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 달려 선유도까지 한달음에...
전북 군산시.부안군.김제군
신시도. 선유도. 장자도 총8.8km 왕복 2차선 다리개통으로 선유도 까지 이동하기가 쉬워졌다.
선유도와 무녀도를 잇는 선유대교가 개통되면서 군산 비응항이나 야미도 선착장에서 1시간30분이나 걸리던 배길이 새만금 방조제에서 10분이면 차로 자유롭게 오가게 되었다. 나는 전남 장성 축령산을 다녀오면서 시간이 많아 드라이브겸해서 장성-줄포-격포-변산-새만금-신시도-선유도-장자도-군산으로 해서 드라이브코스로 오는 길을 택했다. 아쉬웠던 건 새만금 선유도 일몰을 보지 못 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았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북적였고 파란 하늘아래 빨간 선유대교가 아름다웠다.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요즘 인기가 많은 짚라인 탑승장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장자도까지 이어지는 장자대교가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반짝이는 모래 저 멀리 보인다. 선유도에서 장자도까지 산책겸 다녀올 수 있다. 중간중간 섬에는 바닷가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아름다운 풍광과 바다를 즐길수 있다. 산을 좋아 한다면 선유도 선유봉 신시도 월영산(월영봉) 섬산행도 좋다.
오늘의 드라이브 코스 : 줄포-곰소-격포-변산해수욕장-변산 새만금 교차로-가력도-야미도-신시도-선유도-장자도 –야미도-비응항
소요시간: 측정않했음
누 구 와 : 나홀로
언 제 : 2018.08.25.일(토요일)
고군산도 관광지도
신시도앞 바다위에 떠있는 섬
신시도 대각산 전망대
선유도 명사십리 짚라인
명사십리에서 장자도가 발끝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