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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지기 행복 걷기회
 
 
 
카페 게시글
하고픈 이야기 아쉬움은 버려라 년말은 언제나 아쉬운 것인가 20181231
무무 추천 0 조회 85 19.01.01 06: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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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02 06:34

    첫댓글 ㅡ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 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일만하고 인생을 느낄만하고 인생을 바라볼수있을만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게 새겨져있다 한조각 한조각 모자이크한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맛 느낄만하니 세월은 너무나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할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시켜야겠다
    흘러만가는 강물같은 세월이지만

  • 19.01.02 06:54

    살아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깊이 느끼며 살아가야하겠다

    김 흥 식 ( 프렌씨스꼬 ) 대바기가
    2019. 01. 02 am06:00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 13-35 )

  • 작성자 19.01.03 20:28

    대바기야! 그대는 행복한 노인네가 아닌가. 그대만 위하며 당신의 그곳만 바라보며 살아온 아내가 있지 않느냐. 오롯이 바같양반의 눈짓 발짓 손짓으로 그대의 천생연분은 싦의 전부인 것을. 꺼부정한 남편의 육체를 바라보며 아내는 무엇을 생각할까. 인생의 모든 것을 대바기 품속에서 살아온 것을 후회는 없으리라. 안쓰럽게 바라보는 이유는 단 한가지가 아니겠는가. 그토록 밖에서 휘둘러대던 남편의 뿌리가 박달나무가 아닌 문어다리가 됨을 가엾게 여기고 있을 게다. 첫 사랑을 만났을 때 그 때 그 순간의 황홀함을 상상하거라. 새로운 향기에 대바기의 DNA 유전자는 20대 청춘이 될 것이니말이다. 꼭 끌어안아봐 쪽쪽 파아악팍 박아라

  • 19.02.17 09:20

    젊었을때와 늙었을때와 똑같냐 깃털같이 가벼운 말하기는 쉽지만 행동은 어려운것이다
    까또나 친구 !! 새겨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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