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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료실과 글 올리기 대중가요의 노랫말에 대한 반성
공영구 추천 0 조회 5 23.04.05 23:2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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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6 04:37

    첫댓글 선생님 생각에 공감합니다.
    요즈음에는 수신자와 발신자 사이에 신호가 너무 짧아
    생각할 틈이 없어 걱정입니다.

  • 23.04.06 05:52

    좋은 글입니다.

  • 23.04.06 06:10

    가수 윤형주가 윤동주의 시를 노랫말로 곡을 만들려다 아버지(영문학 교수?)로 부터 '어디 네 따위 대중가수가 윤동주 시로 노래를 만드려 하다니'라며, 혼이 났다고 했습니다. 얼마 전에 작곡하는 분을 만났는데, 자기가 200여 곡을 작곡해 두었는데, 노랫말을 구하지 못하여 썩히고 있다 하였습니다. 노래 가사는 시어와 다르다고 했습니다. 곡의 운율에 맞아야 하고, 노랫말은 음악에 종속되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대중가요를 부르더라도, 애송시도 몇 수 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젊은 날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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