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쓴 이유' 생각보다 많은 이유가 있었다니..

[이지은]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신애입니다. 오늘은 '입이 쓴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 예정인데요 입 안은 기본적으로 침이 많이 분비되고 있으며 미끌한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이때 뭔가 쓴맛을 느끼는 음식을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이상하게 쓰게 느껴지고, 침 자체의 분비가 적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신느 경우도 종종 보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혀를 낼름 거리는 습관을 갖게 되거나 혹은 사탕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달달한 음식이 자꾸만 땡기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는 주로 노인분들에게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동의보감에는 구고(입이 쓰다)에 대해서 '심에 열이 있으면 입맛이 쓰고 헌데가 생긴다. 간의 열이 담으로 옮아가도 입이 또한 쓰다' 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체 내부의 문제이다고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문제 중 하나라 볼 수 있곘죠.

그렇다면 입이 쓴 이유 무엇이 있을까?

앞에 동의보감의 언급과 마찬가지로 인체 내부에 열이 쌓이는 경우도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 생활에서 찾아본다면 직장 및 학업 등에서 스트레스 및 화병으로 인해 내부에 열이 쌓이는 경우를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겉으로 봐서는 감정기복에 대해서 별로 없는 분들이라 할지라도 스트레스를 참고 견디다 보면, 내부에 열이 쌓이고 이것으로 인해 입이 쓴 이유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간기에 열이 있으면 담즙이 새어나와 입이 쓰고 힘힘줄들이 마른다'라고 동의보감에 서술되어 있는데 이와 같이 간의 문제로도 입이 쓰게 느껴지고, 그에 따라 큰 불편함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와 같은 이유들을 통해 입이 마르는 느낌을 받으실 경우, 다양한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부분으로는 불면, 심계, 식은땀, 수족냉증 그리고 당뇨와 같은 다양한 질환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입이 쓴 이유 중 가장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 스트레스와 화를 참다 보니, 이제는 이것이 부정적인 정서로 이어져서 삶 자체가 큰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이처럼, 몸 속 내부의 열이 높아지고 힘들어하는 것을 심열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마음을 많이 쓴다는 포괄적인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이에 해당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생활에 큰 스트레스와 화는 참는게 답이 아니다.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자신에게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을 종종 느끼실 수 있는데요. 이때 참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이를 배출하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입이 쓴 이유로 발전하여 질환등이 나타날 경우 정신적으로만 힘든 것이 아닌 이후 큰 불편함으로 같이 찾아오기 때문이죠.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생활 중 좋아하는 취미활동이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요소들을 하나씩 찾아보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은 항상 순탄하지 않다..

자신의 생활은 항상 순탄하지않죠. 보통 인생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잘되는 해가 있다면 반대로 정말 무엇이든 안풀리는 날이 찾아오기 마련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대처를 하는가에 따라 정서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이것이 몸의 건강으로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이 쓴 이유가 단순하게 어떠한 외부자극,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케이스도 물론 있습니다만 그 외에 이런 스트레스 및 화병과 같이 정서적인 문제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탄하지 않는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나아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나타낼 수 있어야 더욱 건강한 정신과 몸을 유지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을겁니다.

오늘은 입이 쓴 이유 중에서도 정서적인 문제인 스트레스 및 화병에 대한 부분을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한의학적 의견을 토대로 치료하는 분들에게 자주 말하는 이야기라 할수도 있는데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대처방안을 통해 극복할 수 있으니 이와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관리를 시작하면 좋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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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또 다양한 생활건강 정보를 가져올 예정이니 건강전도사 신애에 대해 이야기를 꾸준하게 듣고 싶으시다면 이웃추가를 통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