고지혈증 등이 있는 경우에 여러 가지 패턴으로 혈관벽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혈관벽이 상처를 입으면 인체는 자연회복기전을 통하여 이를 복구시키려는 노력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혈관내의 콜레스테롤을 문제되는 부위에 덮어씌우게 된다. 이는 마치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짝지가 앉으면서 자연히 원래의 피부모습을 되찾는 것 처럼 인체의 자연스런 과정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회복과정에서 혈관벽에 점점 더 부담을 준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자연히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플라그를 형성하게 된다. 이런 과정이 지속되면 혈관내강이 좁아져서 혈액이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하게 된다.
◆ 협심증 촉발 인자
협심증의 근본원인이 있는 경우에 다음의 요소가 추가되면 협심증 증세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
흡연
고혈압
과체중
고지혈증
당뇨병
운동부족
가족력
스트레스
◆ 문진
어떤 상황이 가슴통증을 유발하는지, 어떻게 하면 가슴통증이 해소되는지, 통증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어떤 곳에서 통증이 발생하는지 등을 확인한다.
◆ 심전도검사
심장의 전기적 활동상황을 감지하여 기록하는 것이 심전도이다. 현재 관상동맥질환이 있는지를 맑혀내는 동시에 심장이 얼마나 빨리 뛰고 있는지, 규칙적인 리듬을 지니고 있는지, 과거에 심방병을 앓은 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협심증의 경우에는 심전도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 심장부하검사
러닝머신위에서 달리기를 하면서 혈압을 측정하고 운동하는 동안의 심전도를 측정한다. 환자가 관절염 등으로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심장박동을 증가시키는 약물을 투여한 후에 이를 관찰하기도 한다.
◆ 관상동맥조영술
주로 허벅지혈관에 커테타를 삽입한 후에 이것이 관상동맥에 다다르면 조영제(방사선촬영시에 잘 보이게끔 하는 물질)를 방출하여 관상동맥이 잘 보이게 한후에 특수촬영을 한다. 시술방법이 복잡하고 가격이 비싼 편이다.
◆ 혈액검사
콜레스테롤수치, C반응성단백질(CRP), 헤모글로빈, 중성지방, 혈당 등을 검사하여 관상동맥질환의 존재가능성을 파악한다.
◆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
금주, 금연,
과식을 금함,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줄인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이에 적합한 식습관을 유지한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이에 적합한 식습관을 유지한다.
적절한 운동습관
과체중인 경우 체중조절을 한다.
◆ 약물요법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 혈관을 확장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협심증증세가 나타날때 사용한다. 설하정(혀밑에서 녹여 복용하는 약)의 경우는 대체로 증세가 나타났을 때 사용하며 패치나 알약의 형태는 주로 협심증증세의 예방용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베타차단제: 교감신경이 심장박동을 촉진하는 것을 차단한다. 이 경우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부드러워지므로 협심증증세가 완화될 수 있다.
칼슘차단제: 칼슘이 혈관에 작용할 때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차단하여 혈관을 확장시킨다. 관상동맥이 확장되면 혈류가 원활해진다.
전환효소억제제: 안지오텐신Ⅰ에서 안지오텐신Ⅱ(혈압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함) 로 변환되는 과정을 차단하여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혈전용해제: 혈액이 쉽게 엉기는 작용을 차단한다. 혈액응고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관상동맥내의 혈류도 원활해진다.
◆ 수술요법
관상동맥스텐트삽입술: 관상동맥내에 스텐트(stent)라고 하는 일종의지지대를 이용하여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류를 원활히 하는 방법이다.
관상동맥우회로수술: 신체의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의 막힌 부위의 우회혈행로를 만드는 방법이다.
▲ 협심증에 대한 상담, 문의, 예약 = 02) 3411-8835 ~ 6
심장에 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는데 심장의 원활한 기능은 이 관상동맥을 통하여 원활히 산소를 공급받을 때에만 가능하다. 심장세포는 많은 양의 산소를 소비하며 인간이 생존하는 한 지속적으로 "펌프기능"을 수행해야 하므로 지속적으로 원활히 산소가 공급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에는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므로 심장의 근육세포는 급격히 기능이 나빠진다. 이처럼 심장근육세포가 기능이 나빠질때 인체는 가슴통증이나 가슴답답함을 느끼면서 협심증으로 발전한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혈액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혈액이 잘 응고되는 성질을 지니거나, 어떠한 원인으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이 뭉쳐서 응집되어 덩어리를 형성하면 혈액이 원활하게 혈관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심장세포에 원활히 산소공급을 할 수 없다. 혹은 이 덩어리에서 떨어져나온 조각이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둘째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혈관이 굳어지거나 두꺼워지는 경우에는 혈관의 지름이 줄어들게 되고 필요할 때 혈관이 확장되지 못하므로 원활히 혈액이 소통되지 못하는 결과를 낫는다. 이런 경우에도 심장세포는 충분히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여 협심증 등이 발생한다.
협심증의 유발인자는 성별, 연령, 인종, 흡연, 유전, 운동부족,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이 있는데 이중 성별, 연령, 인종 등은 선천적인 요소이고, 나머지는 환경적인 혹은 후천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 유전적(선천적) 유발인자.
환자분들 중에는 심장병의 가족력이 있어서 실망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유전적인 요소들은 부차적인 것이며 실제적으로 협심증 등 심장병의 발병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열심히 자신을 관리하고 노력하면 심장병은 충분히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
연령: 신장병이나 협심증은 연령에 따라서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협심증의 전구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동맥경화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발생하므로 동맥경화현상을 미리 관리하면 협심증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예컨데, 1953년에 발간된 미국의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에 따르면 한국전쟁에서 사망한 젊은 병사들의 관상동맥을 조사한 결과 많은 수의 병사들이 동맥경화전단계인 죽상동맥경화성혈관손상(Atherosclerotic lesions)이 발견되었다. 즉, 이러한 동맥경화현상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면 연령증가로 인한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성별: 일반적으로 남성이 심장병발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이는 어디가지나 60세 이전까지이다. 60세이후에는 남성이나 여성의 심장병 발생활률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여성들이 60세이후에 심장병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은 주로 여성호르몬의 불균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종: 미국흑인들은 협심증 등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백인보다 20~30 % 높다. 또한 고혈압발생확률도 20~30 % 높다. 또한 미국원주민이나 라틴계미국인들, 남아시아출신 미국인들도 협심증 등 심장병 발생률이 높으며 다만,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출신미국인들의 심장병 발생률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종적 차이도 관상동맥질환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말해 인종자체보다는 인종에 따라 그 방식이 다른 생활수준, 스트레스, 식습관 등의 영향을 받아 협심증 등의 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생활습관인자(환경적 요소)
과거에는 식량을 구하기 위하여 열심히 들판을 뛰어다니며 사냥을 해야만 했다. 현대인에 비하여 월등히 많은 운동량을 지니고 있었다고 말 할 수 있다.
그후 농경지를 이용하여 농업을 통하여 주식을 해결하는 경우에도 역시 인류는 많은 시간을 팔다리를 움직여서 노동을 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운동량이 많이 줄었으며 심지어 일주일에 한시간도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과거에는 오염되지 않은 물과 공기를 마시며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신선환 농산물을 수확하여 가공하지 않고 섭취하였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오염된 물, 공기를 마시며 농산물을 그냥 섭취하지 않고 가공하여 섭취한다. 음식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설탕, 식품첨가물, 방부제 등을 섭취하게 되며 인류는 아직 이러한 가공식품에 대하여 충분히 적응된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이와같은 생활환경의 변화, 생활습관의 변화, 먹거리의 변화 등은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을 유발하며 성인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이러한 환경하에서 협심증, 뇌경색 등 심장병 및 순환기계의 발생이 증가한다.
따라서 인종, 연령, 가족력 등 보다는 생활습관 등이 더욱 중요한 인자이다. 그러므로 협심증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은 적절한 운동, 좋은 식습관의 유지, 그리고 독소해독법을 통하여 혈액을 맑게 하면서 성인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올바른 원인제거법 혹은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죽상동맥경화의 발생
죽상동맥경화란 나쁜콜레스테롤(LDL chloesterol)등의 영향으로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져서 혈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서 협심증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죽상동맥경화증의 단초는 혈관이 미세한 손상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담배성분에 포함된 중금속, 염증유발인자의 증가, 나쁜콜레스테롤의 증가, 혈당의 증가, 혈중인슐린농도의 증가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 혈관내벽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관벽이 미세하게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혈관벽에 상처가 나면 혈액내의 여러 가지 성분들이 이곳에 몰려와서 상처를 복구하고자 하는 반응이 일어난다. 특히 이곳에 몰려든 나쁜콜레스테롤이 거식세포에에 포위당하면서 거품세포(foam cell)가 형성된다. 이렇게 되면 혈관근육세포는 거품세포의 형성을 더욱 촉진하여 거품세포덩이리, 즉 플라크(plaque)가 형성되어 동맥경화를 심화시킨다.
이처럼 프라크의 형성이 심화되면 협심증의 관상동맥질환의 발생가능성이 증대된다.
◆ 플라크(Plaque)의 파열
혈관벽에 자리잡고 있는 플라크(plaque)가 파열되면 플라크조각이 혈관내로 유입되면 작은 혈관을 완전히 막아서 심근경색, 뇌경색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심근경색, 뇌경색의 예방에서 중요한 것은 플라크(plaque)의 크기, 즉 플라크가 얼마나 커서 혈관에 자리잡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고 플라크가 얼마나 잘 파열될 수 있느냐 하는 것, 즉 플라크의 안정성(stability)여부가 중요하다.
따라서 협심증스텐트수술, 풍선확장술, 우회혈행수술 등은 큰 덩어리의 플라크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플라크의 파열을 막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한편, 플라크의 파열을 촉진 할 수 있는 것들은 혈압의 상승, 심장박동의 증가, 혈관내의 염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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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자연요법이란 전통한의학적 치료법 그리고 최신의 대체의학적, 자연의학적 치료법을 혼합하여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협심증 발생의 원인이 되는 여러 근본원인들을 제거 및 회복하는 방법이다. 예컨데 항산화효소가 부족하여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경우에 단순히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항산화효소자체가 증가되는 치료를 한다.
현재 국내의 협심증 등 관상동맥치료법은 수술치료법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이에 대한 회의론도 만만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 실시된 관상동액성형술조사(BARI study, Bypass Angioplasty Revascularization Investigation)결과에 따르면 우회혈관수술환자의 21%, 풍선확장술수술환자의 22% 가 수술후 수년 이내에 사소한 혹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통계가 있다. 또한 스텐트수술법과 풍선확장수술후에 재협착 등이 자주 발생하여 치료법으로써의 유용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전문의들이 많이 있다. 즉 수술후에도 별달리 호전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다.
저희한의원의 한방치료법의 특장점.
근본적으로 관상동맥이 막히게 되는 원인을 제거하므로 보다 더 원인치료를 할 수 있다.
자연요법은 혈액을 맑게하고 혈관을 젊고 튼튼하게 한다.
협심증과 연계되어 있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도 함께 개선하므로 근본원인을 치료한다.
과거로부터 혈액을 말게 하는 한약제로 알려진 것은 도인, 홍화, 소목, 청피 등이다. 이러한 약재들은 피를 맑히는 작용이 있으므로 가까이는 타박상등으로 어혈이 있는 경우서부터 멀리는 중풍, 혐심증 등이 혈전이나 혈관수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현대의학적으로 그 효능이 검증된 것도 있다. 예컨데 마늘, 은행잎, 일본된장, 거머리, 지렁이등은 혈전을 방지하고 이미 형성된 혈전도 이를 분해하는 효능을 지니는 것으로 현대과학적으로 이미 밝혀진 상태이다.
이러한 식품성분의 약재들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으나 현재 와파린 등 혈전용해제나 기타약물을 복용중이라면 담당주치의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한다.
※구인(말린지렁이): 과거로부터 문헌상으로 해독(解毒)소종(消腫)등의 효과가있고 임상적으로도 중풍, 고혈압, 심장병 등에 이용되었던 천연약물이다. 이중 유효성분(lumbrokinase)만을 추출하여 서양에서 심장전문내과 등에서 응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수지(말린거머리): 과거로부터 흡혈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임상적으로 이를 사용하는 사례가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많아지고 있다.
※백강잠(누에): 누에에도 혈전형성을 방해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 유효성분을 serrapeptase 라고 한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이 serrapeptase 만을 추출하여 임상에 응용하려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nattokinase: 일본된장추출물로써 일본인들이 많이 복용한다. 일본인들이 협심증이나 심장병의 발생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적은 이유가 바로 나토라는 일본된장을 많이 복용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장기복용시에는 전문가와상의하여 복용해야 하며 혈전용해제를 복용중인 경우, 수술전후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약제들은 부교감신경을 강화하고 미네랄성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서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혈관이 수축하거나 노화가 발생하는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처방약들을 복용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대소변의 배출이 원활해지며 심신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부교감신경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혈관이 이완되게 되어 심장의 허혈상태가 개선되어 협심증특유의 흉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처방들을 정확히 사용하면 심신이 편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어 협심증을 비롯한 관상동맥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00 년 및 2004 년에 미국의 FDA(식품의약품안정청)은 오메가쓰리가 함유된 어유(漁油, fish oil)함유건강보조식품에 대하여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보조적기능이 있다"는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이러한 표현을 허용한 이유는 그만큼 그 효능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연구에 의하면 오메가쓰리함유어유(漁油, fish oil)는 중성지방과 혈압을 안정시키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혈관내막을 강화하고, 혈전형성 및 혈전의파열을 감소시킨다. 또한 혈관내벽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부정맥에 대하여 좋은 효능이 인정되었다.
한약제제로서는 월견초유(月見草油)에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대구, 연어 등에는 특히 양질의 어유(漁油)가 함유되어 있다.
평소에 튀긴음식류, 인스탄트 식품을 많이 복용했던 환자의 경우는 많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발검사상 빠른대사체질로 분류되는 환자의 경우 많이 복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혈전용해제를 복용중인 환자의 경우에는 과량을 복용하면 안된다.
혈관노화 및 고지혈증의 원인이 호모시스타인(homocysteine= 동맥경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하는 원인물질로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methionine을 정상적으로 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by-product)임)이 원인일 경우에 혈관노화를 방지하는 수단으로 여러 가지 비타민류를 복용하기도 한다. 다만 이때에는 비타민B복합제제를 좀더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군(群)중에서도 특히 비타민B3는 나쁜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데 현저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이 복용하는 비타민C 는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으며, CRP(C-반응단백질)을 감소시키는 역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타민C는 협심증, 심부전증, 고지혈증, 고혈압 등에 골고루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호모시스타인(homocysteine)-> 1969 년 하바드의대교수였던 Kilmer S. McCully는 호모시스타인이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병의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라고 주장하였다. 이 이론은 한동안 의료계에 의하여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상당부분 다시 인정받고 있다. 인체는 호모시스타인을 제거하는 수단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메칠레이션(methylation)이라고 한다. 비타민 B 는 메칠레이션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청어혈지제-> 한약제제 중의 청어혈지제인 소목, 홍화, 상백피, 생건지황 등을 체질에 맞게 복용하면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혈관벽재건 및 호모시스타인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체의학이나 자연의학분야에서 마그네슘(Magnesium)만큼 다용도로 이용되는 영양소도 드물다고 할 수 있다.
협심증의 경우에는 마그네슘은 혈전의 파열을 방지하고 혈전을 안정(安定)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혈전의 파열이 예방되면 협심증 등의 증세는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 또한 불안정한 상태에서 안정된 상태로 변화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미 형성된 혈전을 분해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협심증이 발생하면 심장근육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마그네슘은 이처럼 허혈상태의 심장근육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에서 ATP 생산이 원활히 되게끔 세포신진대사를 개선하므로 흉통 등 여러증세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실제로 미국, 오스트리아, 이스라엘학자들에 의해서 발표된 2003년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미국심장병학회지)"의 논문에서 마그네슘은 협심증환자의 운동능력을 증진시키고, 흉통을 개선하며 미토콘드리아의 ATP 생산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짙은 녹색의 야채채소(케일, 파슬리,근대,..), 콩종류, 현미류, 견과류, 씨앗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한편 한약제제에는 맥아, 백편두, 차전자, 우방자, 토사자 등에 마그네슘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응용할 수 있다.
코엔자임큐텐(CoQ10)이란 최근에 대체의학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비타민과 유사한 물질이다.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기도 하고 인체내에서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원래는 그다지 주목을 받고 있지 않던 영양소이다. 그러나 최근에 협심증 및 심장병과 관련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중요한 작용은 다음과 같다.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한다.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에 유효하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장박동을 원활히 하며 모든 종류의 심장병에 대하여 예방효과가 인정된다. 그 중요한 기전은 나쁜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의 산화를 억제하여 동맥경화현상을 차단하는 것이다.
가벼운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중장년층이상에게서 인체에 활력과 활동력을 증가시킨다.
암(cancer)을 포함한 여러 면역계질환에 대하여 면역기능을 증진시키고 저항력을 좋게 한다.
스타틴계열의 고지혈증약물의 부작용을 완화한다.
알츠하이머형치매, 파킨슨씨병, 루게릭병 등에 대하여 긍정적 효과가 있다.
잇몸질환, 치주질환에 유효하다.
이러한 효과는 대체로 코엔자임큐텐(CoQ10)이 미토콘드리아에 작용하여 세포내의 에너지생산을 증가시키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심장세포는 인체내에서 가장 에너지생산을 많이 하는 세포이다. 심장세포가 에너지생산을 충분히 하게 되면 심장근육이 정상적으로 규칙적인수축작용을 할 수 있고 심장기능의 정상화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협심증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킨다. 그뿐아니라 심장마비의 발생가능성도 증가시키고 심장수술후의 생존율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기서 스트레스란 두려움, 분노, 의심, 적개심, 폭력성 등을 총괄하는 의미가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하여는 어떠한 것이 좋을까?
많이 웃어라-> 많이 웃는 사람의 경우는 명역력이 증가되고 항암능력이 좋아지며 혈행이 개선되어 심혈관계에 좋은 영향을 준다. (2005년 미국심장학회세미나)
상호 배려하고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많이 가져라-> 다른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지 하는 문제는 심혈관계질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속하는 경우 동맥경화발생빈도가 감소하고경동맥과 관상동맥의 혈류가 몹시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미국, 2003년, 393명을 14년간 추적조사) 한편 동일한 조사에서 배우자나 부모와의 사별 등은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심장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상, 참선, 초월명상-> 이러한 이완훈련은 부교감신경을 강화하고 혈관을 이완시키며 혈행을 원활히 하는 효능을 지닌다. 또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운동-> 적절한 운동을 하면 몸이 이완되고 스트레스에 대하여 해소효과가 있다. 그러나 협심증환자의 운동은 가벼운 정도로 해야 한다. 운동도중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이 가빠지면 중지해야 한다. 또한 스텐트시술을 받거나 풍선확장수술을 받은 후에는 해당병원에서 제공하는 운동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위로↑
▲ 협심증에 대한 상담, 문의, 예약 = 02) 3411-8835 ~ 6
협심증환자들에게 약물복용, 운동요법 등도 중요하지만 식이요법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또한 현대인들은 척박한 토양 등에서 재배된 농산물 등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중요영양소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한다. 따라서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특정영양소의 복용 등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이 증진되게끔 노력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영양소와 심장병과의 연관성이 속속 들어나고 있으므로 이에 준하는 영양소섭취가 권장된다.
이처럼 올바른 영양섭취를 통하여 자신의 집안에 심장병의 병력이 있는 경우 이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혹은 현재 심장병으로 인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즉, 병원에서 복용하는 약과 함께 복용하여 자신의 증세가 개선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영양정보를 구체적으로 적용시킬때, 현재 복용중인 약과 서로 상치될 수 있으므로 담당주치의와 상의한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병원에서 혈전용해제를 복용중이라면 이곳의 내용을 담당주치의와 상의한후에 복용해야 한다. 또한 큰수술을 하는 경우 수술을 전후로 3일정도는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새로운 심장학(New Cardiology)을 표방하는 "스테펜 시나트라(Dr. Stephen Sinatra)"나 "제임스로버츠(Dr. James Roberts)"등이 주장한바,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에 대하여 비타민 C 는 다음과 같은 효능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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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상동맥경화증이 심해지는 것을 억지한다. 죽상동맥경화증이 심장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40~60% 수준으로 억제한다.
1950년대에 G. C. Willis 와 J. C. Patterson 등은 비타민 C 가 부족함으로 인하여 죽상동맥경화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들의 주장이 최근에 시행된 이탈이아의 연구에서 입증되었으며 그 결과가 2002년에 발표되었다. 1000 여명의 사람들을 10여년에 걸쳐 추적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000 여명의 사람중 절반은 매일 비타민 C를 1000 mg을 복용하였고(A그룹) 나머지 절반은 비타민 C를 복용하지 않았다(B그룹). 이들중에서 경도(輕度)의 동맥경화증이 있던 사람중 A그룹에서는 3%에서만 심한 동백경화가 발생했고, B 그룹에서는 13%가 심한 동맥경화로 발전하였다. 중등도(中等度)의 동맥경화증이 있던 사람은 A그룹에서는 20% 만이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현상이 나타났고 B그룹에서는 38%에서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이미 관상동맥이 50% 정도 좁아져 있던 사람의 경우 A그룹은 21%에서 더욱 좁아지는 현상이 나타났고 B그룹에서는 65%에서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
일부학자들은 1일 200mg 이상의 비타민 C 의 복용은 무의미하고 단지 "비싼소변"을 만들어줄 뿐이라고 악평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C를 700mg 이상 복용하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뇌혈관질환발생시에 사망률이 30% 가 감소하였다. 이는 주로 비타민 C 가 혈관내 결합조직을 강화시킴으로써 혈관을 보다 유연하고 튼튼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어유(漁油, fish oil)가 최초로 서양에 소개된 것은 1970년대의 일이다. 덴마크의 연구국가들은 그린란드의 에스키모인들이 서양인들에 비하여 심장병의 발생율이 내우 적은 이유를 연구하던중 그들은 어유(漁油, fish oil)를 매우 많이 섭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같은 사실은 일반인에게도 적용된다고 할 수 있는데 일본인들은 어유(漁油, fish oil)를 매우 풍부히 섭취하며 동시에 심장병 발병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이후로 어유(漁油)에 풍부히 들어 있는 오메가쓰리지방산(omega-3 fatty acid)에 대하여 수십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그 이후 2000년에 미국의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도 어유(漁油)의 효능을 인정하기에 이르렀고 오메가쓰리지방산을 함유하는 식품군에 대하여 "심장병에 대한 보조적인효과"가 있다는 표현을 승인하였다.
여러편의 논문발표결과 오메가쓰리지방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이 인정받고 있다.
리포단백질(Lp(a))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압을 조절한다.
좋은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을 증가시킨다.
혈관벽의 염증을 완화시킨다.
혈관내벽의 기능을 증진시킨다.
피를 맑게하고 혈전의 형성을 억제한다.(중풍,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효과)
플라크의 파열을 억제한다.
심장박동을 완만하게 하여 부정맥에 효과가 있다.
한편으로는 최근에 이탈리아에서는 1000 여명의 심근경색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었다. 심근경색이 나타난 이후 1년여 이들을 추적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이들 환자들중 매일 오메가쓰리지방산이 풍부히 들어있는 어유(漁油)를 매일 1그램씩 복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가 30 % 정도 적게 나타났다.
한편 오메가쓰리지방산은 아마인유(亞麻仁油)에도 풍부히 들어 있는데 심장병에 대한 효능에서는 아마인유(亞麻仁油)보다 어유(漁油)가 더 훌륭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어유(漁油)에는 docohexanoic acid(DHA), eicosapentaenoic acid(EPA) 등이 더 풍부히 들어있어서 심혈관질환에 더욱 유익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한편 큰 수술이 있다면 수술을 전후하여 3일정도 기간동안은 어유(漁油)복용을 중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심장수술후 3일이 지난이후에는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이유는 어유(漁油)가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수술시에 지혈(止血)과정에 혹시 약간의 어려움이 나타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600 명의 관상동맥우회수술환자(by-pass surgery)들은 대상으로 추적한 결과 어유(漁油)가 수술후 혈전용해제를 복용할 때 혈전용해제의 부작용을 어느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식된 혈관이 재협착되는 확률이 25 % 가 감소하였으며, 위장관 출혈, 소화성궤양, 기타 부적절한 출혈의 발생빈도도 감소하였다.
호모시스타인이론(Homocystein theory)을 미국하바드의대의 킬머맥컬리(Kilmer McCully)교수가 발표한 이후 그의 이론을 점점 더 많은 학자들이 중시하고 있다. 그의 이론은 콜레스테롤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호모시스타인이 결정적 역활을 한다는 것이다.(호모시스타인=인체내 단백질대사의 부산물로써 일종의 아미노산임)
콜레스테롤이 악화되어 플라크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호모시스타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따라서 호모시스타인의 양을 줄일 수 있다면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호모시스타인의 독성을 중화시키거나 체외로 배출하는 경우에는 바타민B군(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02스위스에서 실행된 연구결과가 미국의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되었는데 호모시스타인의 양이 정상화됨으로써 관상동맥의 혈관내벽의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혈관내벽은 관상동맥질환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함)
즉, 250명의 관상동맥성형수술환자를 둘로 나누어서, A 그룹은 매일 1mg 의 비타민B9, 10mg의 바타민B6, 400mcg 의 비타민B12을 복용하게 하였고 B그룹은 복용하지 않게 하였다. 수술후 6개월이 지난뒤에 관상동맥조영촬영을 한 결과 A그룹에서는 19% 의 환자에서 관상동맥재협착이 발생하였고 B그룹에서는 38%에서 재협착이 발생하였다. 결국 비타민B군(群)을 적절히 복용함으로써 호모시스타인의 증가를 억제하고 이를 통하여 재협착률을 50%나 감소시킨 결과를 얻었다.
수많은 의사들이 마그네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절반이상의 인구가 마그네슘결핍증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의사들은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심장병, 당뇨병, 갱년기 여성의 경우 그 정도는 더욱 심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럴때 식품성분의 일종인 마그네슘을 적절히 섭취함으로써 증세를 개선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저희한의원의 임상경험을 살펴볼때 한국에서도 동일하리라고 생각된다.
미국의 심장전문의중에는 소아틱장애, 근육경련, 부정맥, 심장마비 등이 마그네슘이 부족하여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의사도 상당수 있다. 심지어 일부의사들의 경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마그네슘을 적정량 복용중인 환자의 경우에는 심장마비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서 심장병에만 국한시켜 살펴보자면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심근증, 심부전증 등이 전부 마그네슘부족과 관련이 있다. 특히 협심증, 심근경색의 예방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내벽의 기능유지에 몹시 필요하다. 또한 심장세포의 에너지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심장세포의 산소부족으로 인한 흉통을 완화할 수 있다.
2003년 미국 심장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에는 로스엔젤레스, 오스트리아, 이스라엘에서 공동으로 연구조사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조사에서 이스라엘의 셰바심장센타(sheba Medical Center Heart Institute)의 수석연구원인 Michael Shechter 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심장병 환자 187명을 연구조사한 결과 75% 의 환자들이 마그네슘 부족증과 심장병발생이 깊은 연관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하와이의 호놀룰루연구프로그램(Honolulu Heart Program)의 결과와도 일치한다. 이 연구에서도 마그네슘섭취를 적게 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하는 사람보다 2배 이상 심장마비가 잘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마늘은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하는데 이용되어져 왔다. 심지어 고대 이집트, 고대 중국의 문헌에서도 마늘이 질병치료에 이용되었음을 밝히는 서적이 많이 있다.
마늘은 협심증 등과 연관하여 다음과 같은 효능을 지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혈압, 고지혈증, 호모시스타인(Homocysteine), 혈전발생 등이 있는 경우에 협심증 등 심장병의 발생가능성을 감소시킨다.
산화질소(Nitric Oxide) 의 생산을 증가시킨다.
좋은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을 증가시킨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란스(Torrance)시(市)의 하버유시엘에이의료원(Harbor-UCLA Medical Center)의 연구결과에서는 매일 마늘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혈관의 플라크(plaque)가 1년후에 7.5% 만이 증가되었으나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22%에서 혈관의 플라크의 크기와 규모가 더욱 증가하였다.
일본된장추출물을 나또키나제(nattokinase)라고 하는데 이 나또키나제는 혈전의 형성을 억제하는 데 몹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혈전의 형성이 잘되는 경우에 프라크의 형성도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혈전을 예방한다면 관상동맥의 혈류상태가 현전히 개선되어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나또키나제는 비록 식품성분이지만 아스피린, 와파린 등 혈전용헤제를 복용중인 경우에는 담당주치의 상의한 후에 복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혈전용해제의 작용이 과다하게 되어 예측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다음의 경우에는 혈액응고인자가 더욱 활성화되어 혈전이 쉽게 형성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코사놀(Policosanol)이란 주로 사탕수수나 쌀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고, 홍국(Red Yeast Rice)이란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수천년동안 중국일부지방에서는 쌀에서 밥을 지을 때 홍색효모균을 가미하여 밥을 지었는데 이 밥을 홍국(Red Yeast Rice)이라고 한다. 라이코핀(Lycopene)은 주로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이지만 다른 식품에도 함유되어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토마토추출물이지만 저희한의원의 경우에는 토마토가 체질에따라서 과민성반응이나 관절염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식품류(예컨데 수박, 붉은색채소, 파파야, 포도 등)에서 추출한 제품을 권하고 있다. 토코트리에놀(Tocotrienol)은 비타민E 의 일종이지만 비타민E 에 비하여 혈관을 유연하게 하는 더욱 강력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제품군들은 혈관을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대부분 다음과 같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
총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Lower cholesterol)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Lower LDL cholesterol)
리포단백을 감소시킨다.(Lower lipoprotein)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Raise HDL clolesterol)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Lower triglyceride)
이처럼 혈관건강을 지키는데 위의 식품류는 매우 유익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반면에 현대의학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스타틴(statin)류의 콜레스테롤약들은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지만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간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여 콜레스테롤생산을 억제하기 때문에 간세포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코엔자임큐텐(CoQ10)의 생산이 매우 억제되고, 비타민E를 고갈시키며 인체에 필수적인 여러 가지 유익한 콜레스테롤(특히 뇌세포의 정상적 기능, 호르몬 생산 및 기억력 유지에 필수적임)이 상당히 감소하는 등의 역작용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심장병의 가족력,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협심증이 불안한 경우는 "자신에게 지금현재 협심증이 있다고 가정하고 올바른 식생활, 적절한 운동을 하고 혈액순환제, 비타민C, 비타민E, 어유(魚油) 등을 복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연령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성분들은 몸에서 점점 더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약물과는 달리 식품성분으로 치료하므로 어떠한 부작용도 없기 때문이다.
(※수술을 받을 경우 수술전후로 며칠간은 비타민E, 어유 등은 복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협심증의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경우, 혹은 협심증발병위험요소(흡연, 고혈압, 과체중, 고지혈증, 당뇨병, 운동부족, 가족력,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에는 저희한의원의 자연요법을 충분히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C반응성단백질(CRP, C-Creative Protein)-> 항체와 유사한 일종의 단백질 성분으로 혈관내에 염증이 있을 때 그 농도가 증가한다. 고혈당, 만성염증, 비만일때 증가하며 혈관내 염증의 지표가 된다. 만성적으로 증가되는 경우 협심증 등 심장질환의 가능성이 증가한다.
훼리틴(Ferritin)-> 철분을 함유한 단백질인 훼리틴(ferritin)이 증가하면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불안정하게 만들고 혈전형성을 촉진한다. 그 증거로는 자궁절제술을 한 경우, 철분제제 과다복용의 경우에 혈전형성이 증가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활성산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콜레스테롤를 산화하여 협심증을 촉진한다.
빈약한 세포에너지-> 협심증의 근본원인은 산소부족으로 인하여 심장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처럼 결함이 있는 에너지생산과정을 돕는 영양물질은 비타민 B군(群)이다.
잇몸염증-> 잇몸질환 등이 자주 있는 경우 혈관내로 세균이 유입되어 혈관이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하여 협심증을 촉진할 수 있다.
중금속독소-> 납, 카드뮴, 수은 등 대부분의 중금속은 심혈관계에 악영향을 준다. 또한 LDL콜레스테롤의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로 인한 불균형-> 분노, 질투, 원망, 우울증 등의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심혈관계에 악영향을 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월요일에는 심장병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방사선-> 확실한 증거는 없으나 상당수의 심장전문가들은 많은 의심을 두고 있다. 비타민C, 비타민E, N-acetylcycteine, 셀레늄 등을 복용하면 과량의 방사선조사에 의한 폐해를 상당부분 억제할 수 있다. 병원근무자등의 경우에는 방사선에 어느정도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기능->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혹은 갑상선기능은 정상이지만 세포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세포의 산소이용율이 감소하여 심장근육의 허혈상태가 촉진되어 협심증에 악영향을 준다.
2000년 미국의 하버드대학교의 의사들이 매우 중요한 발표를 하였는데 그것은 협심증 등 심혈관계질환의 발생에는 C반응성단백질(CRP, C-Creative Protein)의 높은 수치가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는 것이었다.C반응성단백질이 콜레스테롤수치를 포함한 여러 가지 협심증위험요소중에서 가장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발표하였다. C반응성단백질은 혈관내에 만성적이고 경미한 염증성변화가 지속적으로 나타날때 높게 나타난다.
즉, 만성적인 혈관의 염증성변화에 의하여 혈관이 손상되는 상황이 나타나면 C반응성단백질의 수치가 상승한다. 또한 혈전이 파열되어 불안정한 상태가 되는 원인도 혈전의 염증변화에 의하여 발생되며 이 경우 역시 C반응성단백질의 수치가 상승한다.
이러한 원인으로 말미암아 최근에는 C반응성단백질수치가 가장중요한 지표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CRP의 수치에 따른 혐심증 및 심혈관계질환발생과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협심증의 원인은 단순히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아서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모발검사를 통하여 그 원인을 여러 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와있다. 혈관은 여러 가지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런 영양소의 불균형이 동맥경화, 협심증을 유발한다는 것이 최근의 이론이다. 그중 일부분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구리(Copper)는 결합조직(connective tissue)합성에 필요한 물질인데 구리가 부족하면 결합조직이 연약해져 동맥경화가 발생한다.
체내에 아연(zinc)이 부족하면 혈관의 유연성이 감소하여 동맥이 딱딱해진다.
마그네슘(magnesium)과 타오린(taurine)이 부족하면 고혈압과 협심증이 유발될 수 있다.
크로미엄(chromium)과 비타민B 가 부족하면 탄수화물의 대사가 나빠져서 혈액내에 지방의 양이 증가한다.
모발검사상 빠른대사체질은 당분을 많이 흡수하면 신진대사가 나빠져서 LDL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모발검사상 느린대사체질은 콜레스테롤을 부신호르몬이나 성호르몬을 변환시키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체는 그 보상작용으로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생산하여 좀더 많이 호르몬을 생산하고자 한다. 특히 칼륨(Kalium)에 대한 나트륨(Natrium)의 비율이 낮은 경우에는 그 현상이 더욱 심하다.
저희한의원의 경우 모발검사결과를 전문적이고 독보적인 방법으로 분석함으로써 현저히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고 자부합니다.
협심증환자들이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가슴이 아플때 복용하는 것이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e)이다.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e)은 혈관내에 산화질소(nitric oxide)을 공급함으로써 혈관을 확장하여 협심증 증세를 완화시킨다. 산화질소(nitric oxide)는 혈관내막에서 분비되는 중요한 물질로써 주로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니트로글리세린이 작용하는 과정에서 과산화물(superoxide)이 생성되게 되는데 이는 일종의 활성산소로써 불행히도 혈관내의 산화질소자체를 무력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e)이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로 볼때에는 오히려 산화질소의 작용을 무력화시켜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의 점도(粘度)가 증가할 수 있다.
한방자연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에 치료경과에 따라 대부분의 경우 증세가 호전되면서 니트로글리세린을 사용하는 횟수가 점점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10 여년의 과학적 연구결과에 따르면 잇몸질환 혹은 치주질환은 협심증 등 심장병의 발병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이론이 최초에 발표된 것은 1998년 미국치주학회지(Americal Academy of Periodontology)이다. 이 개념은 심장전문의들도 광범위하게 인정하고 있다.
그 이론은 간단하다. 잇몸염증은 국소질환으로 이해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즉, 잇몸에서 번식하는 여러 가지 세균은 잇몸에 존재하는 혈관에 쉽게 침입할 수 있으며 이들은 혈류를 타고 움직이다가 인체의 어느 혈관에서든지 염증을 유발하거나 혈관을 손상시켜 협심증 등 심장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25세부터 74세까지의 연령층 10,000명에 대하여 14년간 이루어진 역학조사에 의하면 치아가 튼튼한 경우의 심장병발생율은 10% 였고,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는 14%,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는 32%, 모든치아를 발치한 경우의 심장병발생율은 42%였다.
이처럼 잇몸질환이 중요하므로 이를 예방하는 것은 협심증 및 심장병의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잇몸질환의 경우 일반적 준수사항 이외에 다음의 사항을 준수하면 도움이 된다.
치약이외에 소금, 베이킹소다(baking soda), 사과식초를 이용하여 자주 헹군다.
혀에 설태(舌苔)가 있는 경우 가급적 자주, 그리고 가급적 깊숙히 제거한다. 특히 수면전에는 꼭 설태를 제거한다.(처음에는 구역질이 나지만 점차 괜찮아짐)
구강세정기(oral irrigator)를 사용하여 잇몸사이 충치부위등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의 세균을 제거한다. 혹은 치실을 사용하여 제거한다.
매일 비타민C 2,000mg, 비타민E400 I.U., 코엔자임큐텐(CoenzymeQ10)100mg 을 복용하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잇몸질환에 대하여 뚜렷한 효과가 있다.
가급적 천연물질로 만든 치약을 사용한다.
※치과의사 Michael P. Bonner 와 이학박사 Earl L. Mindell 이 함께 저술한 "The Oral Health Bible"에 따르자면 치약의 일부성분이 독성이 있어서 잇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그러한 성분은 다음과 같다. 저희한의원에서는 다음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치약을 권합니다.(참조:국내에서는 치약에 성분표시의무가 없음)
EECP(enhanced external counterpulsation) 는 미국하바드대학교의 Harry Soroff 박사에 의하여 고안된 것으로써 많은 협심증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의료기로 유명하다. 그 유효성은 미국심장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를 비롯한 많은 연구결과에 의하여 추인되었으며 현재도 미국에서는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 이론적 뒷받침은 팔다리 등 사지 말단부위에 정체되어 있는 혈류를 심장쪽으로 많이 유입시키면 심장에 산소유입이 증가하여 협심증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치료법에 의하여 이완기시에 관상동맥의 혈류량이 증가한다는 많은 논문이 발표되었다. 또한 혈류양의 증가로 말미암아 우회혈관이 증가되어 관상동맥우회수술(by-pass surgery)을 받은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유로 EECP는 natural by-pass 라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 치료법은 치료비가 고가라는 점(1회시술받는 비용이 160~200 달러정도임), 혈류를 좋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혈관을 튼튼하게 하거나 혈전형성을 막지는 못하는 점 등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정상적인 기압상태하에서는 산소는 헤모글로빈에 결합되어 산소가 필요한 세포로 이동하지만 압력이 그 이상 높은 상태에서는 인체내에 존재하는 모든 수분에 용해되어 세포로 이동한다. 즉, 산소의 이동방법이 매우 용이해지므로 인체의 세포는 평소보다고 몇배나 많은 산소를 공급받게 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환자로 하여금 압력이 높은 방에서 고농도의 산소를 흡입하게 하여 심장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비단 협심증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심장질환에 이용하고 있으며 중풍이 발생한 직후에도 이 치료법을 받으면 언어장애 등이 상당히 도움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체로 중풍으로 인한 언어장애는 현존하는 치료법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희한의원에서는 고압산소요법을 시술하지 않습니다.
※저희한의원의 모든 자연요법은 세포에 산소공급을 증가시키고 세포내의 산소이용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인천에 거주하시는 61세의 여성으로써 병원에서 혈관의 70%가 막혔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수술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서 래원하였다.
약 8개월간 치료하였으며 치료경과는 상당히 좋아서 치료를 종결할 수 있는 정도였다. 래원전에 검사받았던 병원이 있으므로 다시 원래의 병원으로 돌아가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하였다. 실제로 해당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은후에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왔다.
수술을 권유받았던 전형적인 협심증환자
서울 면목동에 거주하시는 46세의 남성인데 전형적인 협심증증세로 래원하였다. 운동을 하면 가슴통증과 어께통증을 느껴서 경희대병원에서 안정형협심증진단을 받고 혈관이 70%정도 막혔으니 스텐트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본인은 수술을 받기가 무섭고 싫어서 본원에 래원하였다.
이러한 전형적인 협심증은 치료도 잘되고 경과도 좋고 완치하기가 몹시 쉽다. 본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에 1~2개월 후에 증세는 모두 없어졌다. 본인은 치료를 중지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완치를 위해서는 4~6개월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말하고 좀더 치료하였으며 6개월치료후에 병원의 혈액검사에서 HS-CRP, LP(a), Ferritin, Fibrinogrn, Homocysteine, oxidized LDL, 등을 체크해본 결과 모두 정상으로 나왔으며 본인의 심장부하검사도 정상, 자각증세도 전부 없어지고 몸도 마음도 몹시 가벼워졌다. 저희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사항을 근거로 완치판정을 내렸다.
수술을 권유받았던 61세의 노인
61세의 노인으로써 10년전부터 고혈압을 앓고 있었고 3년전에 협심증 진단을 받았으며 최근들어 가슴과 팔의 통증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흉통이 심하였다. 최근에 다시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한 결과 80% 가 막혔다는 확진을 받았으며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최근에는 잠이 안와서 수면제를 복용해야 겨우 잠을 청할 수 있다. 현재 협심증약을 복용중이나 큰 진전이 없고 별로 효과도 없다. 그 이외에 감기에 자주 걸리고 신경이 예민하여 짜증이 많이 난다. 골다공증도 있다는 진단도 받았다.
저희한의원에서 9개월간 약을 복용했으며 증세가 다 없어졌다. 한의원약에 혹시 진통제가 있지 않냐며 3개월간 저희약을 끊고 살펴보았다. 3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통증이 없고 매우 상태가 양호하여 금년5월에 한양대병원에서 다시 진찰해본 결과 완치판정을 받았다.
협심증과 고혈압, 부정맥이 함께 있던 경우
분당에 거주하시는 49세의 남성인데 협심증, 고혈압, 부정맥 진단을 받고 래원하였다. 수면중에도 가슴이 답답함을 자주 느꼈고 근무중에도 가슴통증을 자주 느낀다고 하였으며 동시에 불규칙한 심장리듬을 자주느끼곤 하였다. 증권계통에 근무하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그럴때에는 가슴이 답답해지는 현상을 자주 겪는다.
병원검사상 관상동맥조영술에서 특별한 이상소견이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증세로보아 협심증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듣게 되었으며 부정맥, 고혈압 진단도 함께 받았으나 다행히 수술치료는 받지 않고 주로 약물치료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병원에서의 약물치료이후에도 그다지 증세는 호전되지 않고 가슴통증의 강도도 그다지 줄지 않아서 고통스럽다며 래원하였다.
이런 경우 무조건적으로 병원약을 줄이면 증세가 일시적으로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병원약을 복용하면서 저희한의원의 치료법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약 2개월의 치료로 증세는 거의 없어졌다. 증세가 호전되었으므로 병원약을 줄이기 시작했다. 약 6개월후에 고혈압약을 제외한 다른 약은 모두 중지한 상태로 부정맥, 협심증 증세는 전혀 없이 잘 지내고 있다. 그후 2~3개월을 더 치료하여 고혈압약도 중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현재까지 고혈압약을 중지하고도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당연히 협심증과 부정맥 증세는 사라졌으며 활기차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일거삼득으로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이 동시에 함께 치료된 케이스이다.
스텐트수술을 여러번 한 경우
구의동에 거주하시는 47세의 남성으로 3년전부터 고혈압이 발생하였고 동시에 협심증이 발생하여 관상동맥조영술을 한 결과 혈관이 많이 막혀 있어서 관상동맥스텐트삽입술을 하였다. 그러나 수술을 한 이후에도 가슴통증이 거의 감소하지 않았고 숨찬 증세도 별로 줄지 않았다. 약 3개월후에 재검진을 받아본 결과 다시 관상동맥이 막혔다고 하여 스텐트수술을 다시 하였고 결국 두 번에 걸쳐서 스텐트수술을 8군데를 시술받았다.
그러나 환자는 그 이후에도 별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고 조금만 힘을 써도 가슴통증과 가벼운 천식이 발생하였다.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의 종류가 점점 줄어들었고 운동은 전혀 생각할 수도 없었다.
환자가 이처럼 고통스러운 경우 자연요법을 받으면 의외로 쉽게 호전되는 경우도 많다.
이 환자의 경우 저희한의원에서 한의학적 치료를 받으면서 약 1개월이 지난 후에는 자신의 운동능력이 훨씬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즉, 환자는 종전에는 조금만 올라가도 숨이 차올라서 못올라갔던 언덕을 몇 년만에 숨차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느끼던 가슴통증의 횟수와 빈도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또한 협심증증세와 함께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근육통, 이명증, 무력감 등도 함께 많이 개선됨을 느꼈다.
이 환자는 여러 가지 약을 함께 복용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병원에서 복용하던 약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는 중이며 비록 완전히 약을 끊을 수는 없더라도 어느정도 약의 가지수를 줄이고 활동능력이 종전보다 훨씬 개선된 상태로 자신의 인생에서 행복감과 자신감을 되찾는 것에 대하여 대단히 고마움을 느낀다고 하였다.
노인협심증환자
방이동에 거주하시는 70세의 노인(여성)으로써 관상동잭촬영술결과 혈관이 거의 완전히 막혀있다는 말을 듣고 한때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곧 바로 수술이 위험할 수 있다는 집안의 반대에 부딛쳐 수술을 받지 않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와같은 경우는 치료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중에서 어떠한 길을 선택할지는 환자의 고민과 가족친지와의 상의의 결과물이다. 고령에 따른 수술후유증등을 고려하여 차선책으로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러한 방법에 대하여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래원당시 고혈압약, 콜레스테롤약, 협심증약 등을 여러 가지 복용하고 계신 상태였다.
치료도중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설명하고 이런 경우에는 최선의 선택은 병원에서 처방한 약물을 복용하면서 함께 자연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하였다. 저희한의원의 자연적인 방법이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젊어지게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하는 협심증치료법과 상충되는 것은 전혀 상충되는 바가 없으므로 병행치료하여 아무런 부담이 없다.
협심증자연요법치료후에 가슴의 통증은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노인께서는 상당히 만족하셨다.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잠을 잘 자며 손발이 저리던 것이 매우 호전되었다.
약 3개월후에 관상동맥조영촬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는 혈관이 막혀있는 것은 과거와 동일한데 그 반면에 관상동맥의 우회혈관이 많이 발달하여 심장에 혈액공급은 원활히 된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였는데 할머님과 그 자녀분들은 여러 고민을 하다가 수술을 하였다는 소식을 그 후에 들었다. 저희한의원의 의견은 이처럼 우회혈관이 발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말라고 권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수술을 권유받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도 역시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장단점을 고려하여 충분히 생각한 후에 환자나 보호자 자신이 결정할 문제이다.
▲ 협심증에 대한 상담, 문의, 예약 = 02) 3411-8835 ~ 6
건강하게 오래산다는 것은 다만 병실에서 오래 사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상에서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자신의 수명을 누리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협심증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협심증에 대하여 다양한 치료법이 있을 수 있으며 그중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협심증환자들이 향후 나타날 수 있는 있는 여러 가지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여 여러 가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환자들을 위하여 매우 올바른 방향제시라고 생각된다.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결과일 뿐이라고 할 수 있다. 협심증의 근본원인은 전체적인 혈액순환의 문제가 근본원인이고 그것이 관상동맥에 나타날때 협심증이 된다. 즉, 관상동맥이 막히는 것은 일종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 근본원인이 되는 전신의 혈액순환문제, 그리고 이와 연관된 관상동맥의 혈류개선문제를 해결해야만 올바르게 치료된다고 할 수 있다. 관상동맥에서 좁아진 부위를 찾아내어 그 혈관을 넓히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증세가 호전되지만 근분원인이 호전되지 않으면 금방 다른 관상동맥이 또 좁아지는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관상동맥수술은 막힌 혈관을 뚫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협심증의 근본원인은 관상동맥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고 단순히 동맥이 막혀 있는 것은 오히려 그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즉, 다시말해 관상동맥이 어느정도 막혀있더라도 혈류가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있거나 혹은 관상동맥이 막혀 있다고 하여도 우회혈관이 발달하여 심장세포가 산소를 원활히 공급받고 있다면 심장의 기능은 정상에 가깝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관상동맥수술은 그다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수술에 따른 부작용이나 후유증만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수술을 하지 않고 혈류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호전시키는 방법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자연의학적 관점에서 볼때, 특히 미국에서의 관상동맥수술에 대한 평가에서, 관상동맥수술은 과도하게 남발되고 있으며 불필요한 경우가 많고 자연적 방법으로 얼마든지 협심증을 근본치료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 혈관의 혈류가 근본적으로 개선되므로 협심증의 근원적인 치료법은 자연적 방법에서 오히려 가능하다는 것이 저희한의원의 주장이다.
※국내의 관상동맥수술에 대한 평가는 관련기초자료의 부족으로 인하여 정확히 시도할 수 없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많은 수의 심장전문의들이 협심증을 자연요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많은 논문과 치료결과가 그 효용성과 과학성을 증명하고 있다. 중국 및 한국에서는 과거로부터 사용되어진 수지(거머리), 구인(지렁이), 나또(일본된장) 등에서 추출한 자연물질, 혹은 비타민, 천연무기질 등으로 협심증을 치료하는 사례는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선진국 의사들은 그 유효성에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즉 과거로부터 인간이 부작용없이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B, C, E 등과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물질도 협심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이러한 자연물질이나 한약의 효능이 한국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배제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영양물질을 정확히 그리고 올바르게 복용할 경우 협심증이나 기타 관상동맥질환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또한 그에 따르는 많은 관련논문 및 데이터가 많이 나와있다.
협심증의 진단을 받은 후에도 상당기간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받을 만한 시간이 남아있다는 주장이 많다. 이 주장에 의하면 1~2개월에 걸쳐서 충분히 검토하고 생각할 여유가 있으며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자신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하바드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84명의 환자가 협심증으로 인하여 혈관우회수술을 권유받았으나 이중에서 64 명이 다른 선택을 하였다. 즉, 수술을 받지 않고 약물치료, 운동치료, 식이요법 등으로 관리하였다. 이 64명의 협심증환자중에서 수술을 선택하지 않은 이후로 2년 6개월동안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즉, 협심증진단을 받은 이후로도 최소한 2년 6개월동안은 수술을 연기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말이 된다. 이 조사는 미국에서 시행되는 상당수의 협심증수술이 불필요한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한편 국내의 경우는 이와 관련된 조사연구가 없어서 정확히 평가할 수 없으나 대체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1~2개월동안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법을 선택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급히 심장마비가 올 경우에는 심장수술에 의하여 수명을 연장해야 하며 그 효용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협심증의 경우, 특히 안정형협심증의 경우에는 심장수술후에 완치되는 경우는 없으며 수술후에도 약을 평생 복용하거나 재수술의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
협심증의 증세는 심장수술후에 대체로 완화된다. 그러나 심장병의 발생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협심증증세가 남아있거나 계속 약을 복용해야 하고 약을 복용해도 재발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한다.
미국에서의 통계에 의하면 협심증환자가 심장마비로사망할 확률은 수술을 받은 환자나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나 거의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상당히 있다. 또한 자연의학을 시행하는 많은 수의 의사들은 수술의 효용성에 대하여 매우 많은 의구심을 지니고 있다. 즉, 극히 일부의 수술케이스를 제외하면 실제로는 거의 수명을 연장하지 않으며 거의 필요없는 수술을 할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협심증은 전신의 혈류가 좋아지고 혈액순환이 원활져야만 그 결과로써 관상동맥이 튼튼해지고 혈류가 개선되어 완치된다고 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수치는 4가지 종류가 있다.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VLDL콜레스테롤 등이다. 이중 총콜레스테롤이란 나머지 3가지 종류의 콜레스테롤을 합친수치로써 상징적인 의미만 있을 뿐 정확한 지표인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예컨데 총콜레스테롤 의 수치가 200 이상이 되더라도 그중 HDL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으면 정상적인 상태이다.
혈관조영술(angiography)은 협심증진단을 위하여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혈관조영술은 의외로 정확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그 의견에 따르면 조영제가 관상동맥에 퍼질때 혈관에 압력을 행사하여 혈관의 상태가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으며, 환자의 자세 혹은 검사자의 오류 등으로 관상동맥이 일그러지거나 틀어져서 찍힐 수 있다.
또한, 이 관상동맥사진을 판독하는 의사들마다 서로 다르게 판단할확률은 10~50 % 이다. 이는 미국에서 수십명의 심장전문의들의 관상동맥조영술 판독결과를 비교하여 내려진 결론이다.
심지어 일부 의사들은 혈관조영술은 관상동맥의 혈류상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많다. 극단적으로 관상동맥조영술을 비판하는 일부의사들은 관상동맥조영술은 단순히 심장수술로 가기 위한 통과의례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이러한 내용은 주로 많은 정보가 공개되고 있는 미국의 예를 들어서 나타난 내용일뿐이며 국내의 경우에는 이에 대한 정보는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다.
어떠한 수술이건 전부 위험성과 부작용이 뒤따른다. 미국에서는 관상동맥우회수술(bypass surgery)의 경우 감염의 가능성, 뇌혈관혈액순환장애로인한 기억력저하, 부정맥 발생, 불안 초조 등의 정서장애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기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절반이하의 환자에게서 뇌기능이 저하되고 정서 및 인지장애가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2001년의 미국의 듀크대학(Duke University)의 조사에 따르면 혈관우회수술후에 6개월정도가 지난 조사에서 약 50% 이상의 환자에게서 정서 및 인지장애가 나타난다고 하였으며 5년이 지난후의 조사에서는 42 % 의 환자가 비슷한 내용의 장애를 지속적으로 겪고 있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그렇지 않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등은 협심증과 매우 연관성이 높으며 이러한 심리적 인자가 많을수록 협심증의 발생가능성은 증가한다.
예컨데 1994년 1월 1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발생한 지진을 전후하여 조사된 재미있는 결과가 있다. 지진이 발생하기 3일동안 과거에 비하여 심장마비환가자 250% 가 증가하였다. 지진이 발생한 당일날의 기록은 심장마비환자가 500% 증가하였다고 한다. 2001년 미국의 심장지(Heart Journal)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평소에 근심 걱정이 많고 신경이 날카로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1400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 발생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배 가량 많았다.
특히 평소에 화를 잘내거나 분노, 적개심 등이 많은 경우에는 특히 협심증 등 심장병발생률이 증가한다. 또한 우울증 등이 있는 사람들도 스트레스호르몬의 분비과가로 인하여 협심증 등 심장병 발병가능성은 급격히 증가한다. 나아가서 기존에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있던 사람이 우울증을 추가로 앓게 되면 그 영향은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1993년 캐나다에서 병원에 입원한 222명의 심장병환자들을 조사한결과에 따르면 심장병 발생후 18개월동안에 우울증이 발생한 사람의 사망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660% 이나 높았다.
◆ 모발검사란 모발을 통하여 인체의 각종 질병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영양학적 및 한의학적 치료에 응용하는것입니다. 저의 한의원의 모발검사는 분석력이 뛰어나고 타병원에 비하여 축적된 노하우를 지니고 있습니다. 모발검사결과는 병원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제일 중요한 분석력의 경우 의료진의 연구노력여하에 의하여 많은 차이가 나타납니다.
◆ 검사전 확인사항:
⊙파마나 염색을 하시지 않는 경우는 항상 검사가 가능합니다.
⊙파마, 염색
파마나 염색을 하시는 경우는 파마, 염색을 하신후 10회정도 머리카락을 헹군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급한 경우에는 5 회 헹군후에 할 수도 있습니다.(파마나 염색은 일부 중금속수치에 약간의 영향을 줍니다.)
위의 사항만 지키시면 모발검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주 완벽한 모발검사를 하시려면 다음 사항까지 지키시면 더욱 좋습니다.
⊙검사당일
모발검사 당일에는 머리를 감은후 4시간이후, 24시간 이내에 검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 샴프, 린스
비누, 샴프, 린스의 사용은 허용됩니다.
⊙무쓰, 컨디셔너
사용후 한번 머리를 헹군후 4시간 경과후 검사합니다.
⊙의료용 샴푸, 린스
병원에서 처방된 의약품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샴푸, 린스는 사용후 1개월 경과후에 검사가 가능합니다.
◆ 조호군한의원 모발검사법의 특징
⊙
다른 검사기관과는 달리 검사전에 물, 아세톤 등으로 세척하지 않습니다.(따라서 미네랄 수치가 정확하게 산출됩니다.)
⊙
권위있고 정확도가 높은 검사기관에 의뢰합니다.
⊙
권위있는 의료진에 의하여 2중 3중으로 분석됩니다.
⊙
중금속 포착방법이 뛰어납니다.
⊙
타 병원에 비하여 경험이 많으며 분석법이 탁월합니다.
⊙
치료와의 연계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모발을 채취한 모습
◆ 모발검사와 협심증, 고혈압과의 연관성: 모발검사를 통하여 내분비기관의 불균형, 신장기능저하, 동맥경화경향, 무기질 불균형, 체내의 중금속 잔존여부, 음식과민증, 갑산선기능 등을 파악하여 이를 협심증 및 고혈압치료에 응용합니다. 예컨데 신경을 과다하게 쓰는 경우 부신기능이 저하되어 이곳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들이 부적절하게 분비되면 심장근육의 수축력이 증가하여 고혈압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한의학적으로는 신허증(腎虛證)이라고 하며 모발검사를 통하여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체내에 마그네슘(Magnesium) 등의 미네랄이 부족하면 혈관근육이 수축하여 관상동맥의 질환을 유발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런 상황을 파악하는데 몹시 유용한 검사입니다.
◆ 모발의 채취위치->모발은 대체로 후두골이 위치하고 있는 곳, 즉 양 귀바퀴사이에 있는 불룩 튀어나와 있는 곳에서 채취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한곳에서 채취하지 말고 최소한 3군데 이상의 곳에서 채취해야 합니다. 아래사진은 후두부의 모발채취부위와 채취후 모근쪽 2.5cm 정도만 취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때 스테인레스 가위를 사용하여 절단하며 절단하기 전에 물로 가위를 한번 닦고 물이 마른 후에 가위를 사용합니다. 절단된 모발의 모근가까이에 있는 2.5cm 정도의 모발만을 아래 그림처럼 둥그런 원안에 넣어서 종이저울이 기울면 적정량 채취한 것입니다.(아래그림참조) 2.5cm 이상 길게 자란 부위는 버리시면 됩니다. 모근부위를 더 이상 채취하셔도 무방하나 적게 채취하시면 안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모발을 채취한후 보내드린 봉투에 동봉하여 저희 한의원에 보내시면 됩니다. 검사기간은 보통 10일 ~15일 정도가 소요되며 그 결과를 전화설명하여 드리고 우편으로 보내 드립니다.
◆ 모발검사시에 주의할 점-> 파마 염색을 하는 경우에는 가능하면 파마 염색을 하기 직전에 모발을 채취합니다. 즉 가능하면 파마염색을 한후 10회 정도 머리카락을 헹군후에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파마 염색을 하지 않은 모발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불가피한 경우 파마염색을 한지 5회 정도 머리카락을 헹군후에도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머리를 감은후에 24시간 이내에 모발을 채취하는 것이 좋고 또한 감은후 4시간이후에 모발을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은 최소한 125mg 이상 채취해야 합니다.
◆ 모발검사와 한의학과의 연관성-> 모발검사상 빠른대사형(fast oxidizer)으로 판명되는 경우는 대부분 태양인이나 소양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느린 대사형(slow oxidizer)으로 판명나는 경우는 대부분 태음인이나 소음인이 해당합니다. 혼합형(mixed oxidizer)인 경우는 태음인이나 소양인 일부가 해당합니다. 이와 같이 한의학의 사상체질과 모발검사상의 체질과는 일맥상통합니다. 또한 모발검사결과를 사상의학과 연계시켜서 치료할 경우에 효과가 증대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발의 검사전 처리과정-> 대체로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첫째는 아세톤이나 세척액으로 세척처리하는 경우, 둘째는 그런 세척과정을 거치지 않는 경우입니다. 저희는 두 번째 경우에 해당하는 검사원칙을 준수하는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모발검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 이유는 세척제등으로 세척하는 경우 모발에 느슨하게 결합되어 있는 미네랄 등이 유실될 수 있으며 이는 검사결과가 부정확하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모발검사결과
◆ 모발검사의 해석-> 모발검사의 해석(interpretation)은 검사기관마다 조금씩 상이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채취한 모발의 관리방법이 기간마다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여러의사들은 모발검사의 임상적연구에만 평생을 받쳐온 학자들로서 이분야의 명망가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이 운영하는 모발검사기관은 Trace Elements 로서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해석방법보다 임상적이고 깊이있게 해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은 모발검사자체로 참조하면서 이를 한방적으로 해석하여 치료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Trace Elements 의 국내업무는 TEIkorea 라는 곳에서 대행하고 있습니다.
▲ 협심증에 대한 상담, 문의, 예약 = 02) 3411-8835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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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을 이용하여 래원하시는 경우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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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뒤쪽에 건물지상주차장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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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건물뒤쪽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주차하신후 상가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2층으로 이동하십시요. 아래그림 참조. 거주자전용엘리베이터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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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한의원의 경우 고혈압과 당뇨병환자들을 관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명의 협심증환자들을 접하게 되었다.
한 환자의 경우 고혈압과 협심증이 동시에 있는 것으로 진단되어 병원에서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나 효과가 거의 없어서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하기를 여러번 반복하는 환자가 있었는데 3개월 정도 저희한의원에서 치료하면서 협심증증세가 상당히 호전되었다. 그후 몇 개월을 더 치료하여 완치판정을 내렸으며 그 이후 현재까지 과거에 비하여 매우 활기차고 능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또 다른 한 환자는 병원에서 협심증진단을 받고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결과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여러 가지 여건상 수술을 뒤로 미루고 저희한의원의 한의학적 치료법을 치료받았다. 몇 개월의 치료후에 병원에서 다시 검진을 받았는데 관상동맥이 심장세포에 혈액을 잘 공급하고 있으며 수술이 필요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다른 한 환자는 안정형협심증인데 저희한의원에서 2개월간의 치료를 받은후에 치료를 좀더 권했으나 여러 이유로 치료를 중지하였다. 그 이후 3년동안을 아무런 이상없이 지내다가 최근 다시 증세가 나타난다고 하여 래원하였다. 2개월동안의 치료로써 3년동안 아무 이상없이 잘 지낸것도 상당히 양호한 치료결과이다.
당장 심장마비가 왔다던지 관상동맥혈관이 100% 막혔다던지 하는 경우에는 응급조치나 수술치료가 불가피하며 저희는 이러한 점을 인정한다.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경우에는 저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저희한의원에서는 수술적인 방법보다는 저희한의원의 약물치료법을 권한다. 부작용이 없고 완치가 가능하며 보다 근원적으로 협심증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즉, 현대의학에서 유행하는 약물요법이나 수술요법은 혈관이 막힌 상태를 치료할 수 있지만 혈관이 막히게 된 근본원인은 치료하지 못한다. 따라서 재발이 잘되며 평생을 약에 의존해야 한다.
그에 반해 저희한의원의 치료법은 혈관이 막히게 되는 근본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근원적인 치료법이 가능하며 완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왜 첨단과학을 자랑하는 현대의학이 혈관을 나쁘게 하는 근본원인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쉽게 말하자면 혈관기능을 나쁘게 하는 것이 "독소" 이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해독요법을 해야만 근본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데 현재 한국에서 독소해독요법을 할 수 있는 심장전문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왜 병원의 심장전문의들은 독소해독요법을 못하는 것일까? 만약 못한다면 배우면 되는데 왜 안배우는 것일까? 독소해독요법을 하게 되면 수술이나 현대적 약물이 점점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상당수의 분들께는 매우 생소한 질문이고 매우 의아스런 답변일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느끼시던 간에 자신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단순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깊게 생각하시고 선택하신다면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