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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더 무비”THE BAD GUYS: REIGN OF CHAOS
한국영화, 장르:범죄,액션, 개봉:2019.09.11.
감독,:손용호, 제작:CJ엔터테인먼트,영화사비단길,
주연: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관객:3,015,215명(2019.09.17.기준)
동방파 보스 “남명석”(공정환역)이 누군가에게 맞고 있다. 이것을 바라보던 “임춘호”(윤병희역)가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한다. “박웅철”(마동석역)이 교도소에서 재봉1자박기 연습을 하는데 한쪽에서 싸움판이 벌어진다. 박웅철이 교도관에게 무슨일인지 묻고 교도관은 살인하고 들어온 신입독종이라고 말한다. 박웅철이 “고유성”(장기용역)을 한방에 제압하고 싸움판을 정리한다. 교도소장이 박웅철에게 친구 남명석이 죽었다는 신문기사를 보여 주면서 2일간 귀휴를 허가한다. 박웅철은 남명석이 마지막으로 면회와 한 이야기를 상기한다. 남명석은 박웅철이 있을 때 보다 일이 안된다고 말하고 어머니가 재봉기술 하나로 가족을 먹여 살린 것이라고 어머니의 장갑을 선물로 받는다. 박웅철이 그때를 기억하며 남명석의 납골당에 장갑을 올려 놓고 “오구탁”(김상중역) 과장을 찾는다. 오구탁 과장은 암에 걸려 얼마 못산다고 중구파를 추적하는 “유미영”(강예원역)을 찾아 가라고 귀뜸한다.
교도소에서 호송차량이 출발한다. 유미영이 호송차량을 통제하며 이동한다. 박웅철이 유미영에게 전화해 아버지일에 고마움을 표시한다. 박웅철이 유미영과 약속하는사이 호송차량의 기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유미영이 주유소로 코스 변경을 지시한다. “곽노순”(김아중역)이 주유소 화장실에서 휴대폰 유심과 수표를 버린다. 경찰이 곽노순을 종용하자 제시카라고 불러라면서 다시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병원에 가자고 떼를 쓴다. 호송차와 곽노순을 태운 SUV가 출발하는데 도로 반대편 대형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경찰차와 호송차를 들이받고 폭발한다. “김창민”(박상욱역)이 일어나 교도관의 주머니에서 열쇠를 빼내 수갑을 풀고 창문밖으로 나와 도망한다. 곽노순도 수갑을 풀고 도주하고 정신을 차린 유미영이 전화를 하는 사이 괴한들이 자동차를 타고 나타나 버스로 향한다. 유미영은 죄수들을 체포해 수갑을 다시 채운다. “복면남자”(해골문신,김실장,이재윤역)가 호송버스안으로 들어가 “노상식”(조영진역)을 찾아 같이 가자고 말하는데 “고유성”(장기용역)이 복면남자를 공격한다. 복면남자가 다시 고유성을 넘어 뜨린후 노상식과 함께 도주한다. 고유성이 경찰차 무전기로 구조를 요청한다. 유미영이 복면남자와 격돌하고 수갑을 채우려는데 수갑이 없다. 복면남자가 다시 유미영을 공격하고 고유성이 달려와 복면남자를 공격한다. 고유성이 복면남자의 복면을 벗기려는데 목에서 해골문신을 발견한다. 복면남자가 다시 도망하고 추적하던 고유성이 자동차에 부딪혀 기절한다. 병원에서 깨어난 고유성은 범인이 심장마비로 죽는 꿈을 꾼다. 박웅철과 오구탁이 유미영의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는다. 박웅철이 부상당한 유미영을 바라보며 오구탁에게 몸관리를 부탁한다. 박웅철이 중구파 아지트를 찾아가 부하들을 일거에 제압하고 두목을 찾는다. 중구파 부하가 노상식이 부하인데 지금은 감옥에 있다고 말한다. 동방파는 얼마전 중구파와 통일을 달성했다. 오구탁 과장은 중구파 사무실을 찾아 박웅철이 여기에 있을 거라 짐작했다고 말하며 단기간내에 끝날 일이 아니라고 염려한다. 곽노순은 병원에서 가운으로 갈아 입은후 119구급차로 도망하면서 남자에게 여권을 부탁하는 전화를 한다.
경찰청 “엄정한”(김형묵역)차장실에 “조동철”(박원상역)과장이 들어와 탈주범 가운데 몇놈은 잡았고 노상식, 박성태, 김창민, 곽노순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탈주사건에 노상식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엄정한 차장이 경찰 여섯명이 죽었다면서 당장 나가 탈주범을 검거하라고 지시한다. 조동철이 차장실 입구에서 특수범죄수사과 오구탁 과장과 마주치지만 오구탁은 외면한채 차장실로 들어간다. 엄정한 차장이 중구파 노상식이 심미저축은행을 인수한 후 기업가로 탈바꿈했다고 말한다. 얼마전 노상식이 신변위협을 느끼고 유미영에게 안전담보조건으로 증언을 약속했다고 말한다. 노상식은 바지사장이고 그것을 증명할 장부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2차 살해시도가 있었고 호송중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말한다. 오구탁 과장은 경찰내부에 스파이가 있다고 말하고 엄정한 차장은 오구탁에게 총과 배지를 주면서 복귀해 모두 일망타진해 달라고 부탁한다. 오구탁 과장은 미친개를 다시 풀자고 말한다.
조동철 수사과장은 “남영규”(지승현역)와 술잔을 기울인다. 조동철 과장은 특수범죄수사과가 1년넘게 끌던 사건을 3주만에 해결했는데 오구탁, 유미영, 박웅철, “정태수”(조동혁역)의 역할분담이 해결했다고 말한다. 고유성과 오구탁이 유미영의 병실에 함께 있다. 오구탁은 고유성에게 감옥에 간 이유를 묻는다. 고유성은 범인 체포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는데 과실치사로 5년형을 받았다고 말한다. 오구탁은 고유성의 아버지와 함께 근무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고유성이 경찰대 수석졸업인데도 출세에 무관심하다고 말한다. 오구탁이 특수범죄수사과는 윗사람 눈치 않본다면서 우리팀에 합류하면 5년을 감형하겠다고 말한다. 고유성은 놈들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 말한다. 박웅철이 성당으로 들어와 오구탁을 만난다. 오구탁이 고유성을 소개하고 박웅철은 고유성에게 제대로 하라고 말한다. 정태수는 이제 보통사람의 삶을 선택하며 사건에서 빠진다. 오구탁이 호송버스에서 탈출한 죄수를 설명한다. “박성태”(박형수역)는 연쇄살인범으로 2007년 검거된후 사형선고받고 복역, 김창민은 절도, 특수강도죄로 15년형 복역중 2009년 부산교도소 탈옥후 907일만에 체포되었으나 다시 탈옥했다고 말한다. 오구탁은 노상식의 사진을 붙이는데 박웅철이 노상식은 자기 몫이라고 말한다. 박웅철은 중구파가 단기간내에 전국을 접수한 것이 수상하다고 말한다. 곽노순은 도박사이트 개설해 노름꾼들의 돈에 빨대를 꽂은 여자라고 설명하는데 박웅철이 제시카라고 부르며 알박기하는 “윤철주”(박효준역)의 친구라고 부언한다.
오구탁과 박웅철과 고유성은 곽노순을 잡기 위해 윤철주를 찾는다. 박웅철이 옛말에 아는 친구에게는 잘 챙겨 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가게로 들어간다. 윤철주가 식당주인에게 물수건을 납품받기로 약속하고 안지키는 이유를 묻는다. 주인은 물수건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하고 윤철주는 물수건의 냄새를 맡은 뒤 자신은 서울을 25일만에 접수한 박웅철이라고 말하며 손님들을 모두 쫓아낸다. 윤철주가 한쪽에서 식사중인 남자에게 나가라고 고함을 치는데 박웅철이 고개를 돌리자 윤철주가 당황한다. 윤철주의 부하가 위협하려 하자 윤철주는 자신의 친구 윤철주라면서 막아 선다. 박웅철이 윤철주 부하의 손을 꺾으며 손님들이 먹고 간 음식값을 모두 계산하고 청소까지 하라고 말한다. 윤철주가 대문을 잠근채 창고 자물쇠를 채운뒤 떨고 있다. 박웅철이 철문을 한방에 밀고 들어와 달려드는 윤철주를 한방에 기절시킨다. 박웅철이 박스뒤쪽에 윤철주를 앉히고 악수를 하며 인사를 한다. 제시카(곽노순)가 매장에서 갈아입을 옷을 고르는데 윤철주가 제시카를 부른다. 제시카는 자신의 여권을 가져왔는지 묻는다. 제시카가 여권을 받으며 식은땀을 흘리는 윤철주를 보며 경찰에 자신을 팔았는지 묻고 윤철주는 이해를 구한다. 오구탁과 박웅철이 나타나 곽노순을 부른다. 곽노순이 윤철주를 인질로 위협하지만 실패하고 자수를 하겠다고 말한다.
등산을 마친 남자들이 별장에 함께 있다. “김실장”(해골문신,이재윤역)과 “임춘호”(윤병희역)가 인사를 하고 여자들을 보내 접대를 한다. “요시하라”(김인우역)가 거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로 지켜본다. 곽노순은 성당에 잡혀 고함을 지르며 소란스럽게 한다. 박웅철이 너무 시끄러워 곽노순을 풀어주고 조용히 있으라고 경고한다. 곽노순이 자켓을 벗어 던지고 자유롭게 앉아 있는데 고유성이 노상식의 꼬리를 잡았다고 성당안으로 들어 온다. 고유성이 오구탁에게 철원으로 가는 사진을 보여 주며 노상식과 김창민이 함께 다닌다고 말한다. 곽노순은 김창민이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한다. 곽노순이 카라멜 마끼아또가 먹고 싶다고 느스레를 뜬다. 곽노순이 전국지도에 907일동안 도망한 위치를 표시하고 설명한다. 곽노순은 김창민이 강원도에 지인이 없어서 한번도 간 적이 없다면서 철원은 거짓말이라고 확신한다. 곽노순은 2009년 경찰이 개포동 하수구를 추적할 때 김창민이 전북 익산까지 도망한 사실을 밝히며 김창민을 잡으려면 이성적 접근보다 인문학적, 감상적 접근과 여자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박웅철은 곽노순의 사기라고 의심하지만 오구탁은 용의점이 있다고 전자팔찌 착용후 사건 자료를 공유한다. 오구탁은 곽노순이 잔챙이를 잡으면 3년, 대가리를 잡으면 5년감형이라고 말하고 곽노순은 대가리를 잡겠다고 공언한다. 곽노순이 피해자들의 사건기록에서 언니의 기록을 보고 찢어 버린다. 곽노순은 지도에 사진을 부착한후 공통점이 제로라고 말하고 김창민이 의적으로 불렸지만 의적도 도둑인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오구탁은 엄정한 차장에게 빈집털이 관련자료를 요청하고 엄정한 차장은 곽노순은 적당하게 사용하고 폐기하라고 말한다. 사건기록이 도착하자 빈집과 담이 있는 집을 중심으로 기록을 찾는다. 곽노순이 김창민은 한 지역을 두 번 털지 않는다고 조건에 맞는 집의 위치를 표시하며 이동경로를 줄로 연결시킨다. 곽노순은 “최선미”(전익령역)가 있는 곳에 김창민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
오구탁과 일행이 최선미를 찾는다. 곽노순은 최선미가 도시락을 들고 나오자 자신의 언니도 당했다고 김창민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렇게 당하고 죽인 사람이 15명이라고 말한다. 최선미가 김창민의 은닉처를 찾아 도시락을 건네며 경찰이 찾아왔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시락을 먹다가 도망을 한다. 골목에서 기다리던 오구탁과 고유성이 김창민을 부른다. 김창민이 반대방향으로 도주하다가 박웅철이 김창민을 잡는다. 최선미가 다가가 염려하자 김창민은 최선미를 인질로 위협한다. 김창민의 비겁한 행동을 사전에 감지한 곽노순의 신호에 따라 최선미가 스프레이를 꺼내 눈에 뿌리고 빠져 나온다. 박웅철이 김창민을 때려 기절시키는데 조동철과 남영규가 갑자기 나타나 김창민을 데려가 버린다. 수사중 가슴통증을 느낀 오구탁이 병원에 입원을 한다. 고유성이 박웅철이 연락두절되었다고 보고하자 오구탁이 전자팔찌로 찾아라고 말한 뒤 수십건의 살인사건을 맡았던 경찰이었으니 나름대로 속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박웅철은 임춘호를 지켜 본다. 임춘호는 부하들과 술을 마신후 자동차를 타고 가는데 신호를 무시하고 가는 바람에 부하들이 뒤쫓아가지 못한다. 박웅철이 술에 취해 잠이든 임춘호를 깨우며 중구파 진짜 두목이 누구인지 묻는다. 깜짝놀란 임춘호는 한번도 눈으로 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박웅철이 아지트를 묻고 임춘호가 인천이라고 말하며 도망하는데 임춘호의 부하들이 나타나지만 박웅철의 한방에 다 나가 떨어진다.
고유성과 곽노순이 박웅철의 위치를 파악하고 찾아와 팀웤을 강조하며 김창식이 체포된 경찰서를 찾는다. 고유성이 조사실에서 남영규를 때리고 내보낸다. 고유성이 조사실 유리창을 보며 조동철에게 어제 일은 퉁치자고 말하고 오구탁이 다시 애들 건드리면 머리통을 깬다고 전해 달라는 말을 한다. 고유성이 김창민에게 노상식의 위치를 묻는다. 곽노순이 들어와 김창식에게 대답하지 말라며 때린다. 김창식은 터미널로 도망한 놈이 있었는데 우연하게 찍힌 것이라고 말한다. 고유성이 터미널 CC-TV영상을 다시 돌려보다 다른 방향으로 가는 노상식을 발견한다.
박성태가 순찰중인 경찰에게 여자를 찾는다고 말하며 차에서 내리는 경찰을 죽여버린다. 노상식은 박성태에게 그만 찢어 지자고 말한다. 박성태가 경찰차 무전기로 신원조회를 한다. 고유성과 박웅철과 곽노순이 “한미정”(한정현역)을 찾아가 위험하다고 말한다. 한미정이 박성태를 체포하지 못하자 신고한 것을 후회한다. 고유성이 엄정한 차장의 전화를 받고 찾는다. 엄정한 차장은 어제밤에 박성태가 경찰 2명을 죽였다고 말한다. 고유성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대하여 도로의 거울에 비친 노상식의 모습을 확인한다. 곽노순은 고유성에게 한미정이 뒷문으로 나가 일하러 갔다고 전화를 한다. 노상식이 다방에서 퀵으로 장부를 받는다. 한미정이 노래방에 도착해 주인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박성태를 보며 주저 앉는다. 박성태가 한미정에게 보고싶었다면서 때리고 한미정은 차라리 죽이라고 말한다. 박웅철과 고유성과 곽노순이 한미정의 노래방에 도착하고 고유성이 계단을 올라가다 내려오는 노상식을 발견하고 추적을 시작한다. 곽노순이 노래방으로 들어가는데 주인이 쓰러져 있고 한미정의 비명소리에 문을 열려고 하는데 열리지 않는다. 곽노순이 전화를 하고 박웅철이 해머를 들고 나타나 문을 박살낸다. 박웅철이 박성태를 때려 쓰러뜨리고 죽이고 싶지만 죽일수 없으니 앞으로는 누워서만 살아라고 허리를 강하게 안아 부숴 버린다. 곽노순은 한미정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고 고유성은 건물 난간에 서 있는 노상식을 붙잡는다.
고유성, 박웅철, 곽노순이 성당에 모여 노상식을 심문한다. 박웅철은 노상식은 자기것이라고 표적을 둔다. 박웅철이 노상식에게 남명석을 죽인 이유를 묻는다. 노상식이 중구파의 보스는 일본 야쿠자의 “요시하라”(김인우역)라면서 5년전 중구파를 만들었을 때 요시하라가 찾아 왔다고 말한다. 노상식은 요시하라가 제약회사를 인수하였고 노숙자와 행불자를 이용해 인체실험을 했다고 말한다. 노상식이 어느 편인지 묻는데 고유성은 유미영과 같은 편이라고 말한다. 노상식은 동네 노래방까지 약이 들어 갔을 것이라면서 장부를 꺼내 보여준다. 순간 엄정한 차장이 경찰특공대와 함께 성당을 찾아 사건을 접수하려 한다. 엄정한 차장은 씹던 껌도 단물빠지면 버리는 것이라면서 김실장이 노상식을 데려 가려고 온다. 고유성이 김실장의 목에 있는 해골문신을 보고 호송버스를 공격한 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고유성이 요시하라가 사건을 만들고 범인을 잡게 하고 우리를 이용해 오구탁에게 누명을 씌우려 했는지 묻는다. 엄정한 차장은 오구탁이 간암말기로 죽기 일보직전인데 함께 죽으니 외롭지 않겠다고 말한다. 엄정한 차장의 부하들이 세명을 기둥에 포박하고 성당에 불을 지른다. 곽노순이 애를 쓰고 박웅철이 힘으로 밧줄을 끊어 버린 후 쓰러진 고유성을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으로 구조를 한다. 오구탁도 병원으로 자신을 죽이러 온 놈을 공격한 후 자동차를 타고 현장으로 달려 온다. 오구탁은 엄정한 차장의 부하들이 도망하지 못하게 자동차로 밀어 버린다. 한편, 조동철과 남영규가 현장에 도착해 엄정한 차장의 부하들을 체포한다. 박웅철은 오구탁에게 돌아 다녀도 되는지 묻고 조동철은 박웅철의 말대로 문제될 곳이 한군데 있었다고 말한다.
얼마전 고유성이 조사실로 들어 갔을 때 박웅철은 조동철을 만나 인천 조폭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조동철은 왜 자기에게 부탁하는지 묻고 박웅철은 명품없는 것 보면 뒷돈 않받고 승진않되는 것 보면 상급자에게 아부 않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박웅철은 조동철이 보여준 지도에서 약공장을 찾는다. 오구탁이 조동철에게 함게 할 것인지 묻는데 조동철은 영장도 없고 병력도 부족하다고 말한다. 오구탁, 고유성, 박웅철과 곽노순이 인천으로 향한다. 인천창고에서 엄정한 차장이 요시하라에게 장부를 건넨다. 요시하라는 손에 연장을 착용하고 노상식을 때린다. 요시하라는 여기는 테스트시장이고 약이 본격 생산되면 대륙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한다. 오구탁이 자료를 보며 문열다가 끝날 것 같다고 말하자 박웅철이 그래서 발이 빠른 “도깨비발”(강영묵역)이라고 부른다고 말한다. 도깨비발이 중국집 배달부로 변장해 약공장에 도착하여 철가방을 보여주고 안심시킨 뒤 통제실로 들어가 안에 있던 놈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문을 열어 준다. 해골문신이 엄정한 차장의 부하들이 모두 체포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요시하라에게 보고한다. 박웅철이 창고안으로 들어가 도망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파괴한다. 박웅철이 막아선 놈들을 족팡매야 라고 말하며 공격한다. 요시하라가 엄정한 차장에게 강제로 약을 먹이고 엄차장의 일로 꾸미려 한다. 김실장이 모니터를 보며 오구탁 일행이 들어 온 것을 보고 부하들에게 한명을 잡아 오면 10억씩 주겠다고 약속한다. 요시하라의 부하들이 총공격한다. 오구탁과 고유성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박웅철은 도깨비발에게 길을 열라고 말하며 임춘호를 찾는다. 오구탁과 고유성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부하들이 몰려온다. 오구탁이 총을 쏘면서 진입하고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줄까지 끊어 버린다. 박웅철은 임춘호를 쓰러 뜨리고 비상구를 통해 위층으로 향한다. 김실장이 요시하라에게 위에서 움직이기로 했으니 본국으로 가라고 말한다. 오구탁과 고유성이 부하들을 제거하자 해골문신이 두명을 동시에 공격한다. 요시하라가 옥상으로 도망하는 사이 해골문신은 오구탁을 쓰러뜨리고 고유성과 격돌한다. 박웅철이 비상계단으로 올라와 해골문신과 다투려 하자 고유성이 자신이 하겠다면서 요시하라를 잡으라고 말한다. 도깨비발과 곽노순은 1층에 집결한 부하들과 격돌하다가 곽노순이 칼을 맞고 쓰러진다. 고유성이 해골문신과 격돌하다가 넘어진뒤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고 공격한다. 해골문신이 고유성을 공격하는데 고유성이 엘리베이터로 밀어 추락시켜 버린다. 박웅철은 요시하라의 부하들을 모두 제압하고 요시하라의 손을 꺾으며 한 대는 유미영 몫으로, 또 한 대는 남명석의 몫으로 한방씩 날린다.
오구탁이 일어나 남차장에게로 간다. 엄정한 차장은 오구탁이 간이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겠다고 말한다. 오구탁은 국민세금으로 나쁜짓하면 않된다고 엄정한 차장을 때린다. 도깨비발은 놈들을 제압하고 곽노순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곽노순이 그냥 일어나 주위를 보고 잘 되었다고 말한다. 조동철이 경찰병력을 동원해 인천창고에 도착한다. 창고문이 열리고 박웅철과 곽노순, 오구탁과 고유성이 유유히 걸어 나온다. 오구탁은 병원에 입원한다. 고유성은 장부를 건네며 장부에 적힌 이름을 보면 놀랄 것이라고 말한다. 곽노순은 간이식 기부자도 나타났으니 이식수술이 잘 되기를 바란다.
엔딩후 쿠키영상, 곽노순은 교도소에서 커피를 마신다. 교도관들이 강의실에서 곽노순의 비트코인 강의를 듣고 돈을 이체한다. 고유성은 교도소에서 재봉틀 일자박기 연습을 하고 박웅철은 남명석의 납골당에 술을 넣고 장갑을 챙긴다. 남영규가 전화를 받고 박웅철에게 미친개를 다시 풀라고 말했다고 전한다. 영화는 끝이 났다. 마동석의 파워를 느끼는 신나는 영화다. 악질경찰과 돈먹는 경찰은 득세하고 진짜 경찰은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무엇인가 뒤틀린 우리 사회의 정의관을 보여준다. 그리스도인은 영화 나쁜녀석들에서 무엇을 생각해 볼수 있을까? 정의를 힘으로 장악할 수는 없다. 오직 믿음과 사랑, 정의와 공평함이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견인하도록 공의의 빛을 발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이러한 말의 성찬이 아니라 정의를 실천하는 용기가 더욱더 필요하다.