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 등장하는 3대 천사
미카엘, 라파엘, "가브리엘"
히브리어로
'영웅'을 뜻하는 게베르(גבר)와
하느님을 뜻하는 엘(אל)이 합쳐진 이름
'강한 사람', '하느님의 영웅' 혹은 '하느님은 강하다', '하느님은 나의 강하신 분' 등으로 해석
여성형의 표기는 가브리엘라.
공통적으로 주된 임무는 '예언'과 '계시'이며
그리스도교쪽에서는 신약 성경에서 예수의 탄생(루카의 복음서 1:26-38)을 예고했고
이슬람교쪽에서는 무함마드에게 알라의 계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징물은 백합이며,
가톨릭 교회에서는 가브리엘을 미카엘, 라파엘과 함께 9월 29일에 기념한다.
오컬트쪽에서는 지천사(智)의 수장이며
제1천의 지배자. 1월의 천사, 월요일의 천사, 달의 천사, 물병자리의 천사 등 많은 칭호와 별명을 가지고 있다.
4방위 중 서(西)쪽을 담당하고 있으며,
4대 속성 중 물(水)을 담당하고 있다.
세피로트의 나무에서는 9번째 세피라인 예소드(Iesod)를 관장하는 천사이며,
영력 중 '상상'을,
미덕 중 '절제'를 개념으로
꿈을 관장한다.
가장 유명한 역할은 주님 탄생 예고이다.
처녀인 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하였을 때,
그것을 마리아에게 알린 이가 바로 가브리엘이다.
또한 성모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잉태 소식을 알리기 6달 전에,
즈카르야에게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하였다.
이런 이유로 교황 비오 12세는 1951년 1월 12일 성 가브리엘 대천사를 텔레 커뮤니케이션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호자로 선포했다.
교회미술에서 가브리엘은 보통 손에 지팡이와 홀, 그리고 순결을 상징하는 백합을 든 모습으로 그려진다.
특히 주님 잉태 소식을 알리는 중에 들고 있는 3송이의 백합은
마리아가 출산 이전에도 동정이었고,
출산 중과 출산 후에도 동정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로는 손에 올리브 가지를 들고나오는데,
올리브는 말씀의 육화를 통해
하느님과 인간이 새롭게 맺은 평화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명령으로 다니엘에게 가서 숫양과 숫염소 환상을 설명하고 '70주간'에 대한 예언을 알려준 하늘의 전령이다.
또한 즈가리야에게 나타나 세례자 요한의 출생을 미리 알리고,
동정녀 마리아에게는 예수의 탄생을 고지하는 일을 맡았다.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저술가들의 대부분이 가브리엘을 천사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가 하느님의 면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에녹서에는 미가엘·우리엘·수리엘(라파엘)·가브리엘등의 이름을 가진 4명의 위대한 천사장이 나온다.
이슬람교는 가브리엘의 이름과 직무를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의 전통에서 이어받았다.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이 코란에 나오는 것은 단지 3번뿐이지만,
다른 여러 가지 별칭이 바로 그를 가리키는 것으로 본다
첫댓글 크리스(메시야) 마스(미사)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축하 예배), 모이다
ㅡ성탄절(한국)
ㅡ노엘(프랑스)
ㅡ나비다(스페인)
ㅡ바이나흐텐(독일)
바보들의 축제로 19금까지도 표출(임신)
엄격한 신분 사회에서 해방된 기분을 만끽
성직자까지도 가면을 쓰고 광대처럼 흥청망청
루이 14세ㅡ왕 게임(케이크 속에 콩을 넣어서 그 콩을 먹는 이의 소원을 들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