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사성제경佛說四聖諦經
후한안식국 삼장안세고역後漢安息國 三藏安世高譯
해동사문 지오 편역海東沙門 至晤 編譯
佛說四聖諦經3-28,
*번역,
어떠한 것이 현자들의 바르고 바른 행동인가? 현자가 되기를 생각하는 도덕 있는 제자라면, 괴로움으로 말미암아 괴로움을 생각함이 되고, 쌓임으로 말미암아 쌓임을 생각함이 되고, 사라짐으로 말미암아 사라짐을 생각함이 되고, 도로 말미암아 도를 생각함이 되어 몸으로 짓는 세 가지 악행과 또한 그 밖의 몸으로 짓는 악행을 제거하며, 그것을 제거하며, 그것을 제거함으로 말미암아 그치고 섭수함을 떠나서 해서는 안될 것을 하지 아니하며, 죄받는 것으로부터 죄가 없어져서 이미 그친 그것을 이름 하여 바른 행동이라 한다, 또 전생을 관찰하여 지니며, 또한 도덕의 행동을 따라서 세간의 행동을 생각하여 보아 뉘우치고, 그치며, 무위로서 세상을 제도하되, 고요히 그침을 보고, 무위를 따라 세상을 제도하되 집착하지 아니하며, 뜻을 해탈하여 얻는 그대로 관찰하여 몸으로 짓는 세 가지 악행을 제거하며, 또 몸의 나쁜 행을 제거하고, 그침을 떠난 상태와 섭수를 떠난 것은 하지 아니하며, 죄받는 것으로부터 죄가 없어져서 이미 그친 그것을 이름 하여 바르고 바른 행위라고 하며, 그것을 이름 하여 도덕의 진리라고 하느니라, 何等爲賢者正直行 念爲賢者道德弟子 從苦爲念苦 從習爲念習 從盡爲念習 從盡爲念盡 從道爲念道 除身三惡行 亦餘身惡行 從是止離攝守 不可作不作 從受罪無有罪已止 是名爲直行 亦持觀宿命 亦從道德行念世間 行見悔止 無爲度世見寂然止 從無爲度世不著 如得脫意得觀 除身三惡行 亦除身惡行 離止相離攝守不可作 從受罪無有罪已止 是名爲正直行 是名爲道德諦,
*해설,
이 장도 도성제道聖諦의 직행直行, 정업正業을 말씀하신 것이다. 바르고 바른 행동 행위는 몸으로 짓는 세 가지 업을 말한다. 몸으로 짓는 업은 살생殺生을 하지 말아야 하고, 남의 물건을 훔쳐서 도둑질을 하지 말아야 하고, 남의 부인이나 남편과 삿된 음행淫行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몸으로 짓는 세 가지 업이다. 살생 대신에 방생을 해야 한다. 남의 물건을 도둑질을 하지 말고 남에게 베풀고 보시를 해야 선업이 된다. 삿된 음행 대신에 청정하고 정숙한 범행梵行을 행해야 선업善業인 도성제道聖諦가 된다는 법문이다. 본문 내용은 앞장과 대동소이함으로 자세한 해설은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