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금북기맥 3구간(비득재~놋점이고개)20230903
-들머리: 충남 보령시 미산면 도흥리 177-7
-날머리: 충남 서천군 문산면 금복리 783-1
2.날짜: 2023년 9월 3일(일)
3.날씨: 맑음,따가움 (23~29도)
- 비. 소식이 있었으나 따가운 초가을 날씨
4.누가: 좋은사람들 산악회 31명_냇물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12.27Km, 4시간 21분
- 기맥거리: 12.27Km, 추가거리: -Km
.들머리 이동:-Km
- 09시12분~13시31분
6.산행 이모저모
2구간때 보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산행진행. 날씨가 뜨겁다. 어제 각호지맥 1구간 34Km 했으니 아무래도 후유증이 있다. 천천히 진행.. 다행히 산행 거리가 짧아서 다행이다. 간혹 잡목 구간이 있고. 231봉 올라서 급좌틀 내림길은 최악, 사면치기로 진행 했다. 짧은 가시잡목에 스패츠 잃어버린것도 모르고...그냥 봉만 찍고 되돌아 오던가, 도로따라 부시치고개까지 가는 것도 방법이다..이 외에는 수종개량으로 뙤약볕 구간이 많으나 등로 상태는 양호하다.
귀경 탑승 하니, 자연님이 스패치 하나를 준다 (2구간때 스패츠가 덥다고 했더니..), 하나 잃어 버리니 채워지네~~고맙습니다.
병목산 내려오다 넘어졌다, 당시는 괜찮았는데 집에오니 발목이 부어서 걷기에 불편하다. 주말에 산행이 가능 할 려나~~
시시각각 바뀌는 비소식에 우천 준비도 하고..
트랙..5Km 지점 옥녀봉과 8.5Km지점에서 월명산 오름길이 가파름.
0808..여전히 복잡한 정안 휴게소..다른곳을 이용하면 물 받는데 좀 덜 미안 할 텐데~~
0910..비득재에 도착후산행 출발..
따가운 가을 날씨다.
비득재 표지..
왼쪽 산으로 입산.
햇살은 피했는데, 가파르다.벌써 땀이 흐르고..모자를 썼다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0929..병목산.. 글씨가 안 보인다.
내림길..길상태 양호..
0938..새재통과
0939..지날수 있는 잡목 터널.
왼쪽으로 조망..지나온 산군도 보이고..
0957..산불 흔적.
1006..넝쿨지역..선두 흔적. 따라서 진행..
우측으로 보령 미산면 방향.
1014..250.2봉
1018..중간 선두가 쉬고 있다.
맨 선두는 안보이고...
1032..옥진정..
좀 더 가면 옥녀봉 정자도 있는데..
1044..의자가 미끄러질 정도로 새것.. 사용도 잘 하고 관리도 잘 해야 할 텐데..
가파르게 오르면..
1053..옥녀봉 정자.
시원하다.. 쉬면서 간식도 먹고..
조망. 멀리 보이는게 보령앞바다 인지~~ 아니면 보령호 인지~~
천천히 가야하니 먼저 출발한다. 좌측으로.. 더 가면 남군봉이 있다는데~~ 테마님은 다녀 왔다고 한다.
1112..진행하다 우로 내림길..멀리 임도까지 뙤약볕 잡목구간을 진행해야 한다.
선두의 흔적을 따라서..
임도길에서 뒤돌아본 우틀한 308m봉과 뒤쪽은 옥녀봉.
수종 개량중..아직 나무가 더 커야지~~
1123..임도 도착..큰 너럭바위가 있고.. 우측에 있는 농가에서는 라디오를 크게 틀어 놓았다. 아마 멧돼지 퇴치?
조심구간..밤에는 더 위험 하겠다
1129..밤나무숲 능선에서 좌로 진행..
풍산큰길에 내려서고..232봉 가는 길은 전주 옆으로 길이 있다.
1138..풍산큰길에서 우측 밤나무 단지로 진행.
대장은 잡목이 있으니 부시치고개까지 도로로 진행하라 했는데.. 궁굼해서..
올라가는 길은 좋다..
이렇게..
1146..232봉 정상.. 아무것도 없다.
급 좌틀 할려니 잡목으로 만만치 않아서 좀더 진행후 좌로 사면치기.. 맥길을 접속 할려고 해도 제거한 잡목을 쌓아 놓아 접근이 어렵다. 중간에 어렵게 밤나무 단지로 들어가 접속... 사진찍을 경황이 없어 설명이 안되네...여기서 스패츠 잃어버린 듯.
맥길 접속후 능선길로 진행.
우측에 마을이 보이고..
1209..여기로(대백제로) 빠져 나온다
왼쪽으로 진행하니..
1210..부시치 고개
반바지님 코팅지..
아래로 4번 국도가 지나가고..어제 각호지맥에서도 4번국도를 만났는데..
대백제로 따라 진행
1212..대덕 1리 버스정류장에서 쉬면서 배도 채우고 열기도 식히고.. 오른쪽 스패츠가 안 보이네?
동네 아저씨가 일하다가 쉬러 와서, 얘기중에 정맥을 하느냐 해서 그렇다 하고, 혹시 일하는데 산행하는 사람들 보면 밉지 않으냐 하니 안 그렇다 한다. 어느 블러그 보면 밥먹고 할일 없이 산이나 다닌다고 자기땅이니 통과 못 한다고도 하는데... 이해해 줘서 고맙고 친절히 길도 안내해 준다..
1218..우측으로 4번국도 절개지로..절개지에서 좌로 오르면..
1230..힘 내고.
1236..내가 맨 꼴찌인데.. 멀리 일행들이 보인다.
햇볕 노출구간을 지나 저 앞 봉우리로 올라서야 하는데..너무 뜨겁다.
1239..중간에 수도물도 나오지만 그냥 통과..
약간 가파른데..바람한점 없다.
1257..월명산.. 글씨가 안 보인다
월명산 높이가 279m.좀더 진행하면..
1304..원진지맥 분기점... 언젠가 또 오겠지?
분기점에서 쉬는 대장님 일행..이제부터 같이 진행.1Km 정도 남았다.
또 발목지역 통과..
나무가 빨리 자라야 할텐데~~뜨거워~~
누가봐도 다 왔다고 가벼워진 걸음걸이~~
아무리 짧아도 쉬운산은 없다.
판문로 놋점이고개에 내려서고..
1330..놋점이고개 표지.
좌측으로 내려가..
1332..버스대기 하는 곳에서 산행 종료
선두는 느티나무 아래서 식사중..
금복리 버스정류장 뒷쪽에서 건단히 씻고, 요기하고...
1445..후미 도착후 귀경 출발.
차량에 오르니 자연님이 스패츠 하나 준다. 고맙습니다. 잃어 버렸는데...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