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비 공포의 방사능비(쏟아지는 `방사능 비`…정부만 "안전하다)

[wang]

쏟아지는 '방사능 비'…정부만 "안전하다"?

국민 불안감 커지는데 정부 여전히

"미미한 양" …경기 일부 학교는 휴교령

2011년 4월7일 현재 서울엔 봄비가  이슬비되어 종일  내리고 있다.

봄비는 참으로 좋은 비다. 농작물이나  모든 식물에  비료를 주는 이상으로

좋은 비가 봄비이다.

메마른 토지를 촉촉히 적셔 주면서 이제 막 깨어난

어린 싹들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휴면상태의 식물들이 성장을

막 시작하려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의 봄비는  공포의 봄비가 되었다.

잠깐동안 아파트와 거리를 둘러 보아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정부에서 방송을 통하여 안내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 생각이 된다.

그렇지만  이게 어디 미봉책으로 끝날 일인가?

잠깐 비를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앞으로는 어떻게 할것인가?

나의 추측으로는  아마 지구가" 방사능"으로 멸망 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 이유는...

오늘 비를 맞지 않았다고 모두가 해결 될 것인가?

오늘 비를 맞고 자라는 모든 농작물은 우리가 먹지 않을 것인가?

또한 가축들은  비로 자란 풀을 뜯거나  물울 먹지 않을 것인가?

오늘 비를 맞고 있는 상수원지는 어떤가?

우리가 수도물을 먹지 않을 것인가?

오늘 비를 맞고 있는 바다는 또 어떤가?

이 바다속의  해산물을  또  우리가 먹지 않을  것인가?

오늘 비를 맞고 땅속으로 스며들어간 지하수는 어떤가?

또 계곡의 물은?  이 모두가  물과 공기로 연관되어

우리 사람들이 쉽게 빠져 나올수가 없다 

비만 맞지 않으면 다 되는 것 처럼 느낀다면

참으로 우스광 스러운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위의 내용으로 볼때

우린 세상에서 아무것도 거의 먹을 것이 없게 된다

잠깐 비를 피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1.원인을 제공한 일본을 기술적으로 전세계가 도와서

  하루 빨리 방사능 유출을 막게 해야만 한다

2.만일  이번 사태로  국민들에게 건강상 이상이 생긴다면

  당연히 일본은 물적 .정신적 피해 보상을  해야만 한다.

3.향후 전세계가  진정 방사능 오염을 일으킬수 있는

   대량 살상 무기나 또는  시설을 절대로 금하도록 해야 한다.

4.원자력이  편리하고 효율이 높다고 하지만 지구는 언제

   어떤 형태로 지각 변동을 하거나 화산이 폭발하거나 하여

   이번 처럼 피해를 줄수가 있다

   따라서 이번일을 계기로 원자력에 대한 모든

   계획을 재점검해야 하며 다시는 사용치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5.원자력 대신 차라리  무한한 "풍력" "조력""태양열" "태양빛"을 이용한

  에너지 개발에 모든 국가가 몰두 했었다면  지금쯤

  우리지구는  더 아름답고 더가치있는

  지구가 되었을 런지도 모른다.

6. 지금 부터라도  지구를 살리 겠다면  모든 방사성 배출용

  시설은 파기하고 "핵폭탄" "수소폭탄"등을 모두  없에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언제라도 우리는 또 피해국이 될수가 있다

북한의 핵이,  중국의 핵 증강및 원자력 발전소 증강이

러시아가.미국이 또는 핵을 가진  국가들이나

또한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가 대지진및 자연재해로

피해를 일으키지  않으라는 법이 없기 때문 이다..

이번 일본이 준 교훈을 우리는 "금과옥조"로 삼아야 한다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향후 우리 모든 가정이 

방사능 측정장비가 없으면 아무것도 먹지 못할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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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방사능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우산을 쓰기는 했는데 그래도 다 막을 수 없어 빗물이 몸에 튈 때는 불안하더라구요. 출근하자마자 비누로 손과 얼굴을 씻기는 해도 좀 그렇구요. 정부는 안전하다고 하는데, 또 일부에선 위험할 수 있다고도 하고….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가급적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 강동구에 사는 P씨(33)는 7일 오전 출근을 하면서 몸에 묻은 빗물 때문에 걱정이다. 방사성 물질이 몸에 묻었을까 하는 걱정이다. P씨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이날 내린 비를 보면서 '방사능 공포'에 떨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이 국내에 유입되고, 그 양이 증가하는 가운데 7일 비가 내리면서 국민들의 방사능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휴교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관내 초등학교에 교장 재량으로 휴교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한 문구점 사장은 "평소보다 우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국민들은 방사능 불안으로 잠을 못 이루고 있는데, 정부는 '안전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안전'만 강조하면서 사전예방 조처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지난달 29일부터 매일 발표하는 국내 대기부유진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보면 최근들어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울을 보면 4일 0.188mBq/㎥, 5일 0.498mBq/㎥, 6일 1.150mBq/㎥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특히 6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국 12곳 측정소 중 7곳에서 1mBq/㎥을 넘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세슘 역시 지난달까지는 1~2곳에서만 검출됐지만, 최근 들어 지역을 불문하고 검출되며 그 농도도 짙어지고 있다. 6일 발표에서는 안동을 제외한 11개 지역에서 모두 검출됐다.

게다가 일본 원전 상황이 '완료형'이 아닌 '진행형'이라는 점이 더 큰 문제다. 현재까지도 어느 정도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됐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 상황이고,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도 모른다. 때문에 국내 방사성 물질의 양 역시 추가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가 내리자 국민들은 '방사능 비' 공포에 떨게 됐다. 실제로 3시간 단위로 측정을 하는 제주도를 보면 7일 0시부터 3시, 3시부터 6시까지 빗물을 측정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가 2mBq/㎥ 이상 검출됐고, 세슘도 1mBq/㎥ 안팎으로 나왔다.

대기중에 떠 있는 방사성 물질이 빗방울에 흡착돼 떨어지는 '방사능 낙진'인 것이다. 물론 그 양은 인체 등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지만, 제주도에는 이번 비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고, 다른 지역 역시 그럴 공산이 크다. 이렇게 되면 하천과 토양, 지하수에 방사성 물질이 흡수돼 퍼지면서 방사능 영향권이 확산된다.

◇"안전하다"고만 하는 정부, 최소한의 주의도 없어

하지만 정부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안전하다"는 말만 반복할 뿐 방사능 비 등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따로 알리지 않고 있다.

일본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 적다"고, 국내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을 때는 "워낙 미미한 양이라 안전에 전혀 지장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또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짙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도 "농도가 기준치의 2000분의 1에서 1000분의 1로 짙어졌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영향이 없음을 강조했다. 국민들의 '방사능 비' 우려에 대해서도 "비에 방사성 물질이 섞일 가능성은 있지만 전혀 영향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환경단체나 일부 의료계에서는 정부의 말처럼 안전하다고만 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오스트리아의 기상지구역학 중앙연구소(ZAMG) 자료를 인용해, 7일 한반도 중부지역 상공에서 시간당 0.3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능 낙진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장기화해 시간당 0.3마이크로시버트 농도의 방사능 낙진이 1년 동안 지속될 경우, 노출량은 일반인의 연간 권고 기준치인 1밀리시버트를 넘는 2.628밀리시버트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는 확률상 한국 인구 중 1만2600명 이상이 일생 동안 암에 걸리게 할 수 있는 양"이라며 "정부는 휴교령과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