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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5: 6-7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갖으신 이
계 5: 6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갖으신 이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
사도 요한이 본 어린양은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셨으나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상징한다.
그는 죽음으로 하나님의 택자들을 위한 속죄를 완성하셨고 부활로 그 사실을 확증하셨다.
어린양에게 있는 일곱 뿔은 그의 신적 능력을 보이고 일곱 눈은 그의 신적 통찰력과 지식을 보인다. 그 일곱 눈은 온 세상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일곱 영 곧 성령이시다. 여기에 삼위일체의 또 하나의 증거가 있다.
6) 인 뗄 자의 모습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1) 위치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① 보좌
하나님.
② 네 생물과 장로들
피조물, 대표.
③ 사이에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는 공간적으로 구체적인 한 위치를 가리키기보다는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구속받은 성도들의 중보자임을 암시하는 표현이다.
* 계 4: 2,4,6 –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 중보자
* 히 8: 6 -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 히 9: 15 -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딤전 2: 5 -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 속죄자
* 히 9: 12 -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 롬 8: 1-2 -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막 10: 45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벧전 2: 2 -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 벧전 3: 18 -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 대언자
* 롬 8: 34 -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 계 19: 10 -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2) 어린 양 -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어린 양'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르니온'(*)은 신약의 여러 곳에서 사용된 '암노스'(*, '어린 양')와는 달리 갓 난 어린 양을 표현하는 것으로 본서에서 29회 사용되었다.
* 요 1: 29,36 -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행 8: 32 - 읽는 성경 귀 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 벧전 1: 19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이는 속죄 제물이신 그리스도의 온유하심과 희생을 의미한다(사 1-3장, Johnson, Greijdanus).
* 사 53: 7-8 –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① 세상 죄를 지신 자
* 요 1: 29 -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② 죽임을 당하신 자
* 눅 24: 39,46-48 -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호스 에스파그메논'(*)은 완료 수동태 서술 분사 구문으로 과거에 십자가에 죽었으나 지금은 살아계신 것을 시사한다.
이에 대해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모습으로 보거나(Minear), 그리스도의 몸에 이전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흔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묘사한다고 주장한다(Charles, Mounce).
이러한 사실을 종합할 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간을 구원하며, 하나님을 만족케 하고, 현재는 중보자로서 계셔서 십자가의 대속 사역의 효력을 영원토록 발휘하심을 나타낸다(Hughes, Ironside).
* 계 5: 9,12 –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 마 26: 53 -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3) 권능 -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① 일곱 뿔
'일곱 뿔'에서 '뿔'은 힘을 상징하며, '일곱'은 '완전'을 상징하므로 어린양이 소유한 '일곱 뿔'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완전무결하신 권세와 능력을 의미한다.
* 신 33: 17 -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만만이요 므낫세의 천천이리로다.
* 삼상 2: 1 -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 이다.
* 빌 2: 9-11 -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앞서 언급된 죽임을 당한 어린 양과는 달리 '일곱 뿔'을 가진 어린 양에 대해 혹자는 묵시적 개념에서 도입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에녹1서 90:37. the Testament if Judah 19:8ff., Charles, Mounce, Beasley-Murray).
완전한 권세 완전 보호, 완전 승리 역사를 의미한다. 사형을 당할 사람이라도 성전에 들어가 제단 뿔을 잡으면 아무도 해하지 못했던 것과 같이 보호와 승리를 뜻한다.
* 삼상 2: 10 -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 단 7: 14 -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② 일곱 눈
'일곱 눈'은 성령을 상징한다(1: 4. 4: 5).
'눈'은 지혜와 통찰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성령께서 특수한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여(행 2 장)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와 일체된 사역을 행하심을 의미한다.
완전한 영적 능력으로 온 세계를 빠짐없이 통찰하시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역사다.
* 슥 3: 9 -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 요 15: 26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요 16: 8,13-15 -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 슥 4: 10 -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 고전 2: 10-11 -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③ 땅에 보내심을 입은 일곱 영(계 5: 6)
초림의 주가 승천하시므로 보혜사 성령이 오셨다. 재림의 주님이 알곡을 모으러 오시는 추수기에 열매 맺게 하기 위하여 내리는 늦은 비로 완전한 성령의 역사다.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최종 마지막까지 완전하게 역사하는 성령이다.
계 5: 7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
어린양은 종말 사건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기록한 책을 취하셨다.
인류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이며, 어린양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완성하심으로 인류 역사의 미래와 종말 사건들, 심판과 최종 영광까지를 계시하실 자격자가 되셨다.
장래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어린양에 의해 하나씩 계시될 것이다(계 6: 1).
7) 인 뗄 자의 모습(2) :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4) 역할
① 어린 양이 나아와서
손수, 직접.
②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하나님의 권한에서
③ 책을 취하셨다.
예수의 권한에 두었다.
'취하시니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일레펜'(*)은 생생하고도 극적인 장면을 묘사하며(Vincent) 동시에 세상의 모든 통치가 어린양을 통해 성취됨을 의미한다.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성취시킬 권위와 권한을 부여 받으셨음을 암시한다(Johnson, Ford, Plummer).
* 사 9: 6-7 -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 슥 9: 10 -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정권은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 벧전 1: 19-20 –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5)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책을 취하신다.
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다
* 마 28: 18 -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② 심판의 권세를 가지셨다.
* 요 5: 22 -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③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셨다.
* 요 17: 2 -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④ 죄를 사하시는 권세를 가지셨다.
* 마 9: 6 -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⑤ 영원한 권세를 가지셨다.
* 단 7: 13-14 – 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하나님의 일곱 영
(1) 여러 견해.
① 일곱 천사이다.
일곱 영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일곱 천사를 말한다.
유대인의 전통에 따르면 에녹1서[I Enoch] 20장1-8절에 있는 우리엘[Uriel], 라파엘 [Rafael], 라구엘[Raguel], 미가엘[Michael], 사라카엘[Saquael], 가브리엘[Gabriel], 예레미엘[Jeremiel]을 근거로 제시한다.
* 단 10: 13 –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② 성령의 일곱 가지 사역이다.
이사야의 예언에 근거하여 성령의 일곱 가지 사역을 의미한다.
* 사 11: 2 -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③ 일곱 교회에 나누어 주신 성령의 분깃이다.
일곱 영의 개념을 일곱 교회와 관련시킨다. 일곱 교회에 각각의 성령의 분깃으로 나누어 주심을 의미한다.
(2) 저자의 견해
온 땅에 임하게 될 성령의 완전한 역사를 상징한다.(사 11: 2. 슥 4: 10)
① 구약에 예언된 말씀이다.
구약의 예언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었다.
* 마 3: 16 -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 막 1: 10 -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 눅 3: 21-22 -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② 주님의 말씀 속에 나타나 있다.
* 요 14: 25-26 –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행 2: 33 -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③ 종말론적으로 완성 될 것이다.
* 살후 2: 7 -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사도 바울은 요엘의 예언이 주님의 재림 때까지 역사하실 것을 증거 했다. 그러므로 일곱 영의 역사는 대환난을 앞두고 하나님의 보좌 주변의 상황을 통하여 위로를 주기 위하여 기록한 것이다.
* 욜 2: 28-32 –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