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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이제 과거사 싸움해야 하는 수준은 넘어선 나라다
조선일보
입력 2023.03.02 03:26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파트너’로 부르며 대일 협력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일본은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며 “복합 위기와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3자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했다. 과거사 문제로 일본을 비판하거나 반성·사죄를 요구하지 않고 미래에 방점을 찍었다.
과거 대통령들은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에 날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해자’ ‘반인륜적 인권 범죄’ 같은 표현을 쓰며 일본의 반성을 촉구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역사적 입장은 천년의 역사가 흘러도 변할 수 없다”며 일본의 책임을 부각했다. 3·1절과 광복절마다 대체로 비슷한 기념사가 반복됐다. 이런 연설 뒤 한일 관계가 서먹해지고 과거사 문제도 더 꼬이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곤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한국 정치에선 여야를 막론하고 계기가 있을 때마다 반일(反日)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 정해진 패턴이었다. 국익을 위해선 미국의 동맹이자 자유·시장경제 체제인 일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계적으로 일본 때리기에 동조했다. 정치권 전체가 반일을 국내 정치의 수단으로 활용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일본에 유화적인 정치인에겐 ‘친일파’ ‘토착 왜구’라는 시대착오적 공격이 가해지곤 했다. 해방 후 두 세대가 훨씬 지난 지금 세상에 나라 팔아먹는 친일파가 어디 있나.
이제 한국도 선진국이다. 여러 분야에서 일본을 넘어섰다.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2020년에 이미 한국(4만3319달러)이 일본(4만1775달러)보다 높아졌다. 반도체·스마트폰 등의 IT 산업이나 조선·배터리·석유화학 등의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은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 일본의 국민 메신저라는 ‘라인’도 네이버가 만든 것이다. ‘K웹툰’은 일본 ‘망가(만화)’의 아성을 무너트렸고, BTS와 ‘오징어게임’ 등으로 상징되는 K컬처는 일본의 문화 산업을 뛰어넘었다.
이런 나라에서 정치인들은 일본 얘기만 나오면 적개심을 터트려야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감정적 반일은 문재인 정부 시절 극에 달했다. 이전 정부에서 봉합했던 과거사 문제들을 헤집어 불필요한 외교 갈등을 자초했고, ‘죽창가’ ‘노 재팬’ 같은 반일 선동을 부추겼다. 해방 직후 신생국에서 있었을 법한 일들이 21세기 선진국에서 벌어졌다.
제국주의 일본이 저지른 가해의 역사는 결코 잊어서도, 덮어서도 안 된다. 그러나 과거에 매몰돼 관성적으로 일본을 때리는 것은 국가 이익을 해치고 전략적 선택지를 스스로 제약하는 일이다. 한국은 이제 과거로 논쟁하는 나라의 수준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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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2023.03.02 03:53:39
오랜만에 미래지향적인 3.1절 기념행사 연설이다....언제까지 징징대면서 70OO게 죽창가부르면서 반일타령하며 공산당처럼 지내겠는가??? 이제는 선진국대열에 지내면서 한미일공조 강화하자.....아직도 중공과 러시아 북괴가 바로 옆에서 굶은 승냥이처럼 노려보고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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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옹
2023.03.02 03:38:22
건국이래 대통령의 3.1절 경축 기념사에서 영구히 불후의 명연설로 기억될 윤대통령의 간단명료하게 정곡을 콕집어낸 연설문은 온국민을, 아니 전세계의 지도자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만하다. 청중을 어리둥철케한 명연설로 역사에 길이남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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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자
2023.03.02 03:37:44
참 맞는 말이다. 멋진 미래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라. 좌가 옳다 우가 옳다 머리 깨지지 말고, 그냥 미래를 향해 질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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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익
2023.03.02 05:51:28
문재인이 모든 분야에서 나라를 망쳤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반일 프레임이다. 국민의 힘을 친일이라고 덮어씌우고 자기들은 반일이란다. 조국의 죽창가나 일본 제품 사지 말기같은 반일이 일본을 제압한다고 어거지를 부렸다. 지금 한국은 중국과 김정은에 맞서서 일본과 손잡고 미국의 동맹으로 나라를 지켜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일 관계에서도 잘하고 있다. 우리는 정말 대통령을 잘 뽑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이 망가뜨린 나라를 되찾아오고 있다(복원허고 있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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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
2023.03.02 05:21:48
더불어 더이상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의 프레임만으로 평가하지말자. 그는 근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 공화정을 추구했던 정치 지도자옇다 . 4.19 와 똑같은 국민저항권 행사가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에서 발생하였거나 발생한다면 진압과정에서 국민이 수백명 희생됐다고 어는 독재자가 이승만처럼 국민이 원하다면 물러나겠다고 순순히 물러날까를 생각해보자.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를 다시평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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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남
2023.03.02 05:38:34
오랫만에 속 시원한 연설이고, 멋진 연설이다. 언제까지 반일 죽창가를 부를 것인가? 이것이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이다. 오히려 쇄국정책으로 미래의 발전을 막았던 무지를 먼저 깨닫고 한미일 공조를 돈독히 하는 것이 국익이고 일본에 승리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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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wleelee
2023.03.02 05:19:25
진정성이 돋보인 연설 우리나라도 선진대열에있는나라 아닌가 옛일로 너무오래 타령하면 그것또한 우습게보인다 전부털어 같이공조하며 가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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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h
2023.03.02 06:36:01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일제식민지에 저항하는 "민족의 대행사인 3.1절기념식" 마저도 불참하면서까지 민주당만의 가짜국회를 열었다. 야당 국회의원들의 이러한 부도덕한 행동에 국민이 볼때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너희들이 진정 토착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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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사
2023.03.02 04:41:03
이죄명을 비롯한 더불당 구캐들에게 묻는다. 문어벙 정권때 부터 반일을 외치고 일본을 압박해서 얻어낸 것이 무엇인가? 해결할 능력도 없는 놈들이 주뎅이로 선동질이나 했지 일본의 굴복을 받아냈나? 국익은 커녕 해악질만 해댄 놈들이 반성은 안하고 뭐가 잘났다고 의미없는 반일 선동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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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verse
2023.03.02 06:24:04
고통을 극복하려면 용서해야 한다. 상대가 반성해서, 용서를 빌어서 용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미래를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용서해야 하는 것이다. 증오심에 평화가 있을 수 없고, 미래를 설계할 수는 없다. 분노심에 휩싸여 고통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과거에 매몰돼 미래도 사라진다. 이제 용서하되 잊지는 말아야 할 때가 되었다. 뒤돌아보지 말고 앞을 보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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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06
2023.03.02 03:50:30
시의적절한 주제 이다.. 선출직 정치계에 몸담은 이들은 국민들 지지를 의식해 국익보다 친일 올가미에 씌워질가봐 반일을 앞세웠다고 본다. 우리의 안보와 경제를 생각하면 종북죄파들의 친일 올가미를 벗어날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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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3.03.02 06:49:45
조선의 논조에 동의합니다.삼일절 오분 짧은 연설에 미래를 보고가자는 대통령의 말씀은 지금세대,내일을 이끌어갈세대에게는 필수불가결한 일입니다.36년의 고난세월과 6.25전쟁이 우리나라의 발전에 국민의마음을 인내와극복의 가르침을 주었다 생각합니다.오늘의 대한민국은 어제의 고난이 있었기에 극복하고자 힘써온 국민의 마음의 승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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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 남자
2023.03.02 06:12:20
과거는 기억해야지만 이젠 우리도 친일 반일를 뛰여넘어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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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3.03.02 04:41:18
국민은 일본과 과거역사를 가지고 싸우자는 이야기가 아니고 반성.잘못에 대한 사과 보상을 하는 것이 진정한 한일간의 우호 협력이 되는 것이지 일본을 대신하여 한국기업이 한국의 사법부 재판에 보상을 판결을 하였는데 이를 뒤업고 행정부가 나서서 36년 식민지 생활을 한 우리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진정성있는 우호 협력이 이루어 질수 있다고 보는가 윤정부가 과거 청산의 길요 이 길이 안보.경제 협력을 진정으로 이루어 질수 있겠느냐는 것이다.또한 한반도 침략의 야욕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독도가 자기내 땅이라고 주장한 일봄이 과연 협력이 대상이 되겠느냐는 것이다.동족인 북쪽은 적이고 우리국토를 침략을 노리는 일본은 우리의 우방이 될수 있겠느냐? 것이다.일본군과 독도 근혜에서 합동훈련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독도침략을 노리는 일본은 적으로 보는 것이 과거사가 아니라 현실의 코 앞에서 대통령이 3.1절 행사 연설이 적절 한 것인지 반성하여 볼필요가 있다 3.1절 행사는 왜 하는지 생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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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N.Y
2023.03.02 06:47:43
아직도 죽창가 부르는 덜 떨어진 피해망상환자들은 모조리 북송 시켜버리자. 광복 80년이 되어 가는데 무슨 과거 타령인가?아예 병자호란 청나라,몽고까지 죽창가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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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2023.03.02 05:00:51
북한 애들과 좌빠리(소작인) 애들은 아직도 식민지 시절에 머물러 있다. 경운기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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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사
2023.03.02 08:21:08
지금도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교과서에 버젓이 표기한 일본을 보고 보편적 가치를 대한민국과 공유하는 파트너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에 분노가 치민다. 독도는 한국의 영토라는 것이 보편적 가치인데도 말이다. 그것도 삼일절에 진영을 떠나 이것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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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남자
2023.03.02 07:52:15
우리나라가 단 한번이라도 일본을 먼저 자극한 적이 있는가?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수출중단을 한 것은 일본이었다. 그러면 우리나라 대법 판결이 잘못된 것인가? 요즘에도 일본정부는 틈만 나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과거사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는다. 며칠전에도 독도에 대해 다케시마의 날이라며 일본이 기념행사를 했는데 우리 정부는 아무 말도 안했다. 윤석열정부에게 독도는 일본땅인가? 한국땅인가? 그냥 독도를 폭파하면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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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2023.03.02 07:47:55
동네에서도 내가 잘 살고 봐야 하고, 국제사회에서도 대한민국이 경쟁력이 있으면 일본이 아부하게 되어 있다.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선동해서 갈등을 부추겨 놓고 친일이니 반일이니 한다. 다불어민주공산당 주장대로면 지금 일본 여행가는 국민들은 전부 친일이고 매국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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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모별
2023.03.02 07:43:51
종북좌파들의...왜곡/과장된 반일 선동에 가장 앞장 섰던 게...과연 누구인가? 바로 그대들 언론 아니던가? 그대들의 성찰과 반성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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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배
2023.03.02 07:11:10
우리 세대가 어렸을때 일본은 넘사벽이었다. 모든 일본제품은 국산에 비해 품질이 너무 좋았다. 소니를 삼성전자가 이길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치 못했다. 그런데 해냈다. 일본과 세게에서 배워 일본을 이긴것이다. 이보다 더한 복수가 어디있나. 일본에 당당하게 반성을 요구하되 강요할 필요는 없다. 우리도 일본을 잘 활용해서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면 된다. 일본도 그리할것이다. 일본은 배울점도 분명히 있는 나라다. 못된 정치인들도 있지만.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아닌가. 국민들까지 이런 정치놀음에 휘둘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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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bslawn
2023.03.02 07:00:12
나라가 공산화만 안되게 두눈 부릅뜨고 지켜도 장래가 불안하다네 선거철도 아닌데 거리마다 골목마다 연중 걸어대는 00당 사람들의 가짜 선전선동 현수막들을 보면 나라 장래가 불을 보듯 위태롭다네 언제나 선거에서 부화뇌동하는 중도 1%만 넘아가면 49:51로 나라는 망조가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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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ican
2023.03.02 06:30:22
과거의 역사는 잊지도 말아야하지만, 그렇다고 과거에만 매달려서 발목을 잡혀서는 미래로 나아갈수가 없다. 김잉성의의 6.25남침때 압록강까지 탈환했던 UN군이 모택동의 중공군의 개입으로 소위 1.4 후퇴를하게됐는데, 어찌보면 지금의 중국은 일본보다 더한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다. 그러나 중죽한테는 북한 때문에 찍소리 못허면서 왜 일본한테만 매달리는거냐? 우리의 주적인 북헌한테도 찍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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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로망스
2023.03.02 08:42:46
굳이, 왜 지금 일본과 관계를 개선해야 하나? 우리 강제징용 피해자들 보상이 다 이루어지고 일본이 독일처럼 진정으로 전쟁에 대해 전범 국가로 반성을 할 때 이루어져도 전혀 늦지 않는다. 이번 3.1절 기념사는 정치적인 산물이고, 다시 있어선 안 될 부끄러운 역사를 대통령이 직접 만든 것이다. 이런 기념사는 이완용 같은 인물이 쓸 법 한 내용이며, 우리는 이 기념사에 대해 통찰하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역사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3.1절이 무슨 날인지도 모르는 역대 가장 무식하고 비겁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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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2023.03.02 08:38:58
역시 악어새언론 조선일보는 친일신문이 맞다는걸 스스로 증명한다!!우리가 피해자이고 가해자는 일본인데 그역시 전정권이 잘못했다는 논조는 뭔가???일방적인 침략 노동착취 수출금지 그밖의 못된짓은 일본이 먼저했는데 과거사문제를 뛰어넘어라!!그러면 독도 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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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유인
2023.03.02 08:21:51
대한민국이 문재인을 가졌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대깨문 개돼지들의 헛소리가 그야말로 개 풀 뜯는 개소리였음이 드러나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치욕스럽고 깨끗이 지워내야만 하는 문재인이었다. 윤대통령을 보유한 대한민국이 문자그대로 자랑스러움을 깨닫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3.1기념식에서 함축된 통찰의 정화를 국민들에게 그리고 세계민에게 전달한 윤대통령은 박정희대통령 이후로 가장 뛰어난 지도자로 평가될만하다. 자유와 인간존엄, 미래를 향한 두려움 없는 희망과 용기의 발걸음, 인류공영을 위한 박애...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그가 앞장서서 제시하고 걷는 길을 함께 할 것이다. 우리의 후대를 위해, 그들의 번영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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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
2023.03.02 08:00:38
짧고 명확한 연설이다. 문재인 똘이 과거를 휘벼 파서 얻은 결과가 무엇인지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과거사만 가지고 매달려 봐야 국가는 도태될 뿐이다. 당연히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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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처럼
2023.03.02 07:54:14
옳은방향을 제시한 좋은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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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iron
2023.03.02 07:39:57
진보 진영? 웃기고 있네. 퇴영적 패거리 집단에 불과한 넘들이다. 이시대, 윤대통을 비롯한 보수 진영이 오히려 진보적 시대관을 가진 정치집단이다. 국민들아, 뭣도 모르면서 진보니 보수니 얘기하지 말고 듣지도 말라. 하긴 소위 여론을 주도한다는 진짜 소신과 가치 철학이 없는 저널넘들이 습관적으로 쓰는 용어임에랴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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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아침고요
2023.03.02 07:37:18
철없는 좌좀비들 때문에 또 경술국치 같이 나라가 넘어가는 일이 또 있을까 봐 걱정이다. 일본이 아니라 중국에 나라를 갖다 바칠 것 같은데.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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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생각하는구나
2023.03.02 07:35:49
'넘어섰다'가 아니고, '넘어서야 한다'고 해야. 한국인의 상당수가, 과거에 매몰되있기 때문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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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박
2023.03.02 07:26:43
전적으로 공감은 한다! 그러나 독일을 보라! 매년 반복이고 되풀이 되는 지난날의 과오를 얼마나 반성하고 속죄하는 가를!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것은, 바로 일본의 태도에 있다! 이러한 국민분노를 해결하는 것도 윤정권 임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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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PD
2023.03.02 07:16:54
가히 역사에 남을수 있는 치욕적인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의 발언이다 104년 우리의 잘못으로 일본에게 합병 당했다는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시각 이라니 유관순 열사가 관에서 튀어 나올듯하다 왜구들이 버젓이 살아서 대한민국 대통령을 좀비로 만들어 활요 하는 세상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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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유인
2023.03.02 08:28:07
선생, 그럼 일본을 탓하라고요? 일본 탓을 주야장창 해온게 벌써 몇년이오? 그래서 얻은 것이 무엇이오? 일본탓보다는 우리의 부족함과 잘못을 성찰하고 그것을 고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랍니다. 힘 없는 자가 힘 있는 자로부터 당했다면 힘 있는 자를 탓하고 처벌해주도록 호소할 수는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힘을 스스로 길러 힘을 갖추는 것이 해법이 아니오? 윤통의 3.1절 연설은 참으로 현명하고 깊은 통찰력을 갖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들입니다. 옳은 것을 옳다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 어리석음으로 얻게 되는 결과는 "루저"일 뿐이오.
ghltmdwns5****
2023.03.02 07:16:49
여러분들 기억하시나요? 60년대 영화는 온통 한국전쟁이야깁니다. 70년대 까지 외국영화는 온통 독일군과 싸우는 2차대전 영화구요. 또 7~80년대 영화는 베트남전 영화가 주류를 이룹니다. 그러다가 90년대 이후에는 몽땅 사라졌지요. 약발이 30년을 못갔습니다. 근데, 대한민국에서는 시대를 초월해서 임진왜란. 일제하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 영화는 시효가 없습니다. 그 향기의 MSG를 뿌리기만 해도 흥행에 좋습니다. 영화계가 밤낮을 지새웁니다. 근데 웃기는 것은 그렇게 역사를 중시하는 영화계는 또 몽골이나 호란에 관한 영화는 없습니다. 사상에 가자미 우럭같은 사람들이 넘처 납니다. 어제의 연설은 그런 의미에서 등댓불과 같은 연설이었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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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2023.03.02 07:10:57
멍청한 문재인, 죽창가 부르며 표나 얻으려고 했지 일본과 관계 악화 되는 것은 생각지 못한 놈이다. 목을 따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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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하얀집
2023.03.02 06:22:03
역사를 돌아보면 아픔이야 많지만 이젠 역사를 묻어두고 앞으로 이웃간에 서로 윈윈하는 성숙한 자세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과거에 얽매여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곱씹기만 한다며 한발자욱도 나아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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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
2023.03.02 06:15:27
한 미 일 은 자유 민주주의 체제 로서 우방국 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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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유
2023.03.02 08:42:38
아직도 과거사를 미화하는 일본을 두고 탐탁치는 않지만, 핵공격을 노골화하는 북한이나 영토야심이 공공연한 중국을 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미국 이외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축으로 하는 나라가 우리 옆에는 일본, 대만 밖에 없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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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
2023.03.02 08:17:07
죽창가만 부르는 좌파과는 역시 다르다.우리는 일본과 경제뿐만 아니라 군사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해야 공산세력으로 부터 나라를 지키고 새로운 발전을 할수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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