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첫 체험단을 맞이하는 강사들의 마음은 약속한 애인을 기다리듯 설레임이 가득한데,
하물며 우리 체험장을 처음오는 학교에 대한 기대와 강사들의 각오 또한 만만치 않았다.
수성구 소재 경신중학 1학년 5개반이 1차로 도동서원에 와서 전통체험을 한다니.....
남부 정류장 근처에서 도동서원까지 먼거리를 와 준 것이 고마워서 강사들이 정성들여 맞이를
했다. 너무 큰 기대와 달리 놀랄 정도로 자유분망한 학생들로 인해 강사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고 급기야 원장까지 나서서 강사들을 지원했다.
둘이서 옷고름을 풀어 서로 묶지를 않나, 급작스레 정료대에 올라가 손을 쓸 사이가 없었다.
말릴 사이도 없이 계단을 두고 뜨락에서 번개같이 뛰어내리는 것을 어찌 말리노?
다치지 않고 , 사고없이 무사히 마친 것만으로도 만족?해야할 형편이다.
10일 나머지 5개반이 체험오는데 대비하여 특별한 고민과 많은 연구가 필요할 듯하다.
강사들의 인솔로 체험장으로 이동하는 학생들
중정당에서 선비체험
원장까지 나서서 강사들을 지원했다.
그나마 서산을 만든 배경과 서산의 용도를 설명하니 신기해 했다.
이 정도로 집중하면 강사들도 할만하다고 하겠지요?
사랑채에서도 한개반이 서당체험을 하고 있네요.
쉿! 쉿! 쉿! 아마도 이런 일은 흔치않습니다.
도열하여 학생들을 배웅하는 한예원강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